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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모의 날 말씀
1974.03.24 (일),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교회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4년 3월 24일, 음력 3월 1일, 미시시피주의 중심도시인 잭슨시 이 센터에서 15회째 되는 부모의 날 기념식을 갖게 된 것을 아버지 앞에 감사드립니다. 2차 7년노정을 마지막 해로 넘기는, 14년이 되는 해의 이 시간이옵니다.
아버님, 그간 한국에서의 식구들의 치열한 투쟁을 통하여 섭리적 승리의 터전을 넓히시어, 영적인 기대를 국가적 기준으로부터 세계적 기대까지 확장시키어 오늘 이 미국 땅에서 이와 같은 식전을 갖게 하여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님, 창세 이후 타락된 그날부터 인류를 대한 슬픔의 심정을 품고 오시던 당신의 한을 풀 수 있게 저희들을 이끌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 영적 기반을 실체의 기반으로 연결시키지 않으면 안 될, 지상에 있는 초민족적인 소수의 통일의 무리를, 아버지여, 이곳에 이끌어서 그간 3년이라는 햇수를 걸고 저희들이 싸울 수 있는 길을 마련해 주심도 당신의 노고와 당신의 수고의 공로인 줄을 진실로 진실로 저희들은 알고 있나이다.
아버지, 이 미국 땅에서 3년노정의 마지막 해에 40개 도시를 향하여 전진하는, 이 희망의 날 이 대회를 마련하셔서 15회 부모의 날의 식을 이 자리에서 갖게 해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이 움직여 나가는 이 노정 위에 인연되고 관계되어 있는 모든 소문까지도 당신의 뜻을 위한 것으로 결속하시옵소서. 말씀을 들은 수많은 사람의 마음 마음에 당신의 생명의 부활의 역사를 일으키시어서, 그들이 잊을래야 잊을 수 없어 기필코 당신의 품으로 찾아들 수 있게끔 선한 선조들을 동원하시어 인연맺게 해주시옵소서.
더우기 천상에 있는 천천만 성도들과 이 땅에 왔다 간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 가운데, 예수와 공자와 석가와 마호메트를 중심삼고 영계가 하나의 형태를 갖추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예수를 중심삼은 참부모의 가정, 참부모의 민족, 참부모의 나라, 참부모의 세계를 향하여, 당신이 바라시는 통일의 우주를 향하여 전진해야 할 것을 금년에 선포하였사오니 그들의 활동무대를 넓히시옵고, 이 땅에 와서 자기들의 뜻을 따라 자기들의 교파를 위하여 생명을 다하고 갔던 선한 사람들을 하나의 목적지로 투입하여, 지상에 있는 그 민족과 종족과 혈족을 하나의 통일적 운세권내로 몰아낼 수 있게끔 영적인 통일의 활동 전선이 온세계 만민 위에 펼치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 외에 각 나라를 중심삼은 선군(善君)과 충신 열녀들, 그 나라를 위하여 선한 입장에서 희생하고 간, 한을 가진 모든 영들을 이 자리에 투입하여 주시옵소서. 이 뜻이 가는 곳에 협조시키시옵소서.
특히 한국에 있던 선군들과 애국자들을, 아버지, 동원하시옵고, 통일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다 영계에 가 있는 사람들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하시어 부모님이 가시는 길을 보호하고 완전히 수호하게 해 주시옵소서. 당신의 최후의 전선을 펴서 역사적인 한을 풀 수 있는 때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2차 7년노정을 4월에 책정하였던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아버지여, 이기간을 새로운 역사적인 전기로 삼아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고 이스트 가든과 벨베디아와 혹은 한국, 일본, 미국 등 전세계 식구들이 이 시간을 기하여 축도를 드리고 경배하는 곳곳마다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이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승리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이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식전을 통하여, 아버지여, 새로운 나라의 승리의 기원을 높이고, 아버지의 뜻을 높일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부모의 날이 이 땅 위에 생겨나 15회를 맞사온데, 이와 같이 해수가 더해 감에 따라 부모를 위하는 추앙(追仰)의 심정이 더더욱 높아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금년을 지나면서 이제 3차 7년노정 중에 세계를 향하여 전진하게 될 때, 국가와 세계를 향한 영육 실체복귀 권한을 기반으로 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날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날을 축복하고 기념하는 모든 것이 기쁨과 영광으로 나타나 만민 앞에 해방을 가져오고, 악한 것과 선한 것을 분별시켜 대립하던 선과 악이 선에 순응할 수 있는, 본연의 기반을 연속 시킬 수 있는 천운의 때로 전개시켜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어린 정성들을 다 묶어 아버지 앞에 봉헌하오니 미비한 것을 조건으로 남기지 마시옵고, 어떠한 것이라도 당신의 찬양의 조건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 한 해를 아버지 앞에 완전히 맡기옵니다. 나머지 7년노정, 3차를 향하여 전진하는 그 길 위에 무한한 축복과 승리의 깃발이 천주(天宙)에 드높이 들리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초민족적인 저희운동이 초세계적인 기반으로 전진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하옵고 원하옵니다.
이날이 자랑이 될 수 있는 하나의 기원으로 삼아주시옵길 간절히 부탁 하고 원하옵니다. 만만사에 영광과 사랑이 길이길이 같이하시옵고, 당신의 뜻 가운데 성취되게 해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 씀
여러분이 알다시피 오늘은 '부모의 날'입니다. 주기로 하면 14주기요, 회수로 하면 15회가 되는 것입니다. 1960년도에 7년노정을 선포한 후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이 금년으로 끝나게 됩니다.
이제 제 3차 7년노정, 1981년까지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탕감노정에 들어서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있습니다.
민주세계를 대표한 미국에서의 3년노정 승리의 의의
여러분이 알다시피 미국에 있어서의 이 3년간은…. 2차 7년노정을 지내 가지고 다음 3년을 준비하는 것이 아닙니다. 2차 7년노정이 끝나기 전의 3년노정의 이 기간은 세계적인 7년노정으로 전진하기 위한 준비기간입니다. 이 2차 7년노정에서의 3년노정을 기반으로 하여 세계적인 7년노정을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위한 준비기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입장은 어떠한 입장과 맞먹느냐 하면, 예수님이 생존 당시에 유대 나라를 하나 만들고, 로마 나라를 하나 만들 수 있는 터전을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의 영적 기준을 대신한 것과 마찬가지 입장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 때와 지금 때는 어떠한 차이가 있느냐? 예수님 때는 국가적 시대였지만 지금 때는 세계적 시대라는 거예요. 그러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년노정을 중심삼고 민주세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미국에 와서 이런 기반을 닦는 것은, 승리할 수 있는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대비해, 민주세계의 원수와 같은 나라, 이 민주세계를 아벨로 보면 가인과 같은 나라, 여기가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면 사탄세계의 나라와 같은 곳이 어디냐 하면, 그것은 공산세계라 이겁니다.
이제 우리가 2차 7년노정을, 미국에서 승리의 결과를 다짐해 가지고 이 3년노정만 넘어가게 되면, 영적 기준에 있어서 세계적인 사탄세계는 후퇴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3차 7년노정 기간에 미국에 실체기반을 닦아야
그러면 지금이 어떤 입장이냐? 미국을 중심삼고 볼 때에, 선생님이 여기 미국에서 이렇게 기반을 닦아 나가지만 공산세계는 실체를 대신할 수 있는 기반을 갖고 있는 반면에, 우리는 아직까지 그 기반을 못 가졌기 때문에, 미국을 대해 공산당이 우리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서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준비의 터전을 재촉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아벨과 같은 이 민주세계를 보게 되면, 영과 육을 갈라놓은 것과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영적인 면에서 점령해 나감에 따라 육적인 기반도 반드시 여기에 관계를 갖고, 우리가 승리해 가지고 전부 다 점령할 수 있게끔 대립된 입장에서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1972, 73, 74, 75, 76, 77, 78년까지의 7년노정이 안팎으로 분립하는 기간이 되고, 안팎으로 우리가 맞서는 기간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결국 미국 한 나라를 놓고, 7천년간의 역사를, 이 7년 기간에 하나의 미국으로 어떻게 완성시키느냐 하는 싸움이 지금 우리가 하는 이 싸움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작년과 1972년 공개 강연 당시에 미국에 있어서의 최고 위기는 1977년과 1978년이라고 한 말도 이 원칙을 두고 한 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1974년 '희망의 날' 투어(tour;순회)라고 하는 이기간에 우리를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그 배후에는 반드시 공산당의 조종이 있어야 된다는 결론이 벌어집니다. 지저스 피플(Jesus People),지저스 프릭스(Jesus freaks;노방전도대) 같은 데는 반드시 공산당이 들어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뉴욕 집회 때부터 계속적으로 전국에서 반대하는 것은 그러한 동기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섭리적으로 보는 거예요. 지금 기독교 입장을 보면, 우리를 반대하는 패들도 있고 지지하는 패들도 있지만 그들은 어차피 반대하는 패로 기울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공산당을 소생급으로 잡으면, 장성급의 역사가 중간 형태를 갖추고 섰기 때문에 이것은 예수시대와 맞먹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는 예수시대에 반대하던 유대교와 마찬가지니까 반드시 반대한다구요.
원리적으로 보면, 소생급과 장성급은 사탄의 지배하에 있고 완성권을 중심삼고 하늘이 준비하는데, 우리가 완성권 입장에 있기 때문에, 소생, 장성 권에서는 반대하지만 우리가 완성권 기반을 가지고 세계적 기반을 넘어설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완전히 민족을 초월해 강력히 하나만 되는 날에는 이것은 물러간다는 거예요. 이러한 원칙이 원리 관입니다. 소생권 장성권은 사탄이 마음대로 할 수 있지만 완성권내에 들어설 때는 사탄이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런 자리에 들어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입장에 보게 되면, 우리는 완성권내에 들어온 입장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민족 감정이라든가, 씨족 감정이라든가, 인류의 차별 감정이 있을 수 없다구요. 이제는 하나님이 직속권내에 영적 통일의 한 기반을 닦은 형태이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자,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들은 한 가지 마음밖에 없는 거예요. 딴 마음을 갖지 말라는 거라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에, 자기를 생각 하고 자기가 높아지겠다는 생각을 해서 뚝 떨어지게 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자기를 생각하다가는 떨어져 나간다 이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그때 아담 해와가 가졌어야 할 태도가 무엇이었느냐? 하나님,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 하나님이 사랑 하는 가정, 이 사위기대 기반을 언제나 생각했어야 합니다. 그 외에는 생각하지 말았어야 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어떤 입장이냐? 옛날의 아담 해와는 영적 사탄만 있었지만 우리는 양면의 사탄을 갖고 있습니다. 영적 사탄과 실체사탄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심만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 다음으로 타락한 세계를 구해 줘야 하는 메시아적 사명이 우리에게 남아 있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자기의 선조를 구해 줘야 됩니다. 영계에 가 있는 선조를 구해 줘야 되고, 이 땅 위의 종족을 구해 줘야 되며, 그 다음에는 자기 가정을 구해 줘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자기 하나는 나라와 같다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거꾸로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여기서 보게 되면, 여러분의 조상들이 영계에 가 있고, 실체세계에는 여러분의 씨족이 있고 가정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근원이 되는 게 이렇게 있다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것이 뭐이냐?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결과가 어떻게 됐느냐 하면 천사세계를 망하게 했고, 아담 세계를 망하게 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의 가정을 망하게 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내 가정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내 가정만 복귀할 수 없다는 거예요.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라는 것은 구약시대는 천사세계요, 신약시대는 실체세계인 예수시대요, 성약시대는 가정을 중심삼은, 참부모를 중심삼은 완성시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자기를 생각하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그런 때라는 거예요.
민주주의는 사탄편과 하늘편을 교체하기 위한 방편적 주의
지금까지 하나님은 무슨 전쟁을 하느냐? 세계를 유랑하면서 게릴라전을 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집도 없이 지금 이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세계적 대표의 한 제단 형태와 같은 이 터전에서…. 하나님이 사탄세계를 뚫고 들어가 점령해 가지고 넓혀 나온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세계를 깨뜨려 버리고 재창조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여기에서 점령해 가지고 기반을 확대해야 합니다. 이 놀음이, 지금 세계적으로 훈련하고 실전하는 놀음이, 우리 기동대의 활동이라구요.
이제부터 생겨나는 것은 우리의 재산이라구요. 이제부터 생겨나는 식구들은 우리 백성이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하든지 여기를 발전시키고, 어떻게 하든지 악착같이 사탄세계에 가서 빼앗아 와야 됩니다. 찾아와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 기독교라는 것이 있어서 하나 만들어 놓은 것이 민주 세계입니다. 민주세계를 통해 신앙의 자유라든가 결사의 자유라든가 모든 기본 자유권을 허락하여 놓았기 때문에, 우리를 원수시할 수 없는 기반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우리가 한 나라, 미국만 움직인다면 세계는 3년 이내에 휙 돌아간다 이거예요. 길어야 7년이예요, 7년.
자. 그러면 하나님이 왜 민주세계를 만들어 놓았느냐? 교체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제도입니다. 모든 교체가 편리하게…. 교체가 필요합니다. 대통령제도 세계적으로 우리가 단결만 하면 교체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교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민주주의가 무엇이냐 할때, 관념적으로 민주주의는 다 자유주의인 줄 아는데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섭리로 볼 때, 하늘의 사람과 사탄세계와 교체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적 주의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렇게 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이냐? 간단하다는 거예요. 위해서, 10년, 14년, 20년만 나가면 여러분이 어떠한 기관장이든지 다 된다는 거예요. 7년, 14년, 21년 3차의 7년노정만 위해서 살겠다고 하며 나가게 되면, 어떠한 회사에 들어가더라도 다 장(長)이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 붙들면 7년 이상 정성을 들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7년노정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7년 동안에 안 되게 되면 삼 칠은 이십 일(3×7=21), 21년이 걸린다 이거예요. 야곱이 가정을 찾을 때까지와 마찬가지 이치라는 거예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지금 우리는 수가 적지만 단결해 가지고 선생님과 한마음만 되는 날에는 하나님이 전적으로 발전시키게 돼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원리적으로 왜 그러냐? 우리들이 완성권내에 들어섰기 때문에 사탄이 참소하지 못하고 하나님이 움직이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시려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선생님과 완전히 하나만 되게 되면 이 움직임은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원리적입니다. 원리적이라구요.
공산세계의 붕괴와 미국에서의 1978년의 의의
그래서 이번 대회 때에 선생님이 이렇게 한다는 것을 영계에서 가르침 받는 사람이 있는 거라구요. 가르쳐 준 영들은 선지자형들입니다. 구약시대에 가르쳐 주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신약시대에 가르쳐 주었던 선지자형 타이틀을 갖고 오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알겠어요? 신약시대의 그런 사람들입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종적 형을 탕감하기 위해서 나타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자유스러운 환경만 되게 될 때는 영계에서 협조해 주니 여러분은 전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사람이 영계를 지배하게 되어 있지, 영계가 우리 사람을 지배하게 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영계를 시켜서 모든 세계 일을 처리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보게 되면, 영계에 있는 사람들은 전부 선생님 편입니다. 전부 선생님을 후원하려고 한다구요. 그리고 통일교회 여러분들도 선생님편이라구요. 그런데 그편이 아닌 것이 지금의 세계, 외적인 세계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여기 이 사이, 여기의 요것은 뭐냐 하면 영계가 없는 것이, 무대가 실체권밖에 없기 때문에 이것을 들고 나온 것이 실체 위주한 유물사관이라는 거예요. 사탄이 영계에서 쫓겨나 실체 기반을 닦은 기간이 40년, 원래는 60년입니다. 이 기간이 사탄권, 1917년부터 1977년까지의 60년기간이 사탄에게 허락한 기간입니다.
자, 그런 때가 되면 사탄세계는 반대로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21년 전, 20년 전부터 무너지기 시작한 거예요. 공산세계는 1957년부터 이기간을 중심삼고 중·소간에 분규가 시작된 것입니다. 공산당이 전부 이렇게 되어 있어요. 1957년부터 분규가 벌어진 모든 공산세계는 21년간 싸우면서 나가다가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무너져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1977년, 1978년까지 가는데 그때까지 우리가 기반을 잡지 못하면 다시 연장되는 거예요. 그러면 큰일입니다. 왜 큰일이냐 하면, 우리 전세계 기독교 기반을 완전히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큰일난다는 거라구요.
미국에 있어서 그래도 애국이니 뭐 기독교를 염려하는 사람은 전부 40대 이상 사람들입니다. 50대 가까운 사람들이예요. 60세까지 이 20년 간격의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들만 움직이면 미국을 가지까지 전부 다 움직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만일 이것이 연장되어 나가면, 지금 스트리킹(streaking)하는 이런 패들이 전부 다 중심이 되기 때문에 때를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원리가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안 되는 날에는 하나님도 할 수 없게끔 사탄편이 선두에 서서 활동하는 놀음이 벌어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관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책임하지 못하게 되면 사탄에게 걸려 넘어간다는 거예요. 이것은 선생님이 생각해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역사가 그렇게 돼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뭐냐 하면, 사탄 놀음하는 그들은 뭐냐 하면, 사탄세계에 사탄 놀음하는 최고 선두에 서는 사람들은 젊은 층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벗고 뛰는 거라구요. 이런 놀음이 벌어진다구요. 에덴 동산에서 벗고 뛰던 것과 마찬가지로, 에덴 동산에서 벗고 행동했으니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하늘은 젊은 사람들을 이용해…. 우리가 꾸준히 하나님의 원리원칙대로 쭉 나가게 되면 사탄세계는 자꾸 변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싸워 이긴 기반 위에서 가야 할 3차 7년노정
그렇지만 우리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사탄세계는 자꾸 무너지고, 우리는 반대로 자꾸 발전하게 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흡수되어 새로운 세계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우리는 가면 갈수록 희망이 넘치고, 자신이 생기고, 역사가 빤히 들여다보이지만, 저들은 가면 갈수록 더욱 세상을 모르겠고, 점점 갑갑해집니다. 점점 멀어진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지금이 어떤 때냐? 선생님을 중심삼은 세계적 3년노정의 마지막 해입니다. 영적 기반을 중심삼고 지금 이때가 그런 때라는 거예요. 이제 선생님이 전부 다 책임지고 싸워서 이긴 기반 위에 여러분이 가야 할 3차 7년노정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미국을 중심삼고 7년 동안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미국을 하나의 세계를 대표해서 하늘의 뜻 앞에 이렇게 세움으로 말미암아, 타락된 자리에 있는 이 땅 위의 인간들을 복귀하는데 있어서 여러분들이 이러한 세계적인 한 나라를 복귀했다는 조건을 성립시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나라의 국민이 되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특권을 부여하겠다 해서 설정된 것이 세계적인 3차 7년노정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하늘나라의 건국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알겠어요?「예」 이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세계는 돌아간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 이런 선생님의 말을 들어 보니 어때요? 그렇게 돼 나가요, 안 나가요?「되어 나갑니다」 그러면 이제 알았다구요. 이제 여러분들에게 승리의 비결을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박수)
후손 앞에 남겨야 할 전통과 사탄을 이기는 비결
지금까지 이 우주에는 부모가 없었습니다. 부모라는 게 악한 부모, 자식을 이용해 먹고, 망치는 부모입니다. 전부 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깨졌느냐? 완전한 형제가 깨져 나갔다구요. 그 다음엔 완전한 신랑 신부가 깨져 나갔습니다. 그 다음에는 완전한 부모가 깨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선한 자식을 갖지 못했습니다. 결국은 가정을 잃어버렸다 그 말이라구요. 그 가정은 우주사적인 대표입니다. 세계를 대표했고, 하늘나라를 대표했고, 나라를 대표했고, 가정 전체를 대표한 가정이었습니다.
그 센트럴 포인트(central point;중심점)를 하나님은 찾으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도 그것을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인류,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도 이 중심에 연결되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과 인간이 바라는 공동목적이 이것 하나요, 과거 현재 미래가 결속될 수 있는 길은 여기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누가 해야 하느냐? 아담 해와가 해야 될 것을, 참부모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여러분이 가져야 할 것은 사탄이 갖지 못한 것으로서 악한 세계에는 없는 형제 중의 형제, 사탄세계에는 없는 형제를 가져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래야 돼요. 그것은 20대(代) 결혼하기 전까지라구요. 그러한 전통을 여러분이 남겨야 됩니다.
여러분 아들딸 앞에 이렇게 살아야 된다는 전통을 남겨야 됩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각국에 가서 힘들게 싸움을 하며 사는 것은, 앞으로 여러분이 후손 앞에 전통을 남기기 위한, '우리는 이렇게 어려운 가운데서 일 했단다' 하고 아이들에게 교육할 수 있고, 유언을 남길 수 있는 전통적 자료를 수습하는 훌륭한, 한 번밖에 없는 기간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이 문제입니다. 이것은 변경할 수 없다구요. 영원한 전통이예요, 영원한 전통.
우리들은 세계를 초월하는 사람들이니 백인과 흑인이 한 형제가 되어야 됩니다. 혹인 형제보다 나은 형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타락하지 않은 인류, 아담 해와의 형제지권(兄弟之圈)으로 우리는 찾아 들어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거기에 그러한 전통을 세우는 기본 사상은 무엇이냐? 위하면 되는 것입니다. 위하면 돼요. 그러면 여기서부터 여러분의 아들딸은 이러한 환경에서 고생하지 않고 자라 가지고 하늘나라로 직행할 수 있는, 사탄세계를 능가하는 하나의 실적권을 가진, 하늘과 직통하는 후손이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그러한 형제들이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결혼이란 초국가적입니다. 흑인과 하라면 하고, 백인과 하라면 하고, 황인과 하라면 할 수 있는 이러한 권내(圈內)에 들어왔습니다.
이러한 전통이 이제부터 성립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안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 만들어야 된다구요.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그 자료를 가지고 여러분의 후손과 세계를 지도해야 합니다. 그 대신 둘이 하나되게 되면 악한 아들딸을 낳아서는 안 됩니다. 선한 아들딸을 낳으려니 부처 (夫妻)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되지 않고서는 선한 아들딸이 안 나온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야 하는 거라구요.
타락은 무엇이냐? 사탄을 중심삼고 하나된 것입니다. 그러니 반대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악한 사탄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면 악한 자식을 낳지만,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가 되었으니 선한 자식을 낳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여러분이 낳은 아들딸이 눈이 셋이고, 손이 여섯인 것이 아니예요. (웃음) 같다구요.
다른 것이 뭐냐 하면, 아담 해와같이 이랬다 저랬다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배반하는 일이 절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것이다' 했으면 끝까지 '이것' 되는 거예요. 낳을 때부터 그래 가지고 죽을 때까지 그렇게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래서 변동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하늘나라 사람이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가정만 되는 날에는 천사장도 모실 수 있는 것이 천지의 원칙 이기 때문에 사탄세계에 가더라도 사탄이 자연굴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천리법도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 직격탄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추방당한다는 거라구요. 내가 사탄 가운데 척 가서 앉으면 다 굴복하지 않으면 보따리 싸가지고 가야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그것이 원리입니다, 원리.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런 사람이 된다. 밤이나 낮이나 그런 사람이 된다' 하는 사람은 사탄이 반대하지 못해요. 협조하는 것입니다.
나라까지 넘겨 받을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이제 사탄을 이기는 비결을 알았어요?「예」 이제 밥 먹으면서도, '하아, 나는 하나님의 참된 아들이다, 딸이다! 이렇게 아름답게 살아 가지고, 내가 사탄세계에서 살지만,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아들딸이 되어, 훌륭한 신랑 신부가 되어 가지고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부부가 되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어 선한 아들딸을 낳는다!' 이래야 됩니다. 선한 아들딸을 낳으면, 선한 종족, 선한 세계는 자동적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 가정이 되면 그냥 그대로 천국으로 직행합니다. 그래야 천국일 게 아니예요.
그러나 우리는 가정은 있으면서 나라가 없으면 안 됩니다. 나라 기반 위에 가정을 만들어야 됩니다. 사탄이 침범하지 못하게끔, 세계적으로 사탄이 나라를 중심삼고 침범해 들어오는데, 침범해 들어오지 못할 나라권을 만들어 놓게 되면 이 세계는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 알았지요?「예」
지금까지 인류는 말이지요, 인간이 어떻게 될지를 몰랐습니다. 내가 어떻게 될지를 물랐습니다. 역사를 몰랐다 이겁니다. 지금 현재가 어디에서 무엇이 되는지를 몰랐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목적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거 왜 그러냐? 참된 부모, 조상을 못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참부모를 가짐으로 말미암아 '아, 나는 역사를 알았다. 하나님과 나와 어떻다는 역사를 알았다' 이거예요. 또, 현재를 알았다 이거예요. 미래를 알았다 이거예요. 알았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다 이거예요. 역사를 이기고, 미래를 이길 수 있는 전통을 지금 내가 가질 수 있다 이겁니다.
누구로부터? 왜? 참부모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참부모가 가르쳐 주는 것을, 그분이 하는 것을 내가 따라가고, 그분이 바라는 것을 내가 바라는, 이것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그걸 인계받는다구요.
자 여러분, 남자들은 '아, 선생님 같아야 되겠다' 여자들은 '아, 어머니 같아야 되겠다' 그럽니다. 죽어도 하나님에 대해서는 의심을 안 한다구요.
자기를 중심삼고 원리를 부정하며 자기가 나서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리 원칙대로 가는 거예요. 아담 해와보다 나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가정을 인계받아야 합니다. 부모님이 남긴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되어 가정을 이어받고, 그 가정은 종족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종족은 민족을 이어 받고, 여러분의 민족은 세계를 이어받고, 여러분의 세계는 하나님을 이어 받아야 됩니다. 이러한 보다 큰 분야에서의 희생적인 터전을 갖추지 않고는 인계받을 수 있는,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반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모든 것을 알았지만, 모든 전통을 여러분 앞에 지금이라도 넘겨 줄 수 있지만, 여러분이 무엇을 넘겨 받느냐? 가정밖에 넘겨 받을수 없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종족밖에 넘겨 받을 수 없는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기반을 이어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예」 타락 하지 않았으면 무엇까지? 나라까지, 세계까지 전부 이어받는 것입니다.
다 이어받습니다. 그저 그 가정만 이루면 다 그게 내 것이 될 것인데, 지금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죽기 전에 나라의 전통을 여러분 앞에 어떻게 빠른 시일내에 상속해 주느냐 하는 것이 최후의 목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
주권은 이렇게 연결해야 합니다. 모든 질서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생활은 이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행복은 이런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라가 없어서는 안 됩니다. 나라 없이는 안 된다구요. 그런데 우리에게는 나라가 없어요.
그러니까 여기 자유스러운 미국 천지에 우리가 이렇게 모여 왔으니 있는 정성을 다 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미국 전체가 50개 주예요. 나는 적어도 한 70개 주는 되는 줄 알았는데 50개 주는 좀 작아요. 아니면 40개 주쯤 되면 원리수로서 딱 좋겠는데…. (웃음) 참 감사한 것은 각 주마다 법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중앙정부도 보이코트(boycott)할 수 있다구요, 전부 다. 그러니 이건 한 나라와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우리가 세 주만 돌려놓는 날에는 미국은 돌아간다는 거라구요. 일곱 주까지만 해 놓으면 미국은 완전히 걸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같은 사람이 한 주에 5백 명씩 있다고 해봐요. 상원의원 선거, 국회 편성은 우리가 다 할 수 있다구요. (웃음) 출세라면 이 이상 빠른 출세의 길이 없다구요, 우리의 이 길이.
선생님이 1년 7개월 동안에 이 미국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 얼마나 유명해졌는가를 생각해 보세요. 지금 여기서 프로클라메이션(proclamstion; 선언)한 것을 한 보따리 져다가 한국에서 큰 공회당을 얻어 전시회를 가져 전부 선전하게 되면 한국 백성들은 이렇게 될 거예요. (표정을 지으 심)(웃음. 박수) 미국에서 이렇게 올라가게 되면 한국은 완전히 굴복합니다. 그 다음에 기반 닦은 이 미국을 중심삼고 전세계에 한 70개 국을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그때는 미국은 완전히 버려도 됩니다.
우리가 지금 한 7천 명만 동원해서 한 나라에 가 가지고 각 주에 7개도시씩만 돈다고 해보세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한 7개 도시만 해도 왕창왕창합니다. 여기에다 언론기관을 통해서 '잘해라, 잘해라' 원조만 받게 되면 대번에 돌아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가 하나되는 것은 멀지 않다고 보는 거예요.
선생님은 공상가가 아니고 이론가입니다. 또, 이론을 그냥 놔 두는 게아니라 실천한다구요. 또, 그 실천하는 것이 남보다 못하게 하지 않아요.
남보다 낫게 실천하니까 세계는 하나되게 돼 있습니다. 그건 이론적입니 다. 그래서 한국정부도 내가 하는 작전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미국도내 방법을 많이 배운다구요, 전부 다. 이렇게 여러 가지 하게 되면 전부다 자동적으로 나를 본따니까, 그러다 보면 자연히 내 수하에, 자연히 우리 뜻 가운데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웃음. 박수) 이 운동은 세계적 사건 이고 역사적인 사건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뭐 이렇게 아무리 해야 어제와 오늘, 작년 올 때와 지금이 달라진 것이 뭐냐? 선생님은 뜻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나는 그런 것 잘모르겠다' 이렇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건 이야기 안 해도 괜찮아 요. 하지만, 여러분이 이렇게 혼자 있지만 같지 않은 것을 알아야 됩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러분이 일하는 데 있어서 전문화된다는 것입니다.
전부 숙달되어 가지고 척 보기만 해도 저 사람이 캠페인 해줄지 안 해줄지 저 사람이 내 말 들을지 안 들을지 아는 거예요. 전문가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중학교 졸업할 때의 아무개와 대학 학위 받을 때의 아무개와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 무엇이 달라졌느냐? 내적인 전문 분야가 달라졌 다는 거라구요. 전문 분야가 넓어졌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와 마찬가 지입니다. '아, 내가 보이지 않는 역사적인 재산을 먹고 있다? 하는 걸알아야 됩니다.
책임자가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세 가지 요건
사람은 출세하려면 말을 할 줄 알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외교를 할 줄 알아야되고, 돈을 벌 줄 알아야 됩니다. 이 세 가지를 할 줄 알아야 돼요. 완전한 책임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 중에서 하나만 잘해서는 안 됩니다. 말만 잘해도 안 되고, 수단이 좋아서 교제만 잘해도 안 됩니다. 이것이 결여되어 가지고 돈을 만지게 되면 책임자가 못 됩니다. 이 셋이다 갖추어져야 해요. 어느 하나만 결여돼도 완전한 책임자는 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그런 것을 이미 어릴 적부터 목표를 세워서 훈련해 온 사람 입니다. 어디에 가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 어느 때 언제든지요. 영계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고, 미래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습니다. 준비 안 해도 말을 할 수 있다구요. 여러 가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여기 쓱 보게 되면 별의별 타입이 다 있습니다. '아, 저 사람은 옛날에 내 친구로서 나와 어떤 관계에 있던 사람의 타입이다' 하면 그것이 제목이 되는 거예요. 슬픈 일을 당했던 사람을 대해서는, 그때의 심정을 가지고, 그때의 사연을 중심삼고 화제로 해서 엮어 나가면 내가 눈물이 나고 기가 막히고 그러면서, 주체에 의해서 상대도 자동적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들이 캠페인 하러 가 가지고 돈 좀 내라고 할 때 뺨을 얻어 맞아 나가 자빠지고 코피가 터졌다면, 그것이 역사적인 좋은 자료가 되는 것입니다. 천만인을 감동시킬 수 있는 하나의 재료가 된다는 거예요. 천만인을 감동시킬 수 있는 하나의 보화가 캐어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천만인을 그런 입장에 놓고, 그와 같은 장면을 실현하면서 말을 하게 될 때는 있는 힘이 다 나오는 거예요. 분통하던 이런 때가 반대의 때로 되었을 때의 환희에 벅찼던 표정과 그 감정을 대중 앞에 퍼부어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이러한 환경을 매일같이 만들어 가지고, 매일같이 재료 수습해 가지고 보따리에 싸 놓는 거예요.
말이 안 통하니까 손으로 뭐가 어떻다고 이렇게 하다가 안타까와서 '앙-' 하고 울어 보라구요. 얼마나 멋진 장면이냐? 그 순간에는 천하가, 영계의 영인들이 전부 머리 숙이는 거예요. 배후에 내 후원 부대가 생겨날 수 있는 좋은 찬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사연을 말함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젊은 가슴에 얼마나 불을 지를 것이냐! 자기 나라뿐만 아니라 외국에 가 가지고 다른 나라까지 살려야 할 때, 각국의 젊은이들을 전부 동원해서 세계로 내 보낼 수 있는 기원이 되지 않느냐? 그러니까 핍박이 나쁜 것이 아니고, 고난이 나쁜 것이 아니고, 죽음길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역사를 움직일 수 있는 재료를 상속하는 엄숙한 자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생각해야 됩니다. 거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요?「예」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내가 말을 할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말하는 훈련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내가 외교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래서 미국에서 최고, 내가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다 만나 봤습니다. 그들은 그랬을 거예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뭘하려고 상원의회에 매일같이 보따리 싸 가지고 출근하나 하고 이상하게 생각했을 겁니다. (웃음) 그때에 다 알아 놓았기 때문에 워터게이트 사건 때문에 그들은 완전히 선생님편이 된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하아, 레버런 문은 열렬하고 나이 많지만 좋은 사람이고, 천재다'라고 다 선전해 뒀습니다. 그래서 내가 상당히 알려졌을 거예요.
앞으로는 약속도 안 하고 상원의원실에 쑥 들어가도, 상원의원이 있으면 다른 일 다 집어 치우고 '어서 오십시오' 만나자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날이 멀지 않았어요. (박수) 이렇게 다 만났기 때문에 여러분이 투어(tour;순회) 할 때도 다 상원의 전문위원이 전부 다…. 뉴욕 같은 데도 한 방 주고, 그건 폭탄보다 더 무서운 거예요. '꽝!' 거 레버런 문이 몇 달 되었기에 저런 상당한 사람들, 국가 최고의 간부들을 동원해 이렇게 나타나느냐, 축전이라는 것은 자기 간판을 들고 나오는 것인데…. 한꺼번에, 그저 CIA, FBI 별의별 녀석이라도 완전히 걸려드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무슨 선언문(proclamation)?'아 상원의원한테서 축전 오고, 대통령도 다 아는데 뭐야?' 한마디에 문제가 다 해결됩니다.
어제 저녁에는 이곳 시에서 온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이 말하기를, 높으신 레버런 문하고 자리를 같이하니까 가슴이 떨린다고, 심장이 어떻다고 하더군요. (웃음)
앞으로는 말 한마디면 대사도 전부 체인지할 수 있는 때가 올 거라구요. 그렇게만 되면, 내가 대사실에 쓱 가면, '하아, 레버런 문, 우리 나라에 선교사 보내주시오. 우리 대사관에서 추천해 가지고, 나라에서 전부 후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럴 수 있다구요. 그 나라가 능히 그렇게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이런 일을 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자, 여기를 봐요. 벨베디아 땅 샀지, 이스트 가든 샀지, 배리타운 샀지, 여러분에게 돈 버는 법을 전부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 기동요원이 매일같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글쎄, 돈이 얼마나 들까 생각해 보십시오.
선생님이 이렇게 하니까 누가 선생님에게 먼저 선교사로 와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선생님 뭐 어떻고 어떻고, 미국은 민주세계이기 때문에 동양식, 선생님식은 안 된다고 별의별 소리를 다 들었습니다. '그래 그래, 너희들 식이 다 맞아. 두고 보자' 해 가지고 누가 따라올 수 없게 되고, 누가 평할 수 없게 되니 다 잠잠해지는 거예요.(웃음. 박수)
여러분도 이제 말할 줄 아는 사람, 외교를 잘 하는 사람, 돈을 마련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면 어떻게 되느냐? 전부 책임자가 된다 그 말이라 구요. 이렇게 될 수 있게 훈련하고 교육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활동밖에 없다 이겁니다. 돈 없이 맨손 들고 가서 만나 가지고 돈을 긁어내려니 얼마나 심각해야 되겠어요? 그저 있는 아양을 다 하고, 말 다하고, 머리를 다 써야 되고 그러니 매일같이 연구한다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외교는 발전하지, 그 다음엔 돈은 벌지, 말은 늘지, 한꺼번에 다 되는 것입니다. (웃음) 자, 여기 어떤 젊은 청년 하나만 훈련 딱 시켜 가지고, 이 청년이 어떠한 도시면 도시, 여기 잭슨시면 잭슨시에 왔다고 합시다. 노력만 하면 20명의 식구를 6개월 이내에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20명의 식구를 만들었다고 합시다. 빚을 얻어서라도 집을 한 채 얻기 위해 여기에 있는 은행에 가서 메를 써서 대부를 받는 것입니다.
만약 한 5만 불을 얻었다고 하자구요. 그러면 하루에 2천 불씩 하면 한 달이면 6만 불, 그렇지요? 한 달 이내에 갚아 버렸다고 하자구요. 가능하다구요. 한 사람이 백 불씩만 하게 되면, 하루에 2천 불입니다. 2천불이니까 이삼은 육(2×3=6), 6만 불입니다.
이렇게 하여 한 달 동안에 물어 버렸다 하면, 그 다음에 가 가지고, 한 십만 불쯤 대부해 달라고 하면 어서 가져가라고 한다구요. (웃음) 이 십만 불을 두 달 동안에 갚아 버렸다고 해봅시다. 그 다음에 가 가지고는 '20만 불 주소' 하면 '아? 얼른 주는 거예요. (웃음) 그것을 또 넉달 동안에 물어 버린다구요. 그 다음에는 40만 불도 '어서 가져 가, 어서? 이럽니다.
이렇게 되면, 1년에 50만 불의 재원을 움직일 수 있는 사나이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기서 백만 장자와 함께 최고의 사업을 할 수 있습니다. '자. 하자' 이럴 수 있다구요.
이럴 수 있는 길이 이 통일교회 외에는 없다 이거예요. 그런 은행을 세 곳만 물어 놓으면 백만 불 이상의 재원을 앉아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은행장과 친하게 되면, 그 은행장들 전부 초대해 선전만 하면, 전부 다 빌려 주려고 한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보고, '그 아무개 시시한 동네 마사꺼리(말썽거리) 젊은 녀석이 통일교회에 가서 한 1년 동안 머무르다 오더니, 오! 억만장자가 되었어' 이러는 거예요. 거 한번 그러고 싶지요?「예」 선생님을 보라구요.손에 든 것 하나 없이 와 가지고 지금은 미국을 몰고 다닌다구요. 세계를 몰고 다닙니다. 마찬가지라구요.
더우기나 여러분은 하늘이 같이하기 때문에 자신을 갖고, 야, 사나이로 태어났고, 사람으로 태어났으니 한번 해볼 놀음입니다.
선생님이 세계대학을 만들어 여러분을 모두 40이내에 대학을 졸업시켜 세계 대학교 연맹을 만들어 가지고…. 그래 가지고 여러분이 각국의 지도자가 되었다고 생각해 봐요. 세계가 어떻게 되겠나.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에, 여러분에게 아가 말했듯이 시대적인 섭리사적인 책임을 우리가 짊어졌습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의 건국의 용사로 등장해 가지고 둘도 없는 전통을 남겨야 합니다. 또한, 그 전통을 남길 뿐만 아니라 그 전통이 영원히 지속될 수 있게끔 세계적인 초소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여러분이 한 110명 가량 있는데, 굳게 결심해 가지고 간다면, 이러한 수효의 기지가 생겨나는 것이니만큼 오늘 여기에 참석한 의의가 여기에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렇게 해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수는 적지만 세계 통일교회를 대신해서 새로운 결의를 해야 되겠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앞에 하늘과 온 세계 통일교회 신자들의 위신을 세워야 되겠다! 그럴 수 있어요? 「예」 예? 「예」 예? 「예」 I believe in you (여러분을 믿겠어요)(박수) 둘째는, 절대로 나는 지치지 않을 것이고 하늘을 배반하지 않을 것이다! 「예」 예? 「예」 예? 「예」 믿겠어요.(박수)
세째는 뭐냐? 부모님이 남겨 준 모든 전통을 100퍼센트 이상 내가 인계해 줄 것이고, 그 이상 빛나게 넘겨 줄 것이다! 「예」 예? 「예」 예? 「예」 모두 믿겠어요. (박수) 일어납시다.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여기는 미시시피주 잭슨 시티에 있는 자그만한 통일교회 센터이옵니다. 여기에 당신의 어린 자녀들 소수가 집합했사오나 역사적인 내용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하늘과 땅이 고대하던 섭리사적인 결론을 지을 수 있는 이 자리가 된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특히나 세계사적인 3년노정을 중심삼은 40개 도시 대강연 순방노정중 열 아홉번째가 되는 이 자리에서 제 15회 부모의 날을 맞이하여 은사의 시간을 베풀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한국을 뒤로 하고 이 자리까지 올 때, 당신 앞에 기도한 내용을 저는 잊지 않습니다.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연결시키어 섭리사적인 이 노정 위에 당신이 바라시는 기대를 조성할 것을 맹세한 그 기준을 있는 힘을 다해 실천하는 과정에 있사옵니다. 지난날이 미급하였고, 현재가 미급할지라도 남아진 기간을 당신이 소망과 기쁘신 마음으로 받으시고 인도하여 주시옵길 재차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제2차 7년노정이 명실공히 이날을 중심삼고 출발했기에 넘어 가는 날도 오늘이 되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역사적인 기원의 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엄숙한 시간이 되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렇게도 수많은 영인들이 참부모의 한날을 고대했던 역사적인 사실을 생각할 때, 갈길을 몰라 방황하는 그렇게 많은 역사적인 인간들을 대표하여 새로운 기원의 승리의 기치를 드높일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만민이 기뻐할 날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 당신의 소원이요. 저희들이 활동하는 이유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때를 넘기지 말고, 시간을 아끼지 말고 전진하여야 할 천적인 용사의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저희들은 조급히 체휼하고 있나이다.
저희 힘이 부족하여 당신이 원하는 기준까지 미치지 못할까 봐 조급해하는 아들의 마음을 아시는 아버지여, 이 거대한 역사적인 사명은 그 누구 홀로 책임할 수 없는 것을 알게 되옵니다. 당신이 중심이 되고, 당신의 나라의 수많은 선조들과 영인들이 후원부대가 되어 주고 있사오나 보잘 것 없는 초라한 모습을 내세우니 아버지의 처량함과 영계의 기대에 어긋남을 잘 알고 있사옵니다.
세상 실정을 아시는 아버지여, 당신은 영계에 있기에 그래도 우리들 앞에 소망을 남기지 않을 수 없는 당신의 입장이 얼마나 비참하고 불쌍한가를 생각할 적마다 황공 망극하옵니다.
아버지, 저희들은 이제 또다시 7년을 향하여 가야 될 길을 남기고 있습니다. 세계사적인 책임을 지고 가정의 전통과 종족, 민족, 국가의 전통을 남기어, 세계의 전통을, 하늘나라의 초석의 기틀을 이 땅위에 마련하여, 그 자리에서 만민이 하늘을 불러 내리고 영계를 동원하여, 그 평면적인 자기 주위에 있는 나라를 움직일 수 있게끔 그 전통적 기반과 방향을 남기지 않으면 안 될 천적인 사명을 앞에 놓고 아버지여, 통일교회 소수의 무리가 여기에 모였지만 세계를 대표하고, 아버지 앞에 손을 들어 맹세한 이 자리가 되었사오니 부디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의 맹세는 소수에 긍(亘)하였지만 전인류와 전천주를 대신한 맹세이오니 여기에 배치(背馳)되는 일이 없게끔 협조하여 주시옵소서. 만일 배치되거든 그것을 넘어, 참부모가 남아 있는 한 이 기준을 중심삼은 영적 세계의 원조와 후원으로 발전이 가해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길, 아버지, 이 시간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간은 엄숙한 시간이요, 귀중한 시간인 것을 다시 한 번 느끼옵니다.
이스트 가든에 있는 어린 것들 아버지, 지켜주시옵소서. 벨베디아와 배리타운의 계획하는 모든 일들도 아버지 이끌어 주시옵소서. 또한, 금후에 저희들이 계획하는 이 나라의 모든 일들도 이끄시고 부디 저희들의 갈길을 드러내시어 해원성사하시옵소서. 그리하여 나라와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당신의 뜻, 당신의 무리, 당신의 자녀들이 되기를, 아버지여,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에 전한 말씀, 이들 가슴에 심으시옵고, 자기 생애의 후손들을 붙들고 오늘 이와 같은 말씀을 들었다고 유언으로 남겨, 천년 만년 계승할 수 있는 승리의 말씀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또 남은 오늘의 책임을 위하여 달려야 할 이들을 긍휼히 보시사 보호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리옵니다. 1974년이 복되고, 70년대가 복되고, 당신이 소원하시는 섭리의 뜻이 복되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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