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경찰청 축구단 16일 공식창단

[안산생명샘]

      안산경찰청 축구단 16일 공식 창단

안산경찰청축구단이 오는 16일 공식 창단된다.

안산시는 경찰청프로축구단이 공식 창단식을 16일 오후 3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창단식은 2시부터 열리는 선수 사인회등 식전행사와 치어리더 등의 축하공연, 공식 창단선언 순ㅁ으로 진행된다.

경창청프로축구단의 세로운 앨블럼과 마스코트 등도 창단식에서 공개된다.

경창청축구단은 창단 후 바로 k리그 챌린지 리그에 참가해 23일강원FC와의 어웨이 개막전, 29일 대구FC와 와 ~스타디움에서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경창청축구단은 현재 조동현 감독의 지휘 아래 정조국, 오범석 등 32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K리그챌린지에서 연고지 없이도 2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경창청축구단은  챌린지리그 우승과 내년 클래식리그 진입을 목표로하고 있다"며 "연고지를 작고 안정적으로 활동 할 수 있게 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12일 수요일 안산정론신문 제 842호 1면 발췌    강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