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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에 대하여... / 청화스님
우리는 지금 보통은 다 복(福)을 빕니다. 저 한테 와서 말씀한 분도 공부를 어떻게 했으면 쓰겠습니까 묻는 분들은 십분의 일도 못 되시고 십상 아홉쯤은
모두가 대부분 다 그와 같이 자기 운수나 그런 복을 말씀 하십니다. 그것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응당 그래야 할 것입니다. 어머니가 되고 아내가 되고 남편이 되고 해놓으면 응당 책임감,
좋은 아버지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서는 응당 복이 있어야 씁니다. 복 없으면 사실은 그때그때 우리가
고(苦)가 더 많단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참선하는, 자기 본바탕을 구하는 문제와 복 받는 문제와
길이 다르다고 생각할 때는 참 그러면 딱합니다. 복은 복대로 또는 공부는 공부대로 그래 버리면 결국은 불법의 참다운 뜻이 없단말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다행스럽게도 우리 공부를 바로 하면은 복도 결국은 우리가 최상으로 받는단 말입니다. 그걸 꼭 명심하십시오.
참선 공부가 따로 있고 기도는 우리가 별도로 모셔야만 복이 있다. 꼭 천배 만배 해야 우리가 복이 있다. 우리 불법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물론 절을 많이 하고 그럴 때는 우리 마음이 하나로 딱 모아 지겠지요.
모아지기 때문에 우리가 공(功)을 더 받고 공부도 빠른 것이지마는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설사 절을 한 번도 안한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우리 마음이 동요가 없이 불심 자리에서 안 떠나고서 순수하니 불심을 지키면 벌써 그것이 우리가 그만치
공부도 잘 됨과 동시에 그때는복도 많이 받는단 말입니다. 불성 가운데는 제가 아까 말씀마따나 공덕총림 이라, 불성은 무한공덕 이 있으니까 말입니다.
불성에 접근되면 되어 갈수록 무한공덕이 우리한테 오는 것입니다. 무한공덕이 말입니다. 2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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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즘엔,
사찰의 건축 규모가 엄청 발전하는 모습 입니다.
고즈넉하고 옛스런 모습은
드물고 말이죠.
부지런하신 포님 덕분에 소원사
건물만 보고 나갑니다.
ㅋㅋㅋ
수련님의 불만이 양볼사이에 탱글탱글하게
살아 있음이 보이는것 가틈 입니다
어찌 하리오 마음속에 있는 부처님을 어찌....
문화재를 사랑하고 답사하는 수련님께서는
옛스러움이 많이 그리우신가 봅니다.
@월광화 그리움은 아닌것 가튼데
요줌 서부경남쪽으로는 발전이 많이되어
오랜멋스러움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용천 돈 내음새 ~~~~
시료. ㅎㅎㅎ
@수련( 선정심 ) 모두가 발전을 거듭하는데
춥고 불편한곳에서 스님께
지내시라함은 수련님만의 욕심 입니다
꼭 명심하십시요.
우리가 공부를 바로 하면은 복도 결국은 최상으로 받는 답니다.
우리 마음이 동요가 없이 불심 자리에서 안 떠나고서 순수하니 불심을
지키면 그것이 우리가 그만치 공부도 잘됨과 그때는 복도 많이 받는답니다.
청하큰스님 가르침이십니다. _()_나무아미타불~~
그림은 쉬어가는 마음으로 보시고
말씀을 제되로 새겨 듣는 여여월님이야
따로 공부를 하시지않아도 복을 받으십니다
@용천 ㅎㅎㅎ~~
격려와 힘을 주시니....
시들어가는 화분에 물 흠뻑 받은 기분입니다.
소원사에 야단법석을 열고 계시는 부처님, 지장보살님과 여러 불보살님들께
참배를 드립니다._()_나무아미타불~~
음악의 바람소리와 물소리가 왠지 정겹게 들리고 이세상의 번뇌를 싹걷어줄것
같이 들립니다. _()_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비오는 토요일오후
잠시 댕겨올수 있는곳이라
후딱 댕겨 왔습니다 사진보다
청화 스님의 글 때문에 사진이 많은것으로 햇습니다
@용천 알겠습니다.
이렇게 글로 올려주시니 읽어 보기도 너무 좋습니다.
많은 공부를 하십니다. _()_나무아미타불~~
여유롭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읽어 주심에 감사할뿐 입니다
@용천 카페에만 들어오면 편안하고 눈이 반짝거려집니다.
내마음속에 숨겨둔 보물들이 빛을 발합니다.
시간 가는줄 몰라서
공부를 집중해서 바로알고 하면 바른공부도 복도 모두 우리것이라는
큰스님 말씀과 소원사 부처님께 절 하고 갑니다.
예 그렇습니다
이렇게라도 알고 있는것이
재산이라 봐집니다
고뿔은 다 낳으셧나 봅니다
봄이라 생각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주말말고
@월광화 수목원에 커피값이 억수로 비싸서
대한수목원엘 가시면 크고 있는 나무에
관음보살님을 조각해놓으셧뜨만요
@용천 대구에 살아도 저는 대한수목원에는 못가보았어요.
거기는 개인이 운영하는 수목원인가 싶네요. 가보는 기회가 있음
관음보살님도 찾아뵙고 와야겠습니다.
여기 달서구에 있는 수목원은 전국적으로도 유명합니다
쓰레기 매립장위에 조성한곳이라 넓기도하고 구청에서
제일 자랑으로 여기고 투자를 많이합니다.
그속에 매점 작은거 딸랑 한개 밖에없고 사시사철 사람들이
많이 구경오시는곳으로 무료입장입니다.
@월광화 시간내서 대한수목원 사진도 올려 볼게요~
그냥 좋으야!
@용천 네~~고맙찌요.
처음 보는 소원사....용천님 덕분에 참배하면서
거룩한 큰스님 법문을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여 법문하신 내용이 흠이될까 조심 스럽기는 합니다
덕분에 다시 한번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