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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통일의 길
1990.02.20 (화), 한국 부산교회
오늘 말씀의 제목이라 하면 `참된 통일의 길'입니다. 지금 모든 사람이 참된 통일을 원하고 있습니다. `참된 통일',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박보희 총재가 선전을 너무 많이 해서 내가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어요. 여러분이 `저 양반이 그런 양반인가? ' 하고 바라보면 좀 곤란하겠어요. 평범하게 한 집안 식구같이 생각하고 말씀 나눠 보자구요.
주인이 없이 혼란한 세계
여러분이 알다시피 세계는 최대의 혼란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한 가정을 보나 그 주변 동네를 보나 사회를 보나 학계를 보나 정치세계를 보나, 어디를 보나 혼란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뿐만이 아니라 자유세계의 주도국인 미국을 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 막강한 군사력을 갖고 있고, 막강한 정치력과 경제력을 갖고 있고, 최고의 과학기술을 갖고 있는 등 모든 면에서 첨단의 자리에 서 있지만, 그 자체의 한 분야 한 분야를 중심삼고 자기 주체성을 주장할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혼란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금 공산세계를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련을 위주로 해서 그의 위성국가들인 동구권과 전세계에 널려 있는 공산주의 국가체제 전부가 이제는 혼란한 환경에 다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세계의 주인이 누구냐? 자유세계에서 진정한 통일, 하나의 세계를 가져올 수 있는 주인이 있느냐 할 때, 없다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공산세계의 주인이 있느냐? 없습니다.
그러면 한국은 어떠냐? 한국에 주인이 있느냐?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금까지 4당 체제를 중심삼고 복잡다단한 환경을 거쳐 나오다가 이제 2당 체제로 변해 가지고 나가고 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냐? 우리가 생각하듯이 모든 것이 순탄한 행로를 거쳐갈 것이냐? 금후에 문제가 큽니다.
그러면 한국의 주인이 누구냐? 이게 문제입니다. 현재의 한국의 대통령인 노태우씨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그가 진정한 의미에서 한국의 주인이냐? 이게 문제예요.
더 나아가서 북한은 어때요? 김일성이가 40년 붉은 왕조를 중심삼고 자기 마음대로 판도를 다져 일당독재체제를 중심삼고 지도하던 북한은 어떻게 되느냐? 중공과 소련이 없으면 북한은 팔이 떨어진 것과 마찬가지이고, 발이 떨어진 것과 마찬가지예요. 이제는 제아무리 김일성이가 자기 주체사상을 주장해도 그걸 바라볼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걸 중공이 따라갈 리가 만무하고, 소련이 따라갈 리가 만무하고, 남한이 따라갈 리가 만무하고, 자유세계의 어떤 나라도 따라갈 리가 만무합니다. 왜? 실험필한 패자의 자리에 떨어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이걸 볼 때 북한 자체의 주인이 김일성이가 아닙니다.
더더욱 한국의 40년사를 가만히 보면 이상합니다. 이박사도 쫓겨났습니다. 장 면 박사도 쫓겨났습니다. 그다음은 누군가요? 공화당 박정희씨도 죽었습니다. 5공화국의 전두환씨도 쫓겨났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어떻게 될 것 같아요? 그게 문제입니다
주인 아닌 사람이 주인 노릇 하다가는 주인이 찾아오게 될 때 쫓겨나요. 쫓겨나지 않으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가가 망해요. 그릇되게 주인 노릇 하면 손해배상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 모인 젊은 사람들, `나는 어느 대학 다니고, 석사코스를 밟고, 박사가 된, 우리 학교에서 단 하나 남은 희망의 존재다. 나에게는 부푼 희망이 있다'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그런 사람을 붙들고 `네가 대한민국을 책임질 수 있어? ', 더 나아가서는 `아시아를 책임질 수 있어? ', 더 나아가서는 `자유세계를 책임질 수 있어? ', `공산세계를 책임질 수 있어? ' 하고 물으면 자신 있다고 답변할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겁니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은 어때요? `내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면 좋겠다' 합니다. 욕심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아시아를 자기 수중에 넣어 헤게모니를 쥐어 가지고 지배하고 싶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세계를 마음대로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가만히 보면 모든 면에서 중심적 책임을 할 수 있는 자신을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어찌하여 우리 인간의 욕망은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고 하느냐 이거예요.
여기 스님들도 오셨구만요. 종교계만 하더라도 불교는 `불교가 제일이야' 하고, 기독교는 `기독교가 제일이야' 하고, 유교는 또 `뭐니뭐니 해도 유교가 제일이야' 하고, 회회교는 `회회교가 제일이야' 합니다. 제일이 그렇게 많아요? 제일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국가체제를 중심삼고 볼 때, 세계에 자기를 중심삼고 주인이 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자는 하나도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종교세계는 어떠냐? 불교를 믿든가 혹은 기독교를 믿든가 자기가 믿는 종교를 중심삼고 `나는 이런 자리에서 하나님을 대신한 주인이 될 수 있다' 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예요?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렇게 볼 때,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사람은 일반사회 사람이나 종교계 사람이나 없다 하는 때에 들어왔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사람도 걱정으로 연하여 살게 되는 것입니다. 어렸을 때도 걱정이요, 자라서도 걱정이요, 늙어서도 걱정입니다. 그것이 일반사회 사람뿐만 아니라 종교계를 넘어서 어떤 분야, 사상을 가지고 지도하는 사람마저도 현재는 그러한 암흑세계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몸 마음이 통일되어 있지 않은 모든 인간
자, 이런 환경에서, 오늘 내가 말하는 말씀의 제목이 뭐라구요? 「참된 통일의 길입니다 」참된 통일의 길, 참되게 하나의 세계가 되는 길, 그게 쉬운 일이예요?
그러면 여러분, 이제 문제가 뭐냐? 참된 가정에 있어서 참된 남편이 누구냐? 이게 문제입니다. 참된 아내가 있느냐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참된 부부가 있느냐? 더 나아가서는 참된 부모가 있느냐? 참된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느냐? 참된 아들딸, 참된 손자 손녀가 있느냐?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뭐 문총재 훌륭한 말씀을 할 줄 알았더니, 전부 다 아는 얘기를 하노?' 하겠지만, 아는 얘기가 필요한 거예요. 아는 얘기를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통일의 길이라는 것은 간단하다 이거예요. 간단해요. 내 말대로 하면 간단합니다. 몸과 마음이 통일되면 어떨 것 같아요?
이제부터 새로이 과제를 제시한다면 제일 중요한 문제가 어디 있느냐? 대한민국이 하나되기 전에 내 자신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학교에 가게 되면 잘났다고 하는 선생들이 단상에서 자신있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 선생들이 몸과 마음이 하나된 자리에서 진정한 의미에서 제자를 사랑하면서 가르치고 있느냐?
오늘날 대한민국의 행정조직을 두고 볼 때, 대통령을 중심삼고 그 이하의 체제, 부처장관으로부터 도·군·면·리 통·반까지의 요원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나라를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여기 모인 여러분들, 남북통일을 말하기는 쉬워요. 애국은 어느 시대나 말해 왔어요. 효자 효녀는 어느 가정이나 말하고 있어요. 그러나 이미 실험 필한 결과에 있어서 불가능이라는 결론을 짓기에 명백한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성경 66권을 다 외우면 뭘해요? 팔만대장경을 다 암독하면 뭘 해요? 몸과 마음이 통일 안 되면 그 세계는 하등의 가치가 없어요.
오늘 여러분들 부산, 혹은 경남지구에 내가 온다고 해서 찾아오느라고 수고했어요. 찾아오느라고 수고한 여러분 앞에 경고장으로 선포하는 것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왔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진정한 의미에서 애국을 원하고, 진정한 의미에서 통일을 원하면서, `그 문총재라는 사람이 이러이러한 사람이고, 고희 때 문제를 일으키고 전국적으로 야단하더니 부산에 온다는데 한번 가 보자' 했을 때에 진정한 의미에서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그곳에 감으로 말미암아 더 빛낼 수 있는 애국심(愛國心), 더 높을 수 있는 애세심(愛世心), 애천심(愛天心)을 틀림없이 몸 마음 하나된 기반 위에 꽁꽁 다져 싸 가지고 돌아올 거야' 하고 온 분 계세요? 한 대 들이 맞았지요?
그래, 여러분들 뒤를 쭉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 놓았다고 생각해 봐요.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을 것입니다. 마음 세계를 다 덮어 놓고 누구도 모르니 점잖게 앉아 있지만, 그 마음세계의 배후에는 별의별 생각이 다 있을 것입니다. 물론 좋아서 온 사람도 있겠지요. 말씀을 귀중하게 여겨서 자기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서 온 사람도 있겠지요. 천태만상이 있을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하늘 땅이 볼 때 몸 마음이 근본에서부터 하나된 자리에서 참석했다 하는 사람이 몇 사람이나 있을 것 같아요? 섭섭한 말이지만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통일의 내용은 간단한 거예요. 내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된 것이 가정과 하나되면 평화스러운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게 하나된 가정이 사회와 하나되게 될 때, 그 가정은 사회에 있어서 누구도 부럽지 않은 행복한 가정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된 그 사회가 나라와 하나되게 될 때, 그 사람은 나라에 있어서 어느 누구도 부정을 할 수 없고 존경할 수밖에 없는 통일권이 벌어질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세계 인류와 더불어 틀림없이 하나될 수 있다 할 때,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지상에 천국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기본이 올바라야 돼요. 기본인 뿌리가 둘이면 줄기도 둘, 가지도 둘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문제는 여기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전부 상대 세계, 외적 세계가 나쁘기 때문에 이 나라가 이렇게 나빠졌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나쁘기 때문에 이 나라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이겁니다. 어때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오늘날 인류는 하나님을 필요로 해
그러면 오늘날 이 땅 위에 통일의 주인이 과연 있느냐 이거예요. 그거 문제입니다. 통일할 수 있는 주인이 누구예요? 남자겠어요, 여자겠어요? 누가 먼저겠어요? 한번 대답해 봐요. 여기 여자분들은 `물어 볼 게 뭐야? 남자들은 욕심들이 두둑하게 들러붙어 있으니 주인이 될 수 없어. 그래도 여자는 정서적이고 정에 가깝기 때문에 통일의 주체가 될 수 있어. 그렇기 때문에 통일의 주체가 될 사람은 여자지' 그러고 싶지요? 「할렐루야!」 (웃음)
자, 그렇게 볼 때 변하기 잘하는 것이 여자보다 남자다! 맞아요, 안 맞아요? 여자의 마음은 뭐라 그러던가? 뭐 같다구요? 「갈대!」 갈대와 같다고 그러는데, 갈대가 얼마나 기가 막혀요? 이건 밤이나 낮이나, 바람이 불지 않더라도 소리가 사각사각사각 하는 거예요. (웃음) 바람이 불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이렇게 볼 때도 `여자가 남자보다 통일의 뿌리가 될 수 있지' 할 자신이 있어요? 그거 누가 자신이 있다고 하면 남자들은 대번에, 욕은 하면 안 되겠지만 `저거 저거 망할 것' 하고 속으로 몇백 가지 욕이 튀어 가는 거예요. `주인을 남겨 놓고 그럴 수 있소? 아버지를 남겨 놓고 그럴 수 있소? 오빠를 남겨 놓고 그럴 수 있소? 대통령을 남겨 놓고 그럴 수 있소? 하나님을 남겨 놓고 그럴 수 있소? '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남성격이라고 그랬지요? 「예」
여자와 남자와의 싸움이 벌어진다면 그 싸움을 누가 말리겠어요? 나에게 오면 나는 말릴 자신이 있어요. 한번 들어 보고 싶어요? 「예」왜 그러냐? 여자가 아무리 큰소리하더라도 여자는 생명의 씨를 갖고 있지 않아요. (웃음) 왜 웃어요? 이상하게 생각해서 웃지 말라구요. 사실이라 좋아서 웃으면 몰라도 말이예요. 생명의 씨라는 것은 남자에게 있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나보다 훌륭한 아들딸을 갖고 싶거든 그 생명의 씨를 지닌 분을 하나님과 같이 존경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희망적인 위대한 아들딸이 태어날 수 있습니다. 물어뜯고 암탉끼리 싸우듯 하면 안 돼요. 수탉끼리 싸울 때는 멋지기나 하지요. 수탉은 벼슬을 잡아 뜯고 피나 보지, 이건 한번 떴다 찍어 누르게 되면 그냥 쓰러지고 마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여자가 아무리 천재라 하더라도 통일의 기원이 될 수 있는 것은 남자지' 하는 것입니다. 그거 문제 됩니다.
자, 이렇게 볼 때 남자와 여자의 그 싸움이 몇 년 갈 것 같아요? 오늘 여기서 시작하면 내일 끝날 것 같아요, 10년 내에 끝날 것 같아요, 천년 내에 끝날 것 같아요, 만년 내에 끝날 것 같아요? 한번 답변해 봐요. 이 싸움을 종식시킬 수 있는 주인이 누구냐? 이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어요, 안 싸우고 있어요? 「싸우고 있습니다」 한 3일간에 한 번씩 싸웁디까, 매시간 매초마다 싸웁디까? 거리에 사는 여인들은 매초마다 싸우지요. 그런 곳에 희망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 곳에 평화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 곳에 통일이 있을 수 있어요? 문제는 간단해요. 통일방안은 간단해요.
그러면 남자와 여자가 싸우면서도 `이거 못 놓겠다' 할 수 있는 것, 그런 귀한 것이 있으면 어떻겠어요? 둘이 싸우기는 싸우는데, 싸우기보다도 남자에게나 여자에게나가 더 귀한 것이 있어요. 그것만 쥐어 주면 어때요? 그거 이론적으로 말하면 싸움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지요.
자, 이렇게 생각할 때, 그런 것을 쥐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석가모니가 그걸 갖다 줄 수 있어요? 예수님이 갖다 줄 수 있어요? 공자도 마호메트도 안 돼요. `누가 그런 것을 갖다 줄 수 있소?' 할 때, 한 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있다면 가능할지 모른다 이거예요. (박수)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 종교인이건 비종교인이건 하나님을 필요로 할 때가 왔다 이겁니다. 만약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하나님을 내가 붙들었다 할 때 이 혼란된 세상에서 무엇이 문제가 되겠느냐? 어때요? 이 혼란된 세상에 무엇이 문제가 되느냐 이거예요. 내가 살 문제, 내 처세술의 문제 등, 모든 것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그걸 절대적으로는 말 안 해요. 하나님이 있다면 그 하나님을 붙든다면 그분을 통하여서는 가능할 수 있는 희망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진짜 계신다는 걸 모르는 것
자, 오늘 여기 나온 사람들 가운데, 실례지만 오늘 나를 처음 보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약 1분간 녹음이 끊김)
처음 보는 사람, 솔직히 들어 봐요. 이제 장사 중의 무슨 장사를 할 것이냐? 통일장사를 해보자 이거예요. 어때요? (웃음) 부산에 오게 되면 내가 언제나 자갈치시장을 생각해요. 옛날에 내가 거기 가서 시루떡도 사 먹고 팥죽도 사 먹던 생각이 나요. 피난시절에, 처량한 시절에 그 동네를 많이 다녔어요.
그 당시에 피난 와 가지고 부산에 모여 있던 사람들의 소원이 무엇이었겠어요? 환고향 안 바라던 사람이 있었겠어요? 이제 40년이 지났어요. 6 ·25동란이 40년이 지났다구요, 40년. 그렇지요? 1950년에 일어났었으니까. 여러분, 북괴가 얼마나…. 2년 8개월 만에 남침했어요. 6 ·25니까 2년 3개월이구나! 아무것도 없던 입장에서 2년 3개월 만에 남침해서 거대한 미군까지도 몰아 제친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그 이후에 지금까지 북괴가 몇 년 동안 준비했어요? 40년 동안 준비했어요. 대한민국 위정자들 정신 똑바로 차려야 돼요.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백성들도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됩니다.
이제 보라구요. 김일성이가 오늘 저녁이라도 `삼팔선 철회! 남북교류 승인!' 하고 간판 붙이고 나오면 지금의 노대통령이 어떻게 하겠어요? `아이고, 좀 기다리시오' 하게 되어 있어요? 북방외교라고 주도적인 입장에서 큰소리하다가 그렇게 간판 붙이고 나오면 어떻게 하겠어요? 미군도 그냥 둬두고 그렇게 나올 수 있는 거예요. 그 배후에는 소련과 중공이 협조하게 되어 있어요. 일본으로부터도 내밀적 기약이나 찬동을 받아서 `자, 삼팔선 철회!' 할 때 어떻게 하겠어요? 자신 있어요? 부산은 멀다고 자신 있다고 큰소리하지 말라는 겁니다. 심각한 문제예요. 이런 등등의 문제가 있어요.
또 보라구요. 이게 이 조그만 나라가 말이예요…. 일본과 중공과 소련과 미국이 전부 다 극동지역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지정학적으로 볼 때 그렇게 얄궂게 잘생겼다구요. 여자로 말하면 꽃 같은 미인이예요. 미인이면 그만이지 또 꽃 같은 미인이라는 것은 무슨 말이냐? 꽃은 색도 좋지만 향기까지 있다구요. 그런 미인이라는 말이예요. 그런 미인을 보고 거지로부터 왕까지도 침을 흘린다고 하게 될 때 어떻게 되겠어요? 남자라면 누구라도 땅구덩이를 파든 무슨 짓을 하든 이것을 잡아채려고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미인 자체가 그것을 방어할 수 있는 힘이 있어요? 없습니다. 없으면 잡혀 가지 별수 있어요?
그런 실정을 내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못난 사람이 아닙니다. 잘 아는 사람이 남북 통일을 하자고? 그거 미쳤어요, 안 미쳤어요? 아, 답변하고 가자구요! 다짐을 해야 돼요. 예스인지 노인지를 확실히 결정지어야지 중간치는 안 되겠다구요. 그거 미친 사람이오, 정상적인 사람이오? 내가 보기에도 미쳤어요. 미친 짓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나를 뭐라고 했어요? 문총재는 요사스러운 사람, 사회를 혼란시키는 사람, 종교를 파괴시키는 불순자라고 했잖아요? 기성교인들은 기독교를 전부 말아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구요. 불교를 믿는 양반들도 문총재가 석가모니보다 높다고 했다고 해서 말이예요, `아이고, 역사적인 성인이신 석가모니보다 요사스럽게 소문난 그 따위 녀석이 높다니!' 하면서 회개하라고 통일교회에 통첩해 왔어요. 문총재가 높은지 석가모니가 높은지 자기들이 아나? (웃음) 예수가 높은지 내가 높은지 자기들이 아나? 내가 높다고 하면, 자기들이 그 배후를 전부 조사해서 비디오로 찍어 가지고 보여 줄 수 없는 한 입 다물어라 이거예요. 「아멘」
여기서 한 가지 한 가지 처리하면서 얘기하자구요. 하나님이 진짜 있느냐, 없느냐? 하나님이 진짜 있는 줄 안다면 지금까지 예수를 안 믿고 종교를 안 믿던 사람들이 먼저 믿으려고 할 거예요. 왜? 잘살려고 하는 거예요. 세상에서 잘살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붙들어 가지고 자기 아버지로 만들어 놓으면 부족한 것이 뭐가 있겠어요? 하나님을 모르기에 장땡이지, 알게 된다면 여기에는 하나님이고 뭣이고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 믿지 않고 신앙생활 안 한 사람들이 오히려 믿음에 있어서 일등이 되겠다고 할 거예요. 하나님이 진짜 있는 줄 안다면 세상의 문제의 인물들, 뭐라 할까 깡패가 남아 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진짜 있는 줄 알았다면 깡패 소굴이 생겨 났겠느냐 말이예요. 하나님이 있는 줄 모르기 때문에 저러고 있어요. 지금까지 싸우던 형제들도 하나님이 있는 줄 진짜 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도 싸우겠어요? 교파싸움 하고 종단 싸움 하는 패들이 하나님이 진짜 있는 줄 안다면 어떻게 싸워요? 못 싸워요. 문제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비례적으로 볼 때, 이 혼란된 세계의 3분의 2 이상이 하나님이 있는 줄을 확실히 안다면 3분의 1은 손 안 대도 해결되는 거예요. 간단하지요? 진짜 안다면 그거 진짜예요. 그 참된 하나님이 절대자인데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한번 좋다고 하면 그것도 절대적이지 가다가 변할 수 있어요? 사람은 이랬다 저랬다 하지만 하나님이 한번 정하신 뜻은 변할 수 없어요. 하나님의 생각은 오로지 하나예요. 절대적이예요. 둘이 있을 수 없어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몇 개예요? 제일 좋아하는 게 몇 개예요?
자, 자기 얼굴을 보고 `나는 여기서 눈을 제일 좋아해' 하면 그 말 맞습니다. `아이고, 나는 코가 제일 좋아' 해도 맞아요. `아이고, 나는 입이 제일 좋아' 해도 맞아요. `내 귀가 제일 좋아' 해도 맞아요. 다 맞아요. 그러면 그런 것들이 일등이예요? 아니예요. 그거 다 맞아요. 오관이든 뭐든 다 맞아요. 다 맞는데 `나는 나 자신이 제일 좋아' 하는 가운데 모든 것이 포괄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눈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말이 그 말입니다. 내가 코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귀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 입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손보다 못하기를 바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하나도 없어요. 나는 모든 사지백체보다 나은 내가 되고 싶은 거예요. 그 말이 맞지요?
이 건물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완전해야 돼요. 문으로부터 커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구비돼 가지고야 완성된 이 건물이 세워지는 거라구요. 완성된 그것을 중심삼고 제일 좋다 할 때, 이 회관이 지어진 것을 보고 좋다 할 때 이 등들이 `아이고, 기분 나쁘다' 그래요? `맞소! 맞소!' 그러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 말은 뭐냐? 하나님께서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그거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도 눈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어때요? 오늘 문총재 만났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 같은 집안의 형제같이 생각하자구요.
하나님 눈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봤어요? (웃음) 왜 웃어요? 거 웃는 건 틀린 겁니다. 입이 있어요, 없어요? 또 웃지요. 맞아요, 맞아. 오관이 있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 하나님도 그럴 수밖에 없다 하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해요?
하나님과 인간의 욕심의 한계점은 같아
하나님을 오늘날 기성교회에서 뭐라고 그래요? 종교를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미안합니다. 그러나 말을 좀 들어 보라구요. 거기서는 하나님을 제일 위대한 분으로 알고 있어요. 또 최고로 높으신 분으로 알아요.
그러면 우리 인간의 욕심이 얼마나 크냐? 여러분들 욕심 갖고 있지요? 그 욕심 보따리를 한번 재 봤어요? 재 봤어요, 안 재 봤어요? 종교를 안 믿는 사람이야 재 볼 수가 없지요. 욕심 보따리가 얼마나 커요? 하나님이 열이 있더라도 그 하나님을 욕심 보따리에 넣고 싶어요, 안 넣고 싶어요? 한번 대답해 봐요. 그 욕심 보따리가 얼마나 크냐? 하나님이 제일 크다 하면 그 제일 큰 하나님을 딱 점령해 가지고 `아이구! 됐다' 하고 나서, 가만 보니까 보이는 하나님만이 아니다 이거예요. 보물창고가 있어 가지고 그 안에 수둑룩히 금은보화를 쌓아 놓았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외적인 하나님을 비키게 하고 내적인 그 보물창고를 갖고 싶은 욕심을 여러분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 대답하라구요. 갖고 있어요, 안 갖고 있어요? 「갖고 있습니다」안 갖고 있는 사람은 때려죽이려해도 없어요. 잘났건 못났건, 잘살건 못살건, 유무식을 막론하고 천하에서 제일이 되고 싶은 마음은 만민의 공통분모예요. 다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그 욕심이 어디서 왔다고 봐요? 공중에서 근원이 없이 왔겠어요? 그건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어요. 우리 인간은 어디까지나 원인적 존재가 아니예요. 결과적 존재입니다. 동기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생겨났어요. 그래서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 철학 등에서도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내가 왜 태어났느냐, 나에게 이런 욕심이 왜 생겼느냐 이거예요.
이 욕심을 만족시킬 수 있는 소원성취를 한 사람이 역사상에 한 사람이라도 있느냐 이거예요. 답변해 봐요. 예수님은 어떨까요? 이런 심각한 문제를 전부 다 따지고 따져서 해결해야 돼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 번씩이나 기도한 게 뭐예요?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나에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했는데, 내 뜻과 아버지의 뜻이 달랐어요. 예수님이 욕심을 다 이루었어요? 예수님의 욕심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또 하나님은 욕심을 다 이루었겠어요? 이게 문제가 돼요.
예수님이 욕심을 다 못 이루었어요. 석가모니도 욕심을 다 못 이루었어요. 공자도 물론이고, 마호메트도 마찬가지입니다. 4대 성인이 다 욕심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종교든 고차적인 종교는 재림사상이 있는 것입니다. 다시 와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와 가지고 그 욕심을 이룰 수 있어요?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 이겁니다.
내가 오늘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여기 선 사나이가 걸어온 길이 이런 문제를 놓고 하늘 앞에 생명을 걸고 탐구해서 싸워 온 전쟁의 길이었기 때문에 이런 것을 반문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누가 해결해 주느냐?
그러면 내가 마음으로 소원성취를 바라는 그 욕심의 한계선이 어디예요? 우리 욕망이 뻗어 나가는 그 종착점이 어디예요? 내가 바라는 욕심 보따리의 종착점하고 하나님이 바라는 욕심 보따리의 종착점이 다를 때는 통일이 불가능해요. 제아무리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하나 안 되게 될 때는 모든 것이 허사예요. `십년공부 나무아미타불'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가 거기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욕심의 한계점, 욕심이 머무를 수 있는 종착점과 우리 인간이 소망하는 욕심의 한계점, 종착점이 달라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어느 누가 아무리 소망을 찾고 어떤 사상가가 아무리 큰소리를 치더라도 그건 전부 다 허사예요, 허사. 그거 이해돼요? 공부해서 뭘해요? 대학을 나오는 것은 시집 장가 잘 가기 위해서입니까? 시집 잘 간다는 보장이 있어요? 아, 장가 잘 갈 보장이 있어요? 전부 누더기판이 되었잖아요? 여자들이 남자들은 개 같다고 해요, 개 같다고. 이건 내 말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찾게 되면 통일 방안의 3분의 2는 해결된다고 했는데, 그러면 하나님도 통일을 바랄 것인가? 하나님이 통일을 바라지 않게 될 때는 대한민국 백성이 아무리 통일을 바란다고 하더라도 허사예요. 안 그래요? 이런 등등의 문제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통일을 위해 나오면서 반대받았던 40년 세월
대한민국 사람들만이 남북통일을 바라지, 일본 사람들도 남북통일을 바라요? 대한민국에 태어난 문총재가 세계를 편답하면서 통일을 위한 기반을 닦기 위해서 지금까지 칠십이 넘도록 고달프게 수고한 것을 어느 누가 알아주느냐 말이예요. 어디 가든 욕이나 먹고, 어디 가든 감옥이나 가고, `문 아무개' 하면 전부 다 `우-' 이랬다구요. 지금 출세를 해서 네임밸류가 붙은 양반들 중에 문총재를 반대 안 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아니라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가 하나 물어 보게.
여기도 전부 나를 반대하던 패들이 모였구만! 「안 그랬습니다」 저 늙은이는 가만히 있지 뭘 그러고 있어, 미친 사람같이? (웃음) 자기 아들딸들을 다 쫓아내지 않았어? 역사적인 사실이예요. 아들딸들을 타고 앉아 가지고 칼로 목을 찌르려고 하고, 족보를 가르자고 하지 않았어? 몽둥이로 다 후려갈기지 않았어? 이 눈으로 별의별 꼴들을 다 봤어요.
아주머니들도 말이예요…. 이 문총재는 이상한 여자들도 많이 봤어요. 왜? 동삼삭에 매 맞고 머리를 깎이고 벌거벗겨서 쫓겨났으니 갈 데가 있어요? 선생님밖에 모르니까 찾아와 담을 넘는 거예요. 벌거벗은 여자가 담을 넘어오는 것을 볼 때 칭찬하게 돼 있어요? 얼마나 기가 막힌 사실이었겠어요! 얼마나 기가 막히고 얼마나 원통한 사실이었겠어요!
나 여기서 이렇게 큰소리하고 있지만, 세상에서 살면서 내가 나쁜 일한 사람이 아니예요. 그런데 모둠매도 맞고 별의별 일을 다 당했어요. 그러던 문이라는 사람이 오늘날 어떻게 되어서 이런 세계사적인 문제의 인물이 되었느냐?
이젠 그렇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큰소리해도 나를 따라오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소련이 아무리 큰소리하고 중공이 아무리 큰소리해도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망해요. 그런 단계에 왔어요. 그건 내 말이 아니라구요. 이제는 몇 년만 더 있으면 워싱턴에서부터 대한민국으로 텔레비전 전파가 날아 들어올 거예요. 미국 행정부를 통해서 각국 대사관으로 공문을 내 가지고 `이상세계를 꿈꾸는 국가 국민들은 이 텔레비전을 틀어라' 하면 안 보겠어요? 그 프로그램의 준비를 미국 정부가 하지 않아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박보희가 와서 얘기한 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오늘 내가 그런 얘기를 하라고 그랬나? 내 선전을 하라고 데리고 온 것 같아서 얼마나 기분 나빴는지 몰라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나는 그런 말 하라고 안 세웠어요. 나는 그런 말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아직까지 넘어야 할 고개가 많아요. 싸워야 할 전쟁마당이 몇 마당이나 기다리고 있어요. 그걸 거쳐 넘어가기 위한 준비태세를 취하기가 바쁜 거예요. 앞으로는 그런 얘기는 하지 말라구. 왜 또 박수는 그렇게 많이 해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본래 종교 지도자는 나타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선전하면 안 되는 거예요. 선전하게 되면 지나치게 선전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선전하기 시작하면 지나쳐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내가 선전 못 하게 한 거예요. 선전하기 시작하면 지나치게 돼요. 지금 보면 `문총재는 30층 빌딩에 올라가는데 발을 안 딛고 훌훌 날아 올라간다'고 선전한다구요. (웃음) 기독교가 예수님을 선전하다 보니까 말이예요, 하나님으로 다 만들어 놓고, 하나님의 상투 끝에 올라가 가지고 놀음놀이하게 만들어 놓지 않았어요? 기독교인들이 예수도 오줌을 싼다고 생각해 봤겠어요? (웃음) 변소에도 가는 예수라고 생각해 봤어? 살고 죽고 하던 그 길을 가면서, 오줌을 싸고 변소에 가던 2천 년 전 유대나라의 그 부락 생활무대에서 쫓겨나 가지고 그런 생활도 변변히 못 하고 비참하게 살아 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시대에 누가 예수를 믿었겠어요? 오늘날 선전해 가지고 가짜 감투를 많이 씌워 놓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속고 있는 줄을 다 알아야지요. 우리 같은 똑똑한 사람은 안 속아요.
뭐 통일교회가 이단이야? 보라구요. 이단 좋아요! 이단이라고 하는 것도 좋은데, 통일교회 문선생은 40년 동안 기성교회로부터 반대를 받았어도 나는 기성교회의 아무개 목사 죽으라고 기도 한번 해본 적이 없어요. 하나님 앞에 반대하는 요사스러운 패, 내 원수 누구누구 죽으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어요. 들으면 잊어버리려고 했지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얼마나 이단 괴수인지 들어 보라구요. 요즘에는 무엇까지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불교에도 여러 종파가 있고 회회교에도 여러 종파가 있어요. 수많은 종단들이 자기 교파를 중심삼고 싸우고 있는데, 그 종파들이 싸우고 있는 것을 화해시키기 위해서 내가 돈을 대 주고 있어요. 그런 종교 지도자를 봤어요? 석가모니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 그런 일을 할 수 있고, 예수가 지금 이 세상에 살면 그런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자신도 설 줄 모르고, 살 줄 모르고 자리를 못 잡아 가지고 뭐 통일교회가 이단이라구?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내가 진짜 이단이라도 그렇게 반대하고 원수시하는데도 가만히 있으면 하나님이 기성교회 편이 되겠어요, 이단이라고 하는 문선생 편이 되겠어요? 어느 편이 될 것 같아요?
보라구요. 괜히 까닭도 없이 형님이 동생한테 군밤을 줄 때 부모가 형님이라고 가만히 둬요? 그 형님이 박사학위 열 개를 가지고 있더라도 무식한 동생이라고 사흘이 멀다고 꿀밤을 먹이면 그것을 좋아할 부모가 있어요? 그런다면 그 부모가 미쳤지요. 그건 역사에 흘러갈 요사스러운 부모예요. 그 시대에서 환영 못 받을 부모예요. 싸우는 형제를 말려 주고, 동네가 싸우게 되면 동네의 싸움을 말려 주고, 집안의 싸움을 화해 붙이고 이럴 수 있어야 됩니다. 집안이 화합해야 만사형통하지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때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문총재를 내쫓기 위해서 데모해요, 안 해요? 데모 한번 해보시지? (웃음) 일생 동안 욕만 먹고 다니고 감옥에나 들락거리면서 가슴 죄게 하는 그런 지도자를 왜 지금까지 따라다니는 거예요? 왜? 어째서? 벌써 그들은 아는 거예요. 사람은 영물 아니예요? 사흘만 지내 보면 대개 알아요. 3년 아니라 30년까지…. 박보희, 몇 년 되었나? 「32년입니다」 32년? 32년이 되었어도 선생님을 완전히 모르잖아? (웃음) 선생님이 누군지 모른다구요. 뭘할지 몰라요. 요즘도 그래요. 요즘에도 `무엇을 시킬꼬?' 이래요. (웃음) 지금도 모르고 있다구요. 그러니 언제 선생님과 딱 하나되겠어요? 통일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문총재 따르기에 32년 되었다는 박총재…. `총재'라는 이름은 같구만! (웃음) 세상에서 말하기를 문총재보다 박총재가 더 높다고 하더라구요. (웃음)
참된 주인은 보다 희생하는 사람
자, 이런데 하나 만들겠어요? 기독교도 하나 안 돼 가지고 내게 욕을 하고 있는데 하나 만들겠어요? 기독교 하나 만드는 것은 간단합니다. 나라만 하나 만들면 간단한 거예요. 미국만 하나 만들면 돼요. 여기 대한민국 기독교는 미국 기독교의 종 아니예요? 졸개새끼들이예요. 내가 앞으로 미국 신학박사들을 전부 데려다가 교육시킬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그렇잖아요? 보라구요. '하나님, 간절히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거 이루어 주십시오' 하고 매일 울면서 기도하는데, 이루어지는 게 있어요? 없다구요. 얼마나 속이 타겠어요! 10년, 20년, 30년, 40년, 늙어 죽도록, 허리가 꼬부라지도록 '이렇게 해주소' 하고 기도를 계속하는데 하나도 이루어지는 것이 없어요.
그러니 얼마나 속이 타고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이겠어요! (웃음) 이것을 풀려니 우리 같은 사람이 나온 거예요. '아, 이단 나왔다! 말세가 됐고 주님이 올 때가 됐다!' 그래야 풀려질 것 아니예요? 그런 의미에서도 나는 공헌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웃음) 이런 여담을 하다가 시간이 많이 가네! 그만하고 끝냅시다. 그만해도 거기 앉아서 오늘 많이 배우지 않았어요?
하나님만 확실히 알면 세계 3분의 2 이상이 통일이 된다고 했는데, 그거 거짓말 같아 보이우, 진짜 같아 보이우? 하나님을 절대 알게 되면 백 퍼센트 통일이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답해 봐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통일되라' 하면 되어야지 별수 있어요? 창조능력이 있으시고 전지전능한 그분이 손대 가지고 안 되는 것이 있겠어요? 뭐 교수님이라구? 아무리 유물론자가 되고 인본주의자가 되어서 화석같이 굳어져 있더라도 전부 녹아나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다 그러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이 그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몰라요. 누구나 다 알았다가는 큰일나는 거예요. 진짜 공을 들이고 피땀을 흘리고 정성을 들이고 생명을 걸고 `나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하면서 일생 동안 쓰러지지 않고 달려갈 수 있는 사람이 있게 될 때 하나님이 관심을 가지지, 거리에서 쓰레기 줍는 사람들까지 전부 다 하나님을 알아 가지고 기도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진짜로 알고 `나를 도와주소' 하면 그걸 어떻게 다 도와주겠어요?
통일교회에는 누구나 못 들어옵니다. 나는 그렇게 봐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문총재가 70년 동안 핍박을 받고 40여 년 동안 몰려 다녔어요. 전부 다 `거기 가면 망한다'고 했어요. 그러는 가운데 담을 넘고, 바다를 건너고, 산을 넘고 들어왔으니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 누가 마음대로 빼앗아 가지 못해요. 이렇게 보면 하나님도 장삿 속이 있는 것입니다. (웃음) 장사 잘하신다구요. 안 그래요? 세계에서 나를 반대 안 한 종단이 없어요. 기독교도 했고, 불교 스님들도 했습니다. 점잖게 있지만, 똑똑히 알아야 돼요. 유교도 그렇고, 회회교까지 나를 반대했어요. 전세계가 나를 반대했어요. 미국과 소련 등에서도 나를 반대 안 한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요게 멋지다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의 작전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 걸 내가 알아요.
한 가지 가르쳐 줄 테니까 똑똑히 듣고 알아 두시라구요. 하나님의 작전과 악마의 작전이…. 악마와 하나님이 있는 줄도 모르고 문총재가 하는 말도 믿지 못할 말이지만, 한번 들어 두라구요. 하나님은 틀림없이 있어요. 내가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지 하나님이 없다면 이 놀음을 할 것 같아요? 통일교회 교주 해서 뭐가 생겨요?
보라구요. 대한민국에서 잘났다는 사람들을 수백 억 돈을 써 가지고 미국에 교육하러 데리고 갔다 와서 뭘하자는 거예요? 자기를 알라는 것입니다. 내가 누군가를 알게 되면 대한민국이 남의 나라가 아니라 내 나라가 되고, 세계가 내 세계가 되고, 이 천주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내 집을 위하여 매를 맞고 욕을 먹는 사람이 주인이 되잖아요? 대한민국의 주인이 되는 거예요. 참된 주인은 보다 욕을 먹는 사람입니다. 보다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애국자 열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일등 애국자를 뽑는다 하면 어떤 사람을 뽑겠어요? 감옥에는 다 들어갔다 나왔어요. 일등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 일등을 뽑는 데 귀를 하나 잘린 사람이 있고 귀를 둘 다 잘린 사람이 있다고 할 경우에 그 둘 중에서 누가 일등이겠어요? 거기에 코까지 하나 더 잘린 사람이 있다고 할 경우에는 누가 일등이 돼요? (웃음) 누가 일등이예요? 웃기는 왜 웃노? 많은 사람들이 다 한 식구로 생각하고 서로 주고받고해야 기분도 좋을 게 아니예요? 웃지만 좀 말고 답변 좀 하라구요. 그래, 코까지 잘린 사람하고 귀를 잘린 그 두 사람 가운데 누가 일등이예요? 「코까지 잘린 사람이 일등입니다」 거기에 더하여 손가락까지 5분의 1정도 더 잘린 사람이 있다고 할 때는 그 사람이 일등이예요. 그거 아니라고 할 사람 손 들어 봐요! 그런 녀석은 때려 죽여라 이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빛보다도 빠른 것이 사랑의 힘
기성교회 지도자들은 물론이고 모든 종교 지도자들이 전부 하나님을 위하는 데 있어서 자기가 제일이라고 그러는데, 하나님의 생각에는 어느 누가 제일일 것 같아요? 하나님이 대한민국만 바라보고 살겠어요, 지구성을 바라보고 살겠어요? 여기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 한번 대답해 보세요.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들여다보고 살겠어요, 세계를 들여다보고 살겠어요? 「세계를 들여다보고 삽니다」 그래, 하나님의 눈은 세계를 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이 지구성만 바라보고 살겠느냐 말이예요. 이 대우주를 바라보고 사시는 것입니다.
대우주가 얼마나 큰지 알아요? 이 지구성만 하더라도 큰 것인데, 태양계만 해도 큰 것인데 이런 것이 1천억 개나 들어가 있는 것이 대우주예요. 이게 얼마나 크냐 하면 220억 광년의 거리만큼 커요. 1광년이란 1초에 3억 미터 가는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예요. 그 빛이 1년 동안만 가는 거리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얼마나 멀겠어요! 그런데 그 빛이 220억 년 동안 가는 거리라면 얼마나 커요. 여기 부산서 서울까지 가는 거리예요? 생각을 해보라구요. 그러한 대우주가 그냥 생겨나지 않았어요. 그냥 생겨나지 않았다 이겁니다.
여러분들이 영계의 사실을 알게 되면 말이예요…. 사랑하는 아들이 영국에 가든가 혹은 저 땅 끝에 가서 공부하든가 하다가 갑자기 차 사고로 급살맞는 사고가 생긴다 하게 되면 그 어머니 아버지에게 반영이 되는 것입니다. `아-!' 해요. 아는 거예요. 그건 거리를 초월해요. 그런 영감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면 빛보다 더 빠른 것이 무엇이겠느냐? 그런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이 방대한 우주를 전부 다 관리하고 사실 것인데, 전혀 무용지물은 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벌써 미국에 몇 번 갔다 왔다구요. 봤어요? 딱 그와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있게 될 때는 시공을 초월하는 힘이 생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빛도 아니예요. 사랑의 힘입니다.
우리 한국 여성들은 어때요? 요즘도 그렇겠지요? 남편이 해외 지사장이 되어 나가든가 중동에 토건회사에 파견되어 나감으로 말미암아 남편과 갈라져서 살고 다 그러는데, 그 중동이 아무리 멀더라도 1초 동안에 갔다 와요, 못 갔다 와요? 마음은 몇십 번도 갔다 온다는 거예요. 3억 미터면 지구의 일곱 바퀴 반 되는 거리인데, 사랑의 속도는 그 빛의 몇천 배가 될 것이다 해도 부정할 길이 없어요. 열렬한 사랑이라면 땅 끝과 땅 끝에서도 전부 통한다는 거예요. 번개가 친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제일 빠른 속도를 가진 게 있다면 무엇이겠어요? 태양빛보다 무엇이 더 빠를 것 같아요? 사랑이 빠를 것이다 이거예요. 여기에 누가 반대할 의사를 가지고 있어요? 하나 물어 보게요. 그러면 참된 사랑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한 열 명이 있다면 왔다갔다하면서 교체되는 그 사랑의 힘에 전부 다 물들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백 명, 천 명, 4천만, 50억 인류가 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붕-- 뜰 거라구요. 이것은 남겨 두었다가 나중에 얘기하겠어요. 잊지 말라구요. 내가 말하다가 시간이 없으면 그만둘지 모르겠는데, 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나중에 알고 싶어서 깨우쳐 주면 10분간만이라도 설명해 줄께요.
사랑의 논리로 볼 때 진화론은 틀린 것
그러므로, 우리는 원인적인 제1존재가 아니라 제2의 존재입니다. 누구를 닮았느냐? 원인자를 닮았습니다. 결과는 원인을 닮게 마련입니다.
여러분, 남자 여자가 어디서 나왔어요? 내가 진화론에 대한 것을 한번 얘기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 소위 배웠다는 사람으로서 문교부에서 교과서를 꾸미는 사람들, 전부 몹쓸 사람들이 들어앉아 있어서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진화가 구조적 형태의 동위성에 의해서 될 수 있느냐? 아닙니다. 왜? 아메바와 같은 경우에 있어서도 보다 높은 차원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수놈 암놈의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멧새와 참새가 모양은 같아요. 그렇지만 그것들이 진화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발도 같고 주둥이도 같아요. 모양이 같아요. 봐도 구분 못 해요. 그렇다고 멧새 암놈하고 참새 수놈을 쌍 붙이면 발전해요? 해요, 안 해요? 백인 남자하고 성성이 암놈을 결혼시키면 뭐가 나오겠어요? 새끼가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진화론자들, 답변하라구! 생식기를 통하지 않고는 발전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오늘 저녁에 돌아가서 연구해 봐요. 생식기가 얼마나 복잡한지 알아요? 모든 구성에 필요한 신경요소가 전부 집중되어 있어요.
남자 여자를 왜 만들었어요? 모든 동물이나 미물의 세계를 보라구요. 곤충들이 노래를 왜 해요? 암놈 수놈이 노래를 왜 해요? 밥 먹고 싶어서 노래를 해요? 봄이 오게 되면 동산에서 새들이 노래하지요? 철새까지 와서 노래하지요? 왜 해요? 「사랑하고 싶어서 그럽니다」 그래, 그래! 상대가 그립고 새끼가 그리워서 그러는 거예요. 뭐가 최고예요? 원소세계에서도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있어서 서로 작용을 하고 있는데, 그것들이 작용을 왜 해요? 그냥 하는 것이 아니예요. 상대가 그리워서 하는 것입니다. 곤충이 왜 노래해요? 상대가 그리워서 합니다. 새가 왜 노래해요? 상대가 그리워서 합니다. 만물의 영장 되는 인간들 여자 남자가 하는 노래가 무슨 노래예요? 노래를 왜 해요? 노라리 가락으로 노래해요? 노래 가운데 `내 님'을 빼고 `사랑'을 빼면 뭐가 돼요? 이게 왜 이렇게 되어 있어요? 광물세계로부터 곤충세계, 동물세계, 인간세계에 이르기까지 전부 다 상대이상을 중심삼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암놈 수놈을 누가 만들어 놓았어요? 스스로 그냥 그렇게 될 수 있어요? 그런 의식이 먼저 있어야 돼요. 선유적인 조건이 의식입니다.
보라구요. 여러분, 이 눈에 눈썹이 왜 있어요? 이 지구성에 바람이 불면 먼지가 날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눈물이 나오는 누선(淚腺)이 있지요? 그게 왜 있어요? 벌써 이 지구성에 복사열이 있어서 수분이 증발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이 눈썹이 왜 있어요? 땀이 흘러 눈에 들어가면 큰일나요. 소금기에 절어요. 큰일나요. 이걸 재수없게 누가 갖다 붙였어요? (웃음)
얼굴을 가만히 보고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 눈의 제일 1대조 조상이 나타날 때 이 우주에 태양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어디, 선생님들! 교수님들! 이 지구성에 태양이 있다는 것을 눈이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알았어, 알았어! (웃음) 또 물이 증발될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여기 창살을 왜 해 놨어요? 먼지가 나서 이게 쓰레기통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알았다구요. 눈의 1대 조상이 그것을 다 알고 태어났어요. 그러면 존재가 먼저예요, 의식이 먼저예요? 어떤 것이 먼저예요? 이놈의 진화론자들, 수작들 그만두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놈들을 때려잡기 위해서 내가 깃발 들고 나서서 욕먹고 있는데, 지금까지 그렇게 욕먹다 보니 요즘에는 문총재가…. 옛날에 지구가 둥글다고 하던 코페르니쿠스가 지구가 평평하다고 한 천주교에 대항하다가 형장에서 처형당하지 않았어요? 딱 마찬가지예요. `문총재, 요사스러운 녀석이야! 잡아 죽여라' 했는데 알고 보니까 문총재의 말이 다 맞아요. 그러니까 미국놈들도 무릎을 꿇었고 공산당 녀석들도 무릎을 끓었어요. 대한민국 녀석들도 무릎을 꿇게 마련이예요. 그러니 잔소리 말고 문총재를 연구해야 된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대한민국에 와 보니 내가 얼마나 유명한지 다 모르더라구요. 그저 욕 먹고 다니는 문총재로 알고 있어요. 내가 얘기 한마디 하지요. 공항에 들어올 때 출입국관리소에 새파란 젊은 녀석이 앉아 가지고 `당신이 문 아무개요? ' 그래요. `그렇소!' 하니까 `주소가 어디요?' 해요. `나 주소 모릅니다' 했더니 `주소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소?' 그래요. `이 자식아, 내가 서울에 집이 백 개 이상 있는데 어떻게 아나? ' 했더니 `백 개요?' 그래요. `정 알고 싶으면 가서 알아 보지' 이러니까 `미안합니다' 그러고 앉아 있더라구요. 그거 누가 들이 맞았어요? 세상 모르고 잔소리 말아라 이거예요.
내가 외국 돌아 다니면서도 이기고 다녔지, 쫓겨 다니지 놓았어요. 머리가 노랗고 눈이 시퍼렇고 코 통이 산등 같은 녀석들을 모아 놓고 들이 패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사람 노릇 해야 돼' 하고 들이 패더라도 그 사람들이 `옳습니다' 하지, 내가 욕먹고 다니지 않았어요. 오늘 처음 만나 가지고 욕한다고 얘기하지 마소. 그거 사실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섭섭한 마음을 넘어서 말하는 내용에 감사해야 되겠다구요.
참다운 종교는 하나님처럼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종교
그러면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내가 여기서 말하기를 적당히 있다고 하겠어요, 절대적으로 있다고 하겠어요? 절대적으로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원리를 듣고 나서도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못 봤어요. 원리 연구를 안 해서 그렇지요. 내가 묻는 몇 가지만 해결하면 다 해결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찾은 이후의 기쁨이 얼마나 크겠어요! 다이아몬드 광산 하나 찾은 것을 하나님 찾은 것에 비교하겠어요? 대한민국의 일등 부자가 누구던가요? 현대인가요, 대우인가요? 「현대입니다」그러면 현대 전체하고 하나님하고 바꿀 수 있겠어요? 정주영씨가 하나님을 알게 되면 현대를 다 팔아 가지고 하나님을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살 것입니다. 미국이 만약 하나님을 진짜 안다면 미국 땅 전부 팔아 가지고 하나님을 사겠어요, 안 사겠어요? 「삽니다」 하나님을 진짜 안다면 지구성을 팔아서라도 사야 돼요.
여기에 서 있는 문총재가 지금까지 하나님이 진짜 있느냐 없느냐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고심을 많이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있어요. `있을 것이다'가 아니라, 틀림없이 있어요. 그거 믿겠으면 믿고 안 믿겠으면 관두라구요. 여러분, 통일그룹과 관계를 맺었던 사람들은 따라가든 안 따라가든 나중에 `우리 총재님이 그렇게 하나님이 있다고 자신했는데 영계에 가보자' 해서 영계에 가 `우리 총재님 어디 있나' 할 때는 어떨 것 같아요? 내가 여러분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나를 따라와야 되겠어요? 「우리가 따라가야 됩니다」 따라와야 된다구요. 그러나 그때 가서는 따라오려고 암만 야단해도 못 따라와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세계에 있어서 여러분이 듣기 싫어서 아무리 도망을 가더라도 따라다니면서 가르쳐 주어야 돼요. 그게 선한 일이예요, 나쁜 일이예요? 「선한 일입니다」 선한 일이예요.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은 이것이 참인 것을 알고부터는 이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내 아내 부모 아들딸을 사랑하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일생을 소모했어요.
하나님에게는 대한민국 땅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 우주가 문제예요. 요한복음 3장 16절은 기독교인들이 다 외우고 있지요? `하나님이 장로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어요? `감리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어요?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학생 때부터 외우게 하는 표준 성구예요. 하나님이 무엇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구요? 「세상을 사랑하사」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어요. 장로교도 아니고 감리교도 아니고 성결교도 아니예요! 통일교도 아니예요! 참다운 종교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듯이 사랑할 수 있는 종교예요. 모든 종교는 끝날에 다 쓰러집니다. 하나님이 다 깨 버려요, 가짜니까. 끝날에는 이런 가짜들을 밟고 올라서서 하늘로 솟구치는 하나의 종교가 나올 것입니다. 그러한 때가 온 것을 알고….
여기 문총재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구요. 끝날에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운동이 안 나오면 세계는 멸망해요. 대한민국이 그 페이스(pace)에 안 맞추어 들어가면 망해요. 아시아가 그 페이스에 안 맞추어 들어가면 다 망해요. 아무리 잘나고 아무리 훌륭한 학박사의 네임밸류를 가지고 큰소리를 하더라도 다 꺼져 갑니다.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장 16절)라고 했는데, 무엇을 믿으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한 것을 믿으라는 거예요. 예수를 믿으라는 것이 아니예요. 예수도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온 분이예요. 예수 믿고 그것을 못 이루면 전부 다 가짜입니다.
통일교회는 세계를 사랑으로 구하겠다는 곳
하나님을 믿는 목적은 이 지구성에 사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유대나라의 백성을 택한 것도 유대나라를 희생시켜 이 세계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을 아무도 몰랐어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였던 예수를 잡아 죽였어요. 모두 예수가 오게 되면 로마를 밟고 세계를 다 유린해서라도 이스라엘 나라가 천하를 통일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그들은 이스라엘 나라를 제물 삼아서 세계를 구하려고 한 하나님의 뜻을 몰랐어요.
오늘날 미국이 축복을 받은 것은 무엇 때문이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구· 신교파간의 싸움이 벌어져 미국으로 피난 왔던 퓨리턴들이 2백 년 동안 정성을 모았기 때문에 하늘이 위대한 축복을 다 해주었어요. 그렇지만 그렇게 축복해 준 것이, 피난해서 떠나왔던 퓨리턴들을, 그 추종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었어요. 미국은 이것을 깨달아야 돼요. 왜 축복해 주었느냐? 미국을 축복해 준 것은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이걸 몰랐어요. 그러니 미국은 망하게 마련입니다. 때가 되어 미국이 망하면 기독교도 쓰러져 가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미국을 보라구요. 교회에 젊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나 통일교회가 한 가지 자랑스러운 것은 뭐냐? 전부 다 젊은이들이예요. 똑똑한 젊은이들이예요. 이들이 가진 사상은 뭐냐? 통일교회 제일주의자들이 아니예요. 무엇을 제일주의로 하는 자들이냐? 하나님과 같이 세계를 사랑으로써 구하겠다는 하나님 편 제일주의자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아요. (박수)
내가 칠십이 된 지금까지 얼마나 세계인들이 핍박했어요! 나 죽으라고 기도하는 목사들의 많은 기도 소리…. 하나님이 참 농도 잘하십니다. 하나님이 멋지다구요. `저 아무개 목사가 너 죽으라고 기도하는 것 들어 봐라' 하면서 들려주는 거예요. 이거 꽁무니를 들고, `아이구, 문총재가 죽지 않으면 죽습니다!' 하는 거예요. 네까짓 것 암만 죽어 봐라 이거야. 문총재가 없으면 세계가 망하는데? 자기 죽는다고 세계가 죽어?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욕먹으면서도 살아 남은 이유가 뭐예요? 수단 방법이 좋아서가 아니예요. 누가 보우하사?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이 보우하사! 결론은 간단해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의 전략은 먼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
아까 말한 것처럼 하나님과 악마가 인간을 두고 싸우고 있어요. 거기에 하나님의 전략과 악마의 전략이 무엇이냐? 내가 알고 보니까 간단해요. 내가 그것을 몰랐으면 벌써 기성교회 목사들 수백 명의 배때기를 째 버렸을 것입니다. 우리 성격에 그런 것을 보고는 못 견뎌요. 문총재의 눈을 보라구요, 얼마나 작은가. 두더지 눈 같아서 먼 데를 보지요. 성격이 얼마나 거센지 알아요? 옛날 여덟 살 때만 하더라도 내가 우리 동네에서 잘못한 녀석은 편하게 잠을 재워 본 적이 없어요. 극단적인 성격이예요. 그런 사람이 어떻게 오늘날 이런 자리에 섰느냐? 하나님이 내 성격을 잘 알고 잘 이용해 먹었어요. 그렇게 이용해 먹는 하나님의 전법을 내가 알았어요. 그것이 무엇이냐?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맞고 빼앗아 나오는 전법을 하고 있어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핍박이 화가 아니라 사탄세계, 악마의 세계가 모든 소유권을 상속해 주는 간접적인 방법이예요.
그렇게 40년만 지나게 되면 나를 반대하던 모든 것이 송두리째 내 앞에서 무릎을 꿇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40수라는 것이 위대한 수가 된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가 40년 동안 매맞고 핍박을 받아서 떨어져 나갔어요, 흥해 왔어요? 「흥해 왔습니다」 무엇에 의해서? 하나님의 전략 전술법에 의해서입니다. 절대 하나님은 먼저 치는 법이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1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고, 2차대전 때도 친 녀석이 망했고, 3차전에서도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를 삼켜 버리려다가 모두 나가자빠지는 것입니다. 밑창이 빠져 나가서 전부 다 비실비실 가라앉아 버리니까 지금 옆으로 자빠진 거예요. 재미있지요? 「예」 문총재가 지금까지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통일교회의 세계적인 시대가 오나니, 온 세계가 합해서 문총재를 감옥으로 추방하겠다고 하는 함성이 들리면 통일교회의 새로운 시대가 오느니라' 하고 가르쳐 주었어요. (박수)
이젠 전세계가 문총재를 반대하다가 지쳐 떨어졌어요. 케이 지 비(KGB)도 지쳐 떨어졌고, 시 아이 에이(CIA)도 지쳐 떨어졌어요. 이제는 문총재가 닦아 놓은 것을 미국에서 그 어떤 군사력, 지식 기반, 수단 방법, 외교적 수단 등으로도 뽑아 버릴 수 없어요. 레버런 문이 이루어 놓은 기반을 미국 근대문화사에서 뽑아 버릴 수 없는 단계까지 왔다 이겁니다.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 문총재 사진 갖기 운동이 벌어졌어요. 그거 믿어져요? 아무도 믿을 수 없다 이거예요. 똥개 같은 백인 녀석들은 핍박을 받고 수난길을 걸어 나오던 레버런 문이 자기들의 원수와 같은 줄 알았더니 갖은 수욕을 당하면서 미국을 망할 자리에서 구해 주려는 놀음을 한다는 것을 안 겁니다. [워싱턴 타임즈]가 그랬어요. 그 첫번째 지출 비용을 법정 투쟁을 하던 법정의 테이블에서 결재를 해주었어요. 첫 번 지불금을 미국 법정에서 결재해 주었어요. [인사이트]니 [월드 앤 아이]니 하는 전부가 댄버리의 산물이예요. 그 녀석들은 나를 죽이려고 했지만, 나는 그들을 살려주려고 했어요. 알겠어요? 그것이 거짓말이 아니고 사실이게 될 때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문명의 조수가 달라졌어요. 레버런 문이 나와 가지고 서구의 조수가 아시아로 흘러 들어오게끔 뒤집어 놓은 거예요, 모든 면에서. 그렇기 때문에 서양의 젊은 남녀들이 동양의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일본 사람들이 똑똑한 사람들이예요, 못난 사람들이예요? 작년 10월 30일에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 2500명씩을 완전히 교체결혼을 했어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일본 사람들을 데려다가 한국 사람들과 교체결혼을 시키면 대통령 자리를 부지하겠어요, 부지 못 하겠어요? 일본 수상이 그런 놀음을 한다면 그 자리를 부지하겠어요, 부지 못 하겠어요? 그런 말을 하면 두 나라 위정자들은 `문총재, 있을 수 없는 그런 꿈같은 얘기는 하지도 마소' 한다는 거예요. 일본의 우리 책임자를 불러 가지고 `내가 3년 이내에 이런 놀음을 할 테니까 지금부터 준비해!' 하니까 눈을 껌벅껌벅 하면서 안 믿었어요. 안 믿더라도, 나는 때가 되면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안 믿더라도 하는 거예요.
일주일 이내에 다 묶어 가지고 결혼한다고 하니 비행기가 있어요? 비행기가 왜 없어요? 비행기야 있지요. 티켓을 산 사람한테 가서 `나 결혼하러 가는데 티켓이 없어서 그러니 좀 주시오' 하면 전부 다 옆으로 인계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한국 대사관에서는 통일교회 반대하느라고 야단하다가 1만 명에 가까운 그 사람들 여권에 도장 찍어 주려니 얼마나 힘들어요? 대사관 직원들의 여편네 남편네 자식 할 것 없이 모두 와 가지고 밤새껏 눈감고 꽝꽝 찍어댔다는구만! (웃음) 그만큼 통일교회가 힘이 있는 거예요. 내가 그런 거예요. 일본의 수상으로부터 부처장들 반대해 봐라 이거야. 한국은 걱정하지 말아라 이거야. 그래서 딱 해치운 거예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통일교회 패들한테는 잘했지만, 세상으로 보면 욕먹을 짓 아니예요?
그래 가지고 일본의 언론계에서 문제가 생겼어요. 이놈의 자식들, 신문에 내 봐라 이거예요. 너희들이 야만인이 되지 내가 야만인이 안 된다 이거예요. 왜? 거기에 80개국이나 가담했다 이거예요. 그 80개 국 가운데 다른 나라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일본만 국제결혼을 반대하느냐 이거예요. 국제결혼을 반대하는 것이 야만인이지 별수 있어요? 뭐 웅성웅성하더니 한 달이 지나도 신문에 하나도 안 나더라구요. 신문에 나면 자기들 망하게 되는데 별수 있어요? 그래서 결국 문총재가 하는 일에 대해 일본이 무릎을 꿇었고 한국도 무릎을 꿇었어요.
훌륭한 자녀를 원하거든 자녀를 통일교회에 맡기라
이제 내년에는 한 5만 쌍 결혼시키려고 그래요, 5만 쌍. (웃음) 오늘 여기 온 부모들이 이런 말을 듣고도 여기에 동참하겠다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후대에 아들딸들로부터 참소받을 날이 올 것입니다. 왜? 이 일이 인간세상의 일이예요? 인간세상의 일이라면 내가 왜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욕을 먹으면서?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못난 사람 아니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살고 세계가 살 수 있는 가까운 거리….
여러분도 미국에 가봤겠지만 거기는 오색 인종이 하나의 식구예요. 통일교회가 세상에서 지탄을 받고 욕을 먹지만 인종문제를 다 해결했어요. 미국에서 문제 되는 흑백문제도 문제가 되지 않아요. 교파문제가 문제예요? 인종문제를 다 해결하고 주름잡고 있는 사나이 앞에 무슨 기성교회가 문제예요? 기성교회 아무리 해보라구! 50억 인류를 전부 소화할 수 있어? 세계를 외형적으로 보면 남녀문제, 도의적인 문제가 파탄되어 전부 누더기 판도가 되었는데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책임질 수 있어요? 없어요. 나라가 책임질 수 없어요. 어느 성현이 가르쳐 준 도리 가지고도 안 돼요.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르치는 도리가 아니면 안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가정형태를 찾아 헤매는 젊은 남녀들이 통일교회에 안 들어가면 그 어머니 아버지들이 몽둥이로 후려갈길 날이 올 것입니다. 또 그럴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 어머니 아버지로서 미국연수 수련도 받고 해서 인연되어 가지고 문선생을 만나 이런 말씀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눈을 딱 감고 지금 가만히 있는 것이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가 보라구요. 불원한 장래에 그 아들이 내 놓고 공격할 것입니다. 왜 레버런 문의 그런 말을 듣고도 입 다물고 가만히 있었느냐고 말입니다. 그러면 어떡할 거예요? 틀림없이 그럴 것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 문 아무개를 반대하던 모든 목사들의 아들딸들이 전부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을 파 버릴 날이 올 겁니다. 그런 무서운 복수가 자연적으로 역사를 통해서 찾아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이 사람이예요. 그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걸 아시고, 나 같은 남자 혹은 우리 어머니 같은 여자…. (웃음) 얌전하지요? (박수) 나 같은 아들이나 우리 어머니 같은 딸을 한번 가져서 문화를 빛내고 싶은 생각이 있는 부모들이 있거든 아들딸을 나한테 맡겨요. 내가 그렇다고 장사하려는 게 아니예요. 보라구요. 된장 통같이 썩을 대로 썩고 뼈가 굳을 대로 굳은 녀석을 올림픽 챔피언으로 어떻게 만들어요? 화 중에 그런 화가 없고 무서운 것 중에 그렇게 무서운 것이 없지만 어느 누군가가 해야 돼요. 해야 되는데 아는 사람이 아니면, 전문가가 아니면 못 하겠기 때문에 나한테 맡기라는 거예요. 알아듣겠어요? 「예」 그래, 당신네 아들딸을 틀림없이 통일교회 젊은이들같이 훌륭하게 만들어 줄 테니까 오늘부터 약속해서 틀림없이 맡기겠다는 사람, 한번 손 들어 봐요. 이거 보라구. 전부 다 대답하는 게 거짓말이잖아? (웃음) 심각한 문제입니다.
내가 대학가를 강연하면서 누비고 돌아다닌다고 생각해 봐요. 당신네 아들딸들은 축에도 못 끼어요. 강의식으로 전부 풀어 나가게 되면…. 여러분, 원리강의 듣고 다 감동했지요? 그 장본인 되는 문총재가 직접 세밀히 얘기하게 되면 어느누구든지 뼛골이 녹아날 거라구요. 똑똑히 정신차리시라구요. 경상남북도 이게 누구의 도예요? 경상도 사람 거예요, 전라도 사람 거예요? 「하나님의 도입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전에는 상속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결론은 간단합니다.
인간 욕망의 최종착점
자, 이제는 문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누구 닮았느냐? 하나님을 뭘 만들면 좋겠어요? 여기 있는 욕심 많은 사람들…. 욕심 다 많지요? 이 천하보다 더 큰 욕심보들인 여러분, 하나님이 있는 줄 알았다면 어떤 자리에 두고 싶으냐 이거예요. 결론 한번 내 보자구요.
자, 하나님이 진짜 있는 것을 알았다면 여러분 남자들은 하나님의 사위가 될래요, 하나님의 아들이 될래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습니다」 욕심들은 많구만! (웃음) 사위가 되겠다는 녀석은 미친 녀석이예요. (웃음) 또 여자들은 하나님의 며느리가 될 거예요, 하나님의 딸이 될 거예요? 어떤 거예요? 「딸이 되겠습니다」 딸딸 굴러 다니는 게 딸이지. (웃음) 그 답은 공통이예요. 세계 어디 가나 마찬가지예요. 내가 민족을 넘어서 각 나라를 다니면서 지도하며 물어 보니까 전부 다 마찬가지의 답이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오늘 하는 대답이나 나이 든 후에 하는 대답이 다르겠어요, 같겠어요? 「같습니다」알기는 아누만! (웃음) 또 과거에 우리 조상들도 하나님을 알았더라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다고 했겠어요, 사위가 되겠다고 했겠어요? 마찬가지입니다. 억천만세 후에, 또 누구에게 물어 보더라도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거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알았을 겁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예요. 오늘날 과학자들이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자연세계를 공식이니 법률이니 하는 것을 통해서 과정을 파 가지고 그 이론을 통해서 재차 제시하는 것 가지고 세계적인 학자니 무엇이니 하며 큰소리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인간이 욕망을 가지고 찾아오는 최종착점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겠다고 하는 자리라는 결론은 만세에 불변이라는 걸 알았어요. 누가 몰랐다고 한번 해보지요. `몰랐어' 할 사람은 없지요? 몰랐어! 「알았습니다」 몰랐어! 「알았습니다」 알기는 아누만!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에 인간들에게서 다 그런 같은 답이 결정되어 나올 것을 알았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이 되는 거예요? 모든 욕심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한테 무엇이 되어 달라고 하겠어요? 하나님, 뭐예요? 「아버지」 아버지가 되어 달라는 거예요, 아버지.
이제부터 똑똑히 들으소. 기성교회 목사나 교인들이 울며불며 `하나님 아버지!' 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가만히 있으면 그 하나님이 죽은 아버지예요, 산 아버지예요? 그게 사고예요. 아버지가 되기 위한 한 가지 조건은 뭐냐? 뿌리가 같아야 돼요. 아버지라는 존재는 사랑의 뿌리가 같아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있지요? 어머니 아버지의 아들딸로 태어났지요?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선유 조건은 뭐냐? 어머니 아버지가 같은 사랑을 중심삼고 엮어졌어요. 그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의 생명과 아버지의 생명이 전부 혼합되었어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과 생명이 혼합되어 가지고 핏줄을 연결시켰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혈통의 결합, 생명의 결합, 사랑의 결합이 안 되어 있는 경우에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성립된다, 안 된다? 어떤 거예요? 「안 된다!」
남자 여자의 생명이 사랑을 따라 가지고 폭발하지요? 그렇잖아요? 황소 앞발통같이 두둑하고 털이 더부룩한 남자의 손이 순정을 지켜 나오던 처녀의 손을 잡으면 쉬익 하고 전기가 통하거든요. 가슴이 울렁울렁하고 찡하는 거예요. 천지가 진동하는 거예요. 그런 것 알지요? 「예」 그럽디까, 안 그럽디까? 결혼하기 전에 어땠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남녀의 생명이 약동하고 피가 끓었어요. 이것을 하나로 묶은 것이 결혼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사랑과 생명과 혈통이 남자와 여자의 무엇을 통해서 교류돼요? 입술을 통해서예요? 심각한 문제예요. 사랑의 본원지가 어디예요? 생명의 본원지가 어디예요? 핏줄의 본원지가 어디예요? 그게 어디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의 본궁, 생명의 본궁, 핏줄의 본궁이 남녀의 오목과 볼록이었더라! 저 아저씨, 알겠어요? 눈을 이러고 있는데…. 저 아저씨,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거기가 사랑의 근원이 되고, 거기가 생명의 근원이 되고, 거기에서 핏줄이 연결돼요. 참된 사랑을 찾기 원하는 사나이와 아낙네가 있거들랑 여기에 참된 근원의 틀거지를 유지하지 않고서는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핏줄을 남길 수 없다는 것이 논리적 결론입니다. 그건 동물도 마찬가지예요. 남자 여자들이 노래하는 모든 것이 무엇 때문이예요? 사랑 때문이예요. 어디서 만나겠다는 거예요? 키스예요? 품는 거예요? 베짱이도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그것 때문에 그런다는 거예요. 그것을 통해서 영존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장 귀한 것, 영원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본원지에 대해서 얘기하면 왜 쌍소리라고 해요? 통일교회 원리로 말하면 이것이 사고를 냈다 이겁니다. 사고를 내서 그래요.
하나님도 절대 복종하고자 하는 것이 참사랑
그러면 하나님이 왜 사람을 지었느냐? 사람이 영생할 수 있는 존재냐, 죽으면 그만이냐? 영생할 수 있는 존재예요. 들어 보라구요. 영원하신 하나님이 왜 만물을 창조했어요? 만물은 전부 쌍쌍인데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고 지어졌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이걸 모르면 우주의 문제가 풀리지 않습니다. 내가 이런 문제를 두고 얼마나 고민을 했겠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몇십 배 이상고민한 사람입니다. 또 영계를 샅샅이 다 뒤져서 테스트한 사람이라구요. 적당히 해먹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적당히 해먹는 사람이 아니예요. 철두철미해요.
하나님의 창조목적은 그거예요. 사랑의 이상을 중심삼고 만물을 지었어요. 사랑 때문에 지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절대적인 하나님은 어떠냐? 절대적인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복종할 수 있는 무엇이 있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일에 그렇지 않다면 그 하나님은 만유의 공유 공동 이상을 함께 나눌 수 없는 주체가 되는 거예요.
절대적인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위하고 절대적으로 복종하면 좋겠다고 하는 그것이 도대체 뭐냐? 하나님은 한 분이예요. 그런데 한 분이신 그 하나님이 무엇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존속해 나오셨느냐? 하나님은 내적인 면에 있어서 마음을 중심삼고 사랑의 이상을 그리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남성격 주체 되시는 하나님이 내적인 성품을 외형으로 표출해 가지고 동서남북 360도를 중심삼고, 구형을 중심삼고 이 한 점을 중심으로 해서 어떻게 보다 백방으로 충격을 가해 줄 수 있느냐, 어떻게 보다 자극적인 충격을 느낄 수 있느냐, 하나님이 뛰어오를 수 있느냐?
사람이 기쁘면 춤을 추지요? 다리가 어떻게 되고 옷이야 어떻게 되든 춤을 추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그렇게 기뻐서 춤추고 싶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보고? 인형 같은 사람이 아니예요. 사람이 사랑의 상대로 등장해 가지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을 알고 미리 손이 올라가고 발이 먼저 올라가면서 리드하는 사랑의 상대가 될 때 하나님이 슬프겠어요, 외롭겠어요? 마찬가지 이치예요.
오늘날 기독교의 신학사상은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어요. 창조주는 거룩한 것이고 피조물은 속돼? 누가 그런 결론을 내렸어요? 내가 하나님한테 물어 보니까 그것이 아니예요. 틀렸어요. 똥싸개까지 전부 뒤집어 보고 얘기하는 거라구요. 내 말이 안 맞나, 맞나 죽어 보라구요. 안 맞으면 찾아와서 항의하라구요. 무슨 교를 믿든지 죽어 보라구요.
그러면 창조 전에 하나님은 어떻게 계셨느냐? `곤충세계 동물세계 등 모든 세계의 만물들을 쌍쌍으로 만들어 가지고…' 하면서 사랑의 이상을 그리고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도 하나님의 사랑의 배필로서 만들었어요. 여러분, 기도해 보라구요. 기성교회에서 알기를 말이예요, 하나님은 저 하늘나라의 보좌에 공의의 심판주로서 앉아 가지고 선한 자는 천국으로 보내고 악한 자는 지옥으로 보낸다는 거예요. 아이구! 그런 것을 좋아하는 하나님이라면 미치광이 하나님이지! 그런 하나님이라면 나 퉤퉤 침뱉고 그만둔다구요. 아예 저녁이고 밤이고 새벽이고 간에 찾지를 않아요.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참된 통일은 참사랑으로만 가능해
하나님한테 `당신은 뭘하며 살고 싶소? ' 하고 물어 보면…. 물어 봤어요, 여러분들? 나는 직접 물어 보고 대답을 들은 장본인이예요. 심판장이 아니예요, 심판장이! 변호사도 아니예요! 검사도 아니예요! `물어 볼 게 뭐냐? 사랑에 취해 살고 싶다' 하는 거예요. 답변은 간단해요. 무엇에 취해서 살고 싶다구요? 사랑 사랑에 취해 살고 싶다 이거예요. 사랑에 취하게 될 때는 눈도 한 곳으로 가고, 냄새 맡는 코도 그곳으로 가고, 말하는 입도 그곳으로 가고, 듣는 귀도 그곳으로 가고, 전부 한 곳으로 가는 거예요. 오관을 완전히 통일할 수 있는 자극적인 요소가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뭐냐? 그것이 사랑이예요.
세상에서 불장난하지 말라고 그러지요? 타락한 인간들도 그런 놀음을 하는데,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사랑에 한번 붙으면 누가 뗄 수 있겠어요? 하나님도 못 떼게 되어 있어요. 이혼이 뭐예요, 이혼이? 새끼들을 낳아 놓은 자식들이 엄마하고 갈라져서 우는 것은 천리를 배반한 요사스러운 죄예요! 통일교회식으로 말하면 탕감받는 역사적인 유물이예요. 이건 전부 다 스러져 가지고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에서 역사 이래에 살아 남기 위해서 고심초사해 가지고 비로소 등장한 사나이가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이 4대 성인들을 모아 놓고 `너 나한테 무엇이 되고 싶고, 나한테 무엇을 부탁하고 싶으냐? ' 하면 답은 여러분과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제일 사랑받는 맏아들이 되고 싶소' 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또 여자들은 `하나님의 제일 사랑받는 맏딸이 되고 싶소'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 하나님의 작은 딸이나 작은 아들이 되고 싶은 사람 손 들어 봐요. 하나도 없잖아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런 이치를 추구해 가지고 경서에 이런 사랑의 이상을 최고의 기준으로 설파하는 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것을 나는 알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찾아 보니 이런 내용이 기독교 성경 가운데 있었어요. 예수는 말하기를 `나는 독생자다'라고 했어요. 독생자가 뭐예요? 하나님이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고 첫번째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자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 종교를 키워 가지고 세계를 지배한 것입니다.
그다음에 또 기독교에서 `예수는 신랑이고 너희들은 신부다'라고 가르치잖아요? 신앙세계에 있어서 신자를 신부의 자리까지 올려 놓은 종교가 기독교 외에 어디 있어요? 타락했으니 그렇지 타락하지 않고 본연적인 사랑권 내에 머물렀더라면 그 이상 귀한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는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고 하면서 일체의 논리를 설파했어요.
`부자일신(父子一身)'이라는 말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이예요? 유교를 믿는 양반들은 잘 알 거예요? 부자일체라고 그러지요? 부자일신, 부부일신, 그러지요? `부부일신'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 아니예요? 사랑을 빼 놓으면 `일신'이라는 말은 절대 할 수 없어요. 그런 논리를 중심으로 보면, 상하관계에 있는 종적인 아버지와 아들을 두고 `부자일신'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무슨 사랑? 종적인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부부일신'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이예요? 사랑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무슨 사랑? 종적인 사랑 앞에 횡적인 사랑. 그 종적인 사랑과 횡적인 사랑이 제각기 놀면 안 돼요. 일체를 이루어야 됩니다. 이런 논리를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딸, 그다음에 하나님을 중심삼은 신랑 신부는 일신이예요. 아시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빠른 것이 무엇이냐? 태양빛이 아니예요. 사랑의 빛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위대한 것입니다. 우주가 여기에 와서 옆구리를 칠 수 없어요. 점유당할 수 없는 특권의 자리에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 세계는 완전 구속이 아니고, 뭐예요? 그 자리에는 완전 해방이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요사스러운 그 무엇을 가지고도 그것을 침범할 수 없고, 그 움직이는 힘의 범위를 침범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들어가는 사람은 만년 해방이 돼요. 그런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해방받기를 모든 사람이 원해요. 삼팔선이 해제되고 남북한이 교류하는 것이 해방이 아닙니다. 인간의 참된 통일의 동기가 어디에 있느냐? 사랑을 중심삼은 완전 해방에서 그 기준을 발견해야 돼요.
영생의 논리도 참사랑의 논리에 있어
하나님이 사랑을 위해서 천지를 지었다고 할 때, 그 창조물 가운데 최고의 걸작물이 무엇이냐? 그것이 인간이예요. 인간이 뭐예요? 영원하신 하나님과 일심동체예요.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도 영원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도 확실히 영원한 것입니다. 참사랑의 논리에서 영생의 논리를 찾을 수 있지, 딴 데서는 영생을 찾을 수 없어요.
여기서 의문 되는 것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고 우리는 아들이라고 하는데 아들 되는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이 싸우지요? 이것이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추상적인 논리가 아니예요. 현실 문제예요. 이게 오늘의 현실 문제예요. 관념과 실제가 문제인데, 공산주의자들은 관념이라고 해서 종교를 인정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사랑도 관념 명사이지만 실제 세계에서 이것은 불가피한 것입니다. 실제를 지배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지요? 그러면 내가 하나님을 닮았으니 하나님도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다는 결론이 나와야 된다구요. 안 그래요? 이게 어찌된 영문이예요? 왼쪽이 바른쪽으로 왔고 바른쪽이 왼쪽으로 와서 엇갈렸어요. 이렇게 논리 전개를 해서 종교역사 가운데, 인류역사 가운데 곡절이 벌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들 될 수 있었던 것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가만히 있는 하나님이라면, 그놈의 하나님은 때려죽여야지요. 우리 같은 사람의 성격으로는 못 견뎌요. 하나님이 나를 만나서 제일 혼나고 있어요. 그런가 안 그런가 의심이 되거든 물어 보라구요.
이런 모든 것이 현재의 과학세계에 있어서…. 과학자들을 종교적으로 지도해야 돼요. 이론이 안 맞으면 통하지 않아요. 이론에 부합되어야 진짜 진리예요. 이론에 안 맞는 진리는 오래 못 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어수룩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내가 수많은 학박사들을 거느리고 있지만 그들을 전부 때려잡았다 이거예요. 이론적으로 왕좌에 올라가야 돼요. 사상적 견해에서 왕좌에 올라가야 돼요. 경제적 분야에서, 과학기술 분야에서 왕좌에 올라가야 돼요. 그다음에 금융 분야에서 왕좌에 올라가야 돼요. 그런 심각한 내용을 가지고 미래의 세계에 터전을 닦기 위해 분골쇄신하는 문총재를 세상이 허투루 봤어요. 만만히 봤어요.
이제 꽃 필 때가 왔어요. 꽃이 피어 가지고 열매 맺힐 때가 왔어요. 열매를 보니, 문총재 열매를 보니….
이 통일교회 사람들 그렇잖아요? 이번에 면 단위 대회할 때도 교회장들을 보니까 우습지요? 배고프게 살아서 눈 언저리도 다 없어요. (웃음) 얼굴이 창백하고 말이예요. 양복 하나 제대로 갖추어 입지를 못했고, 신발도 다 찌그러진 것을 신고 다녀요. 그러니 교수님들은 솔직한 얘기로 교수가 제일인 줄 알았지요? 그래 가지고 뽐내다가 콧등 터졌지요. 무식하고 별것도 아닌 줄 알았더니 나서서 얘기하는 것을 보니 일당백이라는 것입니다. 대중을 잡아 흔들어요. 내가 그러한 이론가들로 만들었어요. 통일교회 사람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요? 누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내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서울대학을 나왔다는 군수 서장이 고등학교밖에 안 나온 사람한테…. 그 대신 통일대학의 대학원을 나왔어요. 문총재가 만든 대학원. 알겠어요? 군수가 문제가 아니예요. 세 시간만 시간을 줘 보라구요. 다 무릎을 꿇고 `선생님 모시겠다' 하게 만들어 놓아요. 그런 사람들이 그냥 땅에 묻혀 있어요? 봄이 찾아오면 싹이 터서 나올 텐데, 바윗돌을 뚫고 나올 텐데, 자라기 시작하면 3년이면 자기들 10년 자라는 것보다 더 자랄 텐데 그때도 아니야?
통일교회의 교육은 나라와 세계를 구하기 위한 것
내가 여러분들이 좋아서 미국에 데리고 갔던 것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때문이었어요. 한 사람 앞에 4백만 원 이상 들어갔어요, 오늘 통계를 내보니까. 1만 명 잡아서 4백억 원이 들어갔다구요.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예금해 두었으면 한 달에 얼마나 나오겠어요? 남의 눈깔을 빼 가고, 소매치기를 해서 지갑도 빼 가고, 도적질을 해 가는 이 세상에 있어서 문총재가 뭐가 배가 아파서 그래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먼저 한국을 구해서 한국 백성을 세계에 뿌려 가지고 세계를 구하려고 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구하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우리가 이겨요. 구하고 난 다음에는 전승강국이 되는 것입니다. 2차대전 때 일선에 나가서 총 한 방 안 쏘고 출전하는 도중에 있더라도 그 나라가 전쟁에서 이기게 되면 전부 다 참전용사가 되던 것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민족의 숙원인 통일뿐만 아니라 이 나라가 세계의 주체국이 될 수 있는 가망성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기회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한 때밖에 없어요. 지나가면 없어요. 문총재의 일대가 지나가면 없어요! 과거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는 거예요! 내가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정성을 다해 가지고 이 민족을 위해서 갈 길을 개척해 주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이용해 가지고….
이번에도 그래요. 문총재 고희 때 교수님들이 나와서 강연들 했지요? 거 전부 다 자기들의 고향이라구요. 그 사람들 뉴욕에 왔을 때 내가 그렇게 피 어린 얘기를 했어요. 남북의 통일과 민족의 해원을 해 가지고 해방의 기치를 드높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일주일씩 교육을 다 받았지요. 이런 사람들이 문총재 고희 때 꽁무니를 빼고 그래요? 문총재가 자기들을 필요로 해서 그런 거예요? 나라가 필요로 해서 그런 거예요.
이 나라를 내 나라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 나라! 노태우 대통령의 나라라고 생각 안 해요! 여기 4당 당수의 나라라고 생각 안 해요. 나라가 망하게 되어 있으면 자기 몸뚱이 껍데기를 벗겨 팔고 살을 베어 팔아서라도 나라를 구해야 돼요. 집이 문제가 아니고 땅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가 빚을 지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본연의 뜻에 맞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몸 마음이 갈라진 것은 타락했기 때문
문제는 그거예요. 우리의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겠어요? 그게 문제라구요. 여러분들, 똑똑히 아소. 이제 결론 짓자구요. 벌써 다섯 시가 되었구만. 엄마, 몇 분 되었어요? 「두 시간 됐어요」 두 시간 안 됐지. 벌써 두 시간 되었나? 이놈의 시간이 왜 자꾸 가나? 마음은 바쁜데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 이놈의 시계야! (웃음) 내가 언제 당신들을 또 만나겠어요?
창고문은 열려 있고 말이예요, 보석은 눈이 휘둥그래질 정도로 있는데, 도적놈이나 아무나 가져가도 괜찮을 그런 것들을 줍겠다고 하면서 그 이상은 안 가겠다네! 그것을 그냥 그대로 두어야 돼요, 내려 차야 되겠어요? 저 안방 깊은 비밀 창고에까지 데려가려고 하는데, 보석으로 말하면 쓰레기 같은 못 쓸 것들을 제일이라고 눈이 둥그래져 가지고 붙들고 움직이지 않네! 기가 차다구요. 그것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자기의 진수를 전부 다 전수해 주려고 그러는데 그러고 있으니 말이예요. 문제가 큽니다.
하나님도 몸 마음이 있다면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싸우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이 왜 싸워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다면 그런 하나님은 필요 없어요. 우리 인류가 추방해야 돼요, 지옥이고 뭣이고. 그렇기 때문에 종교세계에서는 타락론을 부정할 도리가 없어요. 그러면 어째서 이것이 하나 안 되게 되었느냐? 그런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을 역사 이래에 그 누구도 풀지 못했습니다. 악마와 사탄의 막후에 들어가서 그 비밀을 파헤쳐 폭파시켜 본 사람이 없어요. 그러나 문총재는 악마의 비밀을 전부 파헤친 것입니다.
본연의 기준에 있어서 우리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너나할것없이 몸과 마음이 절대적으로 하나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생명권 사랑권 혈통권과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닮았더라면 어느누구도 뜯어고칠 수 없는 마음과 몸이 되었을 거예요.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된 줄 알아요? 성숙하기 전에 해와라는 간나가 타락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왕자 왕녀를 기르고 있는데 종새끼가 왕녀를 겁탈했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혈통적으로 더럽혀졌다는 것입니다. 악마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姦夫)입니다. 여러분 중에 사랑의 간부를 용서해 주고 싶은 남자나 여자가 있으면 손 들어 보소. 손 들어 봐요. 그걸 알아야 돼요. 백년가약을 위해 결혼식을 앞둔 전야에 사랑의 상대인 신부를 빼앗아 간 원수예요.
이래 가지고 핏줄이 달라졌어요. 원수의 사랑과 원수의 생명과 원수의 핏줄을 이어받았어요. 그걸 하나님이 좋다고 사랑한다고 하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수난길을 거치면서 이것을 청소해야 돼요. 본연의 하나님이 뿌리가 되고 타락하지 않은 참부모…. 알겠어요?
통일교회에서 참부모라 하지요? 참부모가 무슨 말이예요? 참부모가 도대체 뭐예요? 그러면 여러분을 낳아 준 어머니와 아버지는 뭐예요? 확실하지요? 그건 거짓 부모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욕을 먹었어요. 이런 말을 발표했기 때문에 욕을 먹었어요. `이놈의 자식아, 문총재는 참부모고 네 어미 아비는 사탄 부모라는 말 아니야? 그리고 문총재가 말하는 식구라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의 참식구고 우리 식구는 악마의 식구라는 말 아니야? ' 한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니 그냥 두게 되어 있어요? 이런 말 몇 마디만 싹 감추어 놓고 쓱쓱쓱 다 밀어 가지고 대한민국이 다 돌아간 다음에 써먹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하늘은 처음부터 사실을 들고 나가는 것입니다. 악마는 나중에까지 감추고 나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 통일교회 문교주는 감옥에 잡혀 갈 적마다 `네가 누구냐? ' 하면 `나 문교주요. 통일교회의 교주요' 하고 당당했지, 이걸 숨기고 그래 본 적이 없어요. 정면 진출이예요! 그러나 통일교회 패들은 지금까지 신앙하는 가운데 주변의 핍박이 심하니까 거짓말했지요? 그러니 가짜예요. 거짓말하는 것은 사탄세계의 습관성에 그냥 그대로 다 젖어 있다는 것입니다. 변한 것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따라지가 되었어요. 통일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것이 그런 것 때문이예요. 적당히 해 가지고 감추고 그렇게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통일교회 진리는 좋고 통일교회 내용은 좋지만 고생스러워서 못 가겠소' 하는 그거 아니예요?
여기 있는 문총재가 여러분보다 더 몰랐겠어요, 알았겠어요? 얼마나 고생했어요? 일생 동안 고생이예요. 참 사탄도 너무해요! 내가 옛날 소년 시절에 전국을 순회할 때 어느 동네에 가만히 들어가면 그 동네에 개가 죽고 사람이 병이 나고 그랬어요. 그러니 동네 사람들이 합동해 가지고 나를 쫓아내는 일이 많았어요. 어쩌면 그렇게 잘 알아요? 그런 싸움을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있어서 문제는 하나님은 몸과 마음이 통일이 되어 있지만 `나'는 왜 통일이 안 되어 있느냐 하는 거예요. 악마의 피살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원수의 사랑을 통해 원수의 생명과 원수의 피살을 받았기 때문에, 타락한 부모의 피살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원수의 피살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여기 들어와서 마음대로 못 해요. 기가 찬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그놈의 하나님은 역적의 하나님이지요. 인류가 이렇게 망하게끔 되어 있는데 왜 기다리고 있어요?
끝날에 주인 없는 때 전부 쓰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미국이나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부가 도의적으로 부패한 것이 그렇잖아요? 청소년 때, 틴에이저(TEEN-AGER) 때 그늘 아래서 타락한 것으로 이렇게 뿌려 놓았으니 가을이 되면 그대로 거두어야 됩니다. 세계의 젊은 청년들 전부가 요사스러운 악마에게 사로잡힌 것입니다. 사탄이 이런 환경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 앞에 참소하기를 `당신의 창조이상이 거룩한 줄 알지만 이런 판국에 어떻게 당신의 본연지로 돌이켜 갈 수 있소? ' 하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문선생을 두고 봐라' 하시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굴 두고 보라구요? 사탄이 그렇게 묻게 될 때 `야, 이 녀석아! 문선생을 두고 봐라' 이거예요. `불원한 장래에 너를 잡아 가지고 목을 잘라 버릴 것이고, 지옥의 무저갱에 처 넣을 날이 올 것이다' 이거예요.
내가 좀더 시간이 있으면 역사를 다 풀어 가지고 얘기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다구요.
갈라진 몸 마음을 통일시키기 위한 것이 종교의 길
그러니까 병난 줄 알아야 돼요. 병난 사람을 고치기 위해서는 병원에 가야 돼요. 의사가 필요하고 병원이 필요해요. 그 병원이 어디냐? 종교가 그 병원이예요. 의사가 누구냐? 종교 지도자예요. 그 병이 무슨 병인 줄 모르는 사람들이 어떻게 고쳐요? 통일교회만 들어오게 되면 틀림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몸과 마음을 통일하는 것이 무엇이냐? 참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무엇으로 통일되었소? ' 할 때 자기의 생각이 아니라는 겁니다. 자기의 전능한 권위의식도 아니예요. 지식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예요. 참사랑에 의해서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일체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면 이것을 잃어버리고 깨 버렸으니 이 원칙을 전부 다 알아 가지고, 어디가 어떻게 되어야 할 것이 어떻게 고장났다 하는 것을 알고 이것을 다시 땜 때워 가지고 본연지에 돌아가기 전에는 자기가 심정적 세계의 통일적 방안을 찾을 길이 없어요. 제아무리 10년 동안을 빌어도 그만이예요. 심각한 문제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럴 수 있는 진리를 가지고 천상세계에 가서 결재를 받아야 돼요. 영계에 가서 하나님 앞에서 모든 도주들이 있는 가운데 승리적 패권을 쥐어 가지고 결재를 받고 나와야 돼요. 그러니 영계를 알아야지요.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주먹구구식으로 통일천하를 해요? 어림도 없어요. 천상세계에 가서 하나님의 도장을 받아 가지고 와야 돼요. 어인을 받아 가지고 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지상세계의 악마의 소굴들을 전부 격파해야 돼요.
그때부터 정면 충돌이예요. 왜정 때 왜놈들과 정면 충돌하고, 이남에 와 가지고 이남 정부와 정면 충돌하고, 미국에 가서 미국과도 정면 충돌했어요. 소련과 정면 충돌하고, 중공과도 정면 충돌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깨져 나갔어요. 그건 깨질 수 있는 때가 되었으니 그런 거예요.
돌아가는 녀석은 참된 길을 못 가는 겁니다. 요즘에 요사스러운 위정자들은 적당히, 불의한 입장에서 옳은 것을 치고 악을 조정해서 이용해 먹어요?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왜 무능한 입장으로 계시느냐? 원수의 핏줄을 받아 원수의 포대기에 깔려 있으니 거기 들어가 가지고 그 누더기를 뒤적뒤적할 하나님이 될 수 있겠어요? 깨끗이 청산한 후에 하는 것입니다. 역사 이래에 이런 논리를 제창하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절대적입니다.
그러면 참사랑이 어떤 것이냐? 백 번 주고 천 번 주고도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이것이 천지의 모든 근원 중의 근원이 되어 있어요. 그러면 통일사상의 이론적 기원을 어떻게 찾을 것이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거기에 갖다 맞추어야지, 하나님이 맞출 수는 없어요. (녹음 상태가 좋지 않아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그러니 무력한 하나님이 되고 활동하지 못하는 하나님이 되어 버렸어요. 단 어떤 데만 활동할 수 있느냐?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약화시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의 길입니다. 두 가지 길밖에 없어요. 하나는 금식해라, 몸을 약하게 만들어라 하는 거예요. 그래서 몸을 마음이 끌고 가는 거예요. 그래서 한 3년 내지 5년 이상을 습관화시켜 가지고 그렇게 안 하면 편하지 않게 느껴지도록 하는 거예요. 습관성을 돌려 놓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국 사람들은 식사할 때 고추장, 된장찌게 없으면 안 되지요? 먼 나라에 갈수록 그것이 그립지요? 그러니 습관성이 얼마나 무서워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교의 길에 습관화 되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하나로 만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차원적인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지의 대도를 거짓된 사랑으로 파탄시킨 요사스러운 본거지를 전부 파탄시켜 버리기 위해 수행하라는 것입니다. 파탄된 하나님의 사랑의 왕궁, 생명의 본원지와 혈통의 본원지를 다시 찾기 위해서 말입니다. 다시 찾는 데는 그냥 찾을 수 없어요. 재창조해야 돼요. 깨져 나갔으니 공장에서 블루프린트(blueprint)를 중심삼고 다시 생산하는 것과 같은 재창조 과정을 거쳐야 돼요. 재창조 과정을 거치려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대로 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위하는 원칙을 세우신 이유
하나님이 천지 창조를 어떻게 했느냐?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자를 만들기 위해서 120퍼센트를 투입했어요. 천지 창조의 근원적 사상 기반이 위하는 것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희생 봉사와 순종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위하게 했느냐? 위하는 원칙을 세웠다는 것은 뭐냐? 공기로 말하면, 평준화된 공기 가운데에서 완전 진공상태로 들어가라는 거예요. 절대 진공권 내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고기압은 자동적으로 저기압쪽으로 순회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 자신이 사랑의 상대를 찾기 위해서 투입 투입하다 보니 그 자리에 있더라도 자연히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적 근거를 중심삼고 피조물들을 쌍쌍제도로 창조했는데, 전진적으로 차원 높은 상부의 급을 통해서 인간과 하나님의 이상적 발판을 만들기 위해서 천지창조를 했느니라!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를 100퍼센트, 120퍼센트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타락한 세상에 하나 남아 있는데, 그것이 아버지의 사랑도 아니고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그것이 불씨와 같이 남아 있어요. 이 불씨가 남아 있기 때문에 잘만 피우면 다시 불을 붙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까지 없으면 구원도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 본성의 씨가 남아 있기 때문에 구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부모는 어떤 부모냐? 자식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투입하고 투입하고는 기억하는 부모가 아니고 잊어버리는 부모가 참된 부모예요. 알겠어요?
참된 남편은 어떤 남편이냐? 여기 남자분네들 많이 왔구만요. 더욱이나 대한민국의 남자들 가운데는 지금까지 천지의 도리를 모르고 마음대로 강탈해 먹으며 살아온 사람들이 많아요. 참된 남편이 어떤 남편이냐? 아내를 대해서 일생 동안 위해 주면서 좋아하는 남편입니다. 위해 주고 또 위해 주고 그것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예요. 잊어버리려고 하는 남편이 참된 남편입니다. 그런 남편한테 시집가고 싶어요, 자기를 위하라는 남편에게 시집가고 싶어요? 여자들 대답해 봐요. 여자들 백 사람에게 물어 봐도 위하는 남편에게 시집가겠다고 합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참된 여인은 어떤 여자냐? 일생 동안 남편을 위하고 위해도 그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여자예요. 그런 남편과 아내가 참된 남편이요, 참된 아내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축복받은 가정들이 그렇게 살아야 할 텐데, 그렇게 살아요?
그러면 선생님을 대해서 묻기를 `선생님 부부는 어떻소?' 할 때 `매일같이 싸움하지' 하면 그거 믿어요? `어머니 궁둥이는 매맞아 가지고 멍든 곳이 수두룩하지' 하면 그거 믿어요? (웃음) 믿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서양 세계에서도 금슬 좋은 부부의 표준이 되어 있다구요. 서양의 부부들은 똥개같이 된 부부가 많아요. 대한민국은 어때요? 어머니 얌전하지요? 장사꾼 모양으로 `당신을 이렇게 도와주었으니 다음은 나를 도와주시오' 하는 어머니가 아니라구요. 위하고도 부족함을 느끼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천지가 머물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창조본연의 출발이 그래요. 하나님이 자기를 중심삼고 `나를 위하라' 할 때는 독재자예요. 하나되어 돌아갈 수 없어요. 천지의 이치는 돌아가는 것입니다. 플랫폼이라든가 부두에서 사랑하는 남편과 아내가 만나게 될 때 뛰어가서 안고는 똑바로 딱 스톱하고 서 있나요? 돌아가요, 서 있어요? 「돌아갑니다」 돌아가는 데는 누구를 중심삼고 돌아가요? 여자를 중심삼고 돌아가요, 여자가 남자의 목에 걸려서 삥 돌아가요? 누가 발이 바닥에서 떨어져서 매달려요? 여자지요?
그러면 이제 제일 문제는, 여러분의 마음과 몸이 싸우는데 마음의 주인이 누구냐 하는 거예요. 이걸 몰랐지요? 몸의 주인이 누구예요? 마음의 주인과 몸의 주인이 누구예요? 나야, 나! 여러분이 아니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몸과 마음을 마음대로 해요?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게 주인이예요?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을….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기 위해서는 핏줄이 관계되어야 되고 생명이 관계되어야 되고 사랑이 관계되어야 돼요. 이성성상의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혼자 마음으로 기뻐하던 것을 갈라 내 가지고 동서남북 자연 전체가 쌍쌍이 화동하는 그 세계에서 중심적 주인의 형태를 갖추기 위해서 벌여 놓은 것이 이 세계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정반합(正反合)이 아니라 정분합(正分合)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상속권 동거권 동참권이 있어
남자 여자가 어디서 나왔느냐? 본래 하나님에게서 나왔어요. 본래 하나님 가운데서 사랑을 중심삼고 기뻐하던 그것이 환경적 여건을 중심삼고 나타났어요. 그게 왜 나타났느냐? 하나님은 무형의 신이기 때문에 형태가 없어요. 형태가 없는 하나님이 형태의 세계를 만들어 가지고 형태를 입고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되기 위해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의 상대로 지은 최고의 걸작품이 우리 인간이었더라 이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의 마음의 욕심은 이 원칙에 달려 있기 때문에 우주의 것을 자기 것 만들고 싶어하고 하나님을 자기 것 만들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일체가 되게 될 때는 주체의 소유가 내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사랑에는 상속권이 있어요. 또 사랑하면 영원히 같이 살 수 있어요. 남편이 아무리 잘나고 그 아내는 아무리 못났더라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같이 살 수 있는 동거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동참권이 있어요. 그가 미국에 가든 지옥에 가든 천국에 가든 어디든지 따라갈 수 있어요.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위할 수 있는 부부가 되었다면 남편이 천국에 가게 되면 아내는 자동적으로 천국에 간다 이겁니다. 아내가 천국에 간다면 남편이 위할 수 있는 이론만 가지고 있으면 자동적으로 천국간다는 겁니다. 이런 논리적 결론을 중심삼고 현실 사회에 보편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선생 같은 양반이 그렇게 핍박을 받았지만 교주 그만 두었다는 소리 들어 봤어요? 통일교회에 욕심 많고 별의별 요사스러운 사람들이 들어왔다가 사기 치고 이제는 다 도망갔지만, 나는 사기를 당하면서 알면서도 속아 주며 나왔어요. 그러다 보니 누가 주인이 돼요? 속이겠다는 사람이 주인이 아니예요. 속는 사람이 주인이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속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늘의 전법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기독교를 중심삼고 보면, 예수님 같은 양반이 2천 여 년 전에 죽었는데…. 예수가 30세 때부터 2년 8개월 동안 갈릴리 바닷가에서 돌아다니다가 민족의 반역자로 몰려 십자가에서 돌아가지 않았어요? 그런 졸장부 같은 사나이가 어떻게 2천 년 역사를 거치면서 세계를 제패했느냐? 그건 바로 그거예요. 맞는 기간이 오래면 오래일수록, 원리금이 은행에서 자꾸 자라는 것처럼 자라 가지고 끝날에 한꺼번에 청산짓게 될 때는 예수 중심삼고 맞고 고생하고 핍박받던 사람들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시대에 환영 못 받았던 성현과 의인들이 어찌하여 역사시대를 거쳐 나간 이후에 그 이름이 세계 역사에 있어서 성현과 의인들로 등장하느냐? 그것은 시간이 길면 길수록 원리금을 더 많이 탕감해 손해배상으로 찾아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핍박받아야 발전한다는 것이 역사적인 교훈으로 되어 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거 왜 그러냐? 하나님의 전법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총재도 40년 동안 맞고 빼앗아 오는 작전을 해 가지고 패자가 안 되었어요. 맞고 보면, 형무소에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면 도약이예요.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댄버리에 들어갔다 나오니 자유세계가 내 앞에서 몽땅 무릎을 꿇고 2억 4천만 백인세계가 따오기 숨을 쉬어야 되잖아요? 천명, 천도를 어기니….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결론은 간단해요. 그러면 참사랑을 어떻게 현실로 모셔 들이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참사랑이 우거할 수 있는 자리는 어디냐? 이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종적인 주체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아담 해와지요? 하나님이 아들딸을 사랑하는 사랑의 길, 참된 사랑으로써 아담 해와를 사랑하는 길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데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의 길은 수직선이 아닐 수 없어요. 이것을 알아야 돼요, 수직선. 하나님이 아버지로서 아들을 사랑하는 참사랑은 수직적 사랑이다,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사탄세계의 청년 남녀들도 사랑하는 상대를 만나게 될 때는 장애물이 있어 가랑이가 찢어지든 뭣이 찢어지든 직단으로 가려고 그러지요? 그렇지요? 하늘의 본성의 참된 사랑의 힘, 위에서부터 아들을 사랑하는 그 참된 사랑이 찾아오는 길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수직이 아닐 수 없다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돼요. 아시겠어요? 수직이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대해서 본연의 수직적 참사랑의 직단거리를 대할 수 있는 아들딸의 자리에 서 있느냐? 타락했기 때문에 어림도 없어요. 각도가 틀어졌어요.
보라구요. 하나님이 만물세계를 짓게 될 때 쌍쌍제도로 지었기 때문에 남성 여성을 중심삼고 거기에 모든 요소를 전부 품어 가지고…. 자연은 뭐냐? 남자 여자들이 사랑할 수 있게끔 사랑을 교시(敎示)하기 위해 지은 박물관이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사랑하는 아내를 그리워하면서 노래하게 될 때 무슨 노래를 하더라도 죄가 아니예요. 알겠어요? 타락했으니 죄지요. 사랑문제로 인해서 가정이 파탄되고 천리원칙이 전부 깨져 나가니 죄지, 천리원칙 기반 위에서 서로 사랑하고 `내가 당신을 진정 사랑한다. 영원히 사랑한다. 당신은 나의 영원한 단짝이다' 하는 것이 왜 죄예요? 이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직단거리의 본연적 기지를 상실한 것이 인류예요. 아담 해와가 자라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합할 수 있었던 제일 직단거리가 어디예요? 성숙해 가지고 합할 수 있었던 제일 직단거리가 어디예요? 중앙선을 중심삼고 이게 찌그러지면 90각도가 안 맞아요.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수직선 아래서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와 여자가 사춘기를 맞이하여 참사랑에 불타게 되면 직단거리를 통하게 되어 있어요.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게 될 때 종적인 이 터전 위에 횡적인 중앙선을 중심으로 하여 90각도의 교차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적인 부모의 사랑과 횡적인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부모의 사랑….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에서는 참부모라고 해요. 문총재라는 사람은 이런 고장난 모든 사실을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새롭게 접붙이는 방법까지 다 가르쳐 주었어요.
이것을 고치는 방법은 뭐냐? 그냥 그대로 뿌리를 뽑을 수 없어요. 뿌리를 뽑아 가지고 안 돼요. 접을 붙여야 돼요. 창조이상으로 볼 때 순결한 창조주와 순결한 아담 해와 부모를 중심한 종횡의 사랑이상의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일체 이상을 이루어야 돼요. 종적인 창조주의 사랑을 중심삼고 90각도에 맞는 참부모의 본연적 사랑과 생명과 혈통 이것이 합하는 거예요. 여기서 아담 해와가 일체될 때 하나님이 내려 오신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아담 해와가 핵이 되어 가지고 도는데, 여기서 종적인 사랑 기준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것을 연이어 아들딸들이 태어나는 거예요. 이 종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축을 연결시켜 나오기 때문에 어머니와 아버지는 서로가 버릴 수는 있지만 자식은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혼할 때도 그렇잖아요? 어머니 아버지는 갈라질 수 있으되 자식은 가를 수 없어요. 왜? 횡은 360도입니다. 그렇지만 종은 하나예요. 이런 것을 전부 다 도리로써 가르쳐 주어야 된다구요.
마음과 몸이 화합되려면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종적인 참사랑을 중심삼은 부모예요. 아시겠어요? 그 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피살을 이어받은 마음이 되어야 돼요. 내 마음이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하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이어받은 것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다 끊어졌어요. 종적인 부모를 중심삼고 90각도의 자리에서 횡적인 참된 사랑과 참된 생명과 참된 혈통이 아담 해와의 결혼식으로 말미암아 맺어질 것이었는데, 이것이 파탄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게 원한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본연의 내 자신의 마음이 누구냐? 마음은 어디에서 왔느냐? 종적인 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혈육을 이어받은 내가 마음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절대적 하나님과 같이 되기 때문에 몸뚱이를 지배하는 것은 문제가 없어요. 몸뚱이를 지배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 절대적인 종적인 참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직단거리인 횡적인 90각도를 맞춘 자리에서 접한 참부모로부터 태어나는 것이 몸입니다. 몸은 우리 인류의 혈육의 부모 되는 아담 해와를 닮아서 태어났고 마음은 종적인 부모의 혈육을 닮아 태어났어요. 그런데 이 둘이 싸워요. 왜 싸우느냐? 뿌리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화합되려면 하나님을 절대 믿어야 돼요. `하나님은 나의 종적인 아버지다' 하고 기도하기 전에 천명해야 돼요. 죽으나 사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직각의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직각의 자리에 들어가면 그림자가 없어져요. 도(道)가 필요 없어요. 그늘이 있기 때문에 도를 닦아야 돼요.
마음도 그래요. 마음이 무엇이냐?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육을 이어받은 영원한 소성의 근본이예요. 몸도 거기에 완전히 90각도의 자리에서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이 90각도는 어느 면 어디에 갖다 맞추더라도 다 맞아요. 24면이예요. 종횡 전후 안팎을 중심삼고 24면 어디에 갖다 맞추어도 다 맞아요. 거꾸로 갖다 맞춰도 다 맞는 거예요. 거기에는 로스(LOSS)가 없다는 것입니다. 제약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를 중심삼고 어떤 면이든 통일적으로 한 점에 엮을 수 있는 내용을 가진 것은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참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합니다. 그런 자리에, 그런 통일권 내에 들어가면….
석가모니 같은 양반이 어떻게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을 할 수 있었느냐? 그 자리에 들어간 거예요, 그 자리. 그 자리에 들어가 보니 하늘과 땅이 전부 자기 손에 다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영계가 다 보이는 것입니다. 척 보면 앞으로 어떻게 되겠다 하는 것을 훤하게 알아요. 그렇게 살게 되어 있어요. 타락한 세상에서 태어난 쥐새끼도 배가 항해하다가 파선될 것 같으면 그것을 알고 줄을 타고 육지로 도망갈 줄 아는 영성을 가졌어요. 그런데 만물의 영장이 이렇게 무지해요? 천지를 다 헤아리며 살아야 할 가치 있는 존재가 무가치하게 되어 버렸어요. 무가치하게 된 물건을 처넣는 쓰레기통과 같은 곳이 지옥이예요. 지옥이 다른 게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결론이 그래요. 누가 하나님의 참된 사랑으로 나를 해방하리오?
민주주의는 형제주의입니다. 지금 때는 형제주의시대예요. 그런데 부모주의가 나와야 돼요. 알겠어요? 형제끼리는 싸워요. 서로 면적을 더 많이 갖기 위해 싸우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부모는 안 싸워요. 왜? 하나밖에 없어요. 수직이예요. 안 그래요? 부모주의는 하나예요. 하나밖에 없어요. 형제주의는 360도예요. 전세계가 싸움판도가 되는 거예요. 어째서 2차대전 이후에 1960년서부터 전승국이 패전국을 독립시켰느냐? 형제국 시대가 되어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이 형제국들이 지금 전부 다 기력이 없어져서 무력하게 되었어요. 이런 때가 되었으니 부모가 나타나서 천리의 대도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어떻게 살고 어디로 가야 되는지를 확실히 알고 일일생활을 하나님과 더불어 부모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생활권 내에 들어가는데, 타락을 해요? 곁길을 가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제목이 뭐라구요? `참된 통일의 길'이예요. 참된 통일의 길이 어디에 있느냐? 이런 복잡한 내용을 파헤치고 들어가 보니 하나님이 근원이 된 영원 불변 절대적인 사랑, 참사랑과 하나되지 못하고 근원적인 것을 상실했더라 이거예요. 이것을 되찾아 가지고 접붙여서 본연의 형태의 모양을 다시 가꾸어 놓는 것 외에는 영생이 없고, 지상에 평화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천지부모대신…. 재림주라는 말은 오시는 부모라는 말입니다. 그 부모의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여러분들의 몸과 마음을 통일해야 돼요.
여자는 남자를 위해, 남자는 여자를 위해 태어났다
철학에서 제일 근본적이고 어려운 문제가 내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건 간단해요.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가 왜 태어났는가를 한번 분석해 보자구요. 여자의 가슴이 큰 것이 여자 때문이예요? 누구 때문이예요? 애기 때문이예요. 궁둥이가 큰 것도 여자 때문이예요? 답변해 봐요. 여자 때문이예요? 「애기 때문입니다」 애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오목인 음부는 누구 때문이예요? 그거 여자 때문에 생겼어요? 그게 여자의 것이예요, 남자의 것이예요? 웃기는 왜 웃어요? 그런 나이는 다 지나갔구만. 오목 볼록인데, 그 오목이 누구의 것이예요? 주인이 누구예요? 여자예요? `내가 주인이니 거룩하게 만년 품고 살겠다' 그래요? 누구를 모시려고 그래요? 남편을 주인이라 그러지요? 주인이라는 말이 무슨 말이예요? 사랑을 두고 하는 말 아니예요? 주인이 무슨 주인이예요? 여자의 귀하다는 그것의 주인이라는 말이예요.
거기는 타락하지 않았으면 사랑의 본원지가 될 곳이었어요. 거룩한 곳이예요. 거기가 지성소예요. 생명의 본원지예요. 혈통의 본원지예요. 이것을 파탄시키는 사람은 조상 앞에 머리를 들 수 없고, 상대 앞에 머리를 들 수 없고, 자녀 앞에 머리를 들 수 없어요. 이런 무시무시한 엄청난 천벌이 그 배후에 줄을 달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고 있기 때문에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진리를 확실히 알게 되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는 것처럼 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의 몸 마음을 통일할 수 있는 위대한 발견을 해서 역사 이래에 성인들이 선포하지 못하고 이루지 못한 것을 내 일대에 당당코 이루어야겠다는 자신감에 도취되어 살 수 있는 사나이와 아낙네의 가치를 무엇에 비교하겠어요? 하나님마저도 침을 흘리면서 땅을 내려다보고 그리워한다는 것입니다.
그래, 여자가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여자가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예요. 눈이 눈 때문에, 코가 코 때문에, 입이 입 때문에, 귀가 귀 때문에, 손이 손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그렇게 태어난 것은 하나도 없어요. 다 상대를 위한 거예요. 이것을 논리적으로 부정할 수 없어요. 남자는 누구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그걸 몰랐어요. 암만 찾아 보라구요.
나도 옛날에 여러분들과 똑같은 입장에서 전부 찾고 뒤져 보니 다 하나님이 다 허락한 것이었어요. 내가 전부 다 깔고 있는 것을 몰랐어요. 그런데도 그것을 찾으려고 수십 년 동안 고생한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분한지 모르겠더라구요. 이런 분함과 원통함을 나를 따르는 통일교회 교인과 무지한 이 인류 앞에는 남겨 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피땀을 흘리면서 선포하고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편안히 살 줄 몰라서 이렇게 사는 게 아니예요! 부모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이 어리게 되면 밤낮 울더라도 마음이…. 사랑하는 아들을 만나 침을 흘리고 눈물을 흘리는 그 자리에는….
이 땅 위에 남자의 한이 꽉차 있고, 여자의 한이 꽉차 있고, 부모의 한이 꽉차 있고, 아들딸의 한이 꽉 차 있고, 하나님의 한이 꽉차 있는데 이것을 무엇으로 풀겠어요? 무엇으로 통일하겠어요? 결론은 간단해요. 사랑밖에 없어요. 상대를 위하여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함으로써 되는 거예요. 상대를 위하여 태어난 것을 알고 상대를 위하여 동서남북으로 투입하는 삶을 일생 동안 살게 되면 돼요. 그런 세계가 저나라입니다. 영계에 가면 그래요. 돈 많은 백만장자, 가 보라구요! 형편이 없어요. 대통령, 학자들도 형편이 없어요. 학자들로 말하면 자기 전문분야의 단어 하나 더 안다고 하나님 같은 행세를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사상 기준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천지창조는 위하는 데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그 원칙을 통해서…. 위하는 데는 자기를 위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의 상대를 위하는 것입니다. 투입해 가지고 자기 이상 더 아름답고 자기 이상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싶은 욕구를 갖고 있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자기보다 더 잘난 상대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게 어디서 왔어요? 마찬가지의 논리예요.
그러니 부모 앞에 정성을 다해서 종적인 사랑을 세워야 돼요. 그리고 부모가 종적인 사랑을 세우려 하는 데 있어서 일생을 통해서 위배될 수 있는 자식으로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를 중심삼고 볼 때 종적인 기준에 대해 수직의 직단거리를 통해서 수직선에…. 남자 여자도 그렇잖아요? 남자 여자가 수직선 앞에 조금이라도 찌그러지면 거리가 더 멀어지지요? 가장 가까운 거리가 되는 것은 90도밖에 없어요. 조금만 틀어져도 더 길다구요. 남자 여자가 종적인 사랑에 대해서 90도 각도의 사랑의 자리를 통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야 춘하추동 4계절이 나와 관계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의 생명의 씨가 열매로 맺히기 위해서는 봄을 맞이해야 되는 것입니다. 봄을 맞이하게 될 때는 단단한 이 씨가 터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물은 0. 4도 이하에서는 팽창하게 되어 있어요. 그런 힘이 없으면 땅에 들어가 있는 모든 씨의 단단한 껍질들이 봄이 되어도 터질 수 없어요. 하나님은 과학자예요. 이래 가지고 단단한 껍질이 터져 봄이 되어 싹이 나고 여름에 무성해져서 가을에는 다시 열매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뿌리의 영양소, 줄기의 영양소, 가지의 영양소, 꽃의 영양소 등 모든 영양소를 전부 집약할 수 있는 소질을 갖춰야 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여러분이 성숙될 때는 하나님이 찾는 열매와 같은 남성 여성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 그렇게 되었어요?
완전히 주는 데서 완전한 통일이 벌어져
오늘날 기독교문화권의 이 미국이 왜 개인주의 세계가 되었어요? 기가 찬 것입니다. 망하는 것입니다. 내 개체를 통일하지 못하는 사나이가 어떻게 자기 가정의 통일권을 세울 수 있겠어요? 오늘날 대한민국이 통일을 이루려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예요. 문총재가 지금까지 40여 년 동안 투입하고 투입하고 밤낮 투입해 왔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았어요. 자꾸 커요. 그러다 보니 거기서부터 통일이념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결론짓자구요. 하나님이 있고 아담 해와가 있어요. 어디서 통일이론을 발췌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이상론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통일적인 기원을 설정해 놓지 않으면 그 모든 논리는 허사예요. 통일교회는 확실해요. 하나님 자신도 자기를 전체 투입한 거예요.
전기로 말하면 전기가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흘러가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흘러가요? 여기 물리학 박사 있으면 대답해 보라구요. 얼핏 생각해 보면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흘러가는 것 같지요? 아니예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흘러 들어가요. 왜? 완전 투입이예요. 마이너스가 기준이 되어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완전 투입되면 진공상태가 되기 때문에 돌아가는 것입니다. 통일적 핵 기준…. 위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핵이 설정되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서로 자기를 위주로 하면 말이예요, 한번 이렇게 되면 이렇게 돌아갈 것이고, 또 저쪽이 주면 이렇게 돌아갈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중심이 안 생기는 것입니다. 위해야만 생겨요.
하나님이 사랑의 주체인데 이걸 대하는 아담 해와가 서로 하나님을 대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아담이 `야, 해와야! 너는 키가 작으니 내가 먼저 하나님을 잡아야 돼' 하면 문제가 벌어져요. 그러면 해와도 `여자가 남자보다 심정적 기준이 높으니 내가 먼저 잡아야 돼' 하는 거예요. 이 싸움을 어떻게 막을 것입니까?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아담에게 가르쳐 주어 가지고…. 아담이 참사랑에 접해 알아 가지고 `내가 하나님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다' 하면 여자가 불평하겠어요? 남자가 뼛골이 녹아지게 벌어다가 `당신을 하나님같이 모시기 위해서요' 하면 불평 있어요? 여자도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먼저 잡으려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요' 하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하나님 자신도 `내가 너희들을 사랑의 대상으로 찾은 것도 내가 너희들을 위해서 있기 위해서야'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앙에 들어가서 도는 거예요. 소용돌이가 치면 깊이 파고들어가는 힘하고 올라가는 힘이 있어요. 두 힘이 있다구요. 그래서 삼각형 모래섬 같은 것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이게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 거예요. 이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커졌다가 작아졌다가 하는 거예요. 지구가 숨쉬는 것을 알아요? 내가 이런 것을 전부 다…. 전문분야가 되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요? 여기에 천지를 통일할 수 있는 원리가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혜의 왕이신 하나님은 창조에 있어 위하는 원리를 설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거예요. 참사랑은 무한한 투입이예요. 이것이 돌기 시작하면 돌고 또 도는 거예요. 이러면서 또 투입하면 점점 강해지는 것입니다. 자연과학의 세계에서는 입력이 언제나 출력보다 크지만, 사랑의 세계에서는 출력이 입력보다 크다는 것입니다.
종교인들이 바보 멍청이 같지만 말이예요, 이런 위대한 원리를 발견해 가지고 하나님을 종횡의 이상적 주체로, 아버지로 모시는 거예요. 그의 혈연과 생명과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화 될 수 있는 이상권에 서서 영원무궁하신….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상속권이 있고 동거권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계시니 그 사랑의 상대도 영원한 것입니다. 동참권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은 언제나 데리고 있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몇 년 살지 못한 부부들도 남편과 떨어져 살고 싶지 않고 아내와 떨어져 살고 싶지 않아서 서로 울고불고 하지요? 그것을 영원히 보증할 수 있는 참다운 인생의 이상적인 경지에 들어가서 호흡하게 될 때 우주가 들락날락해요. 문총재 같은 사람이 그런 것을 다 아는 거예요. 피곤해 가지고 쓰러져 잠을 잘 때 보게 되면 여기서 빛이 발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몸과 마음이 언제 통일될 수 있느냐? 이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언제 공명체가 되느냐? 지금까지 역사 이래에 이것을 주장한 사람이 없었어요. 단 역사 이래에 문총재가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천리의 대도를 밝힌 당당한 권위를 가지고 `너희들의 찢겨진 불통일(不統一)의 마음 세계를 통일해 주마' 하는 것입니다. 통일되면 즉각적으로 하나님이 나타나요.
오시는 메시아 앞에 생명의 씨를 접붙임받아야
접붙여야 돼요. 모두 돌감람나무가 되어 있어요. 뿌리가 악마의 피살을 이어받았어요. 이게 악마의 피살이예요. 악마의 사랑과 악마의 생명과 악마의 혈통이 주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게 싸우는 거예요. 이것을 어느 한때에….
악마가 생명의 씨가 아니예요. 메시아라는 분은 부모예요. 비로소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된 부모의 자리에서 생명의 씨를 가지고 오는 분이예요. 영원한 사랑으로 동화될 수 있는, 일체감을 이룰 수 있는, 뿌리에서 태어날 수 있는 본연적 사랑의 생명을 지닌 부모를 찾아야 돼요. 타락한 인간은 너나할것없이, 높은 데 낮은 데를 막론하고,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 부모를 모셔야돼요. 인류는 고아도 아니예요. 불쌍하고 불쌍하다는 거예요.
통일의 방안, 참된 통일의 길을 알았지요? 몸과 마음의 통일을 갖추어 가지고 통일된 남편으로서 하나님이 본연적 기준에서 그랬던 것처럼 위하고 또 위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남성적 모습으로 그 깊은 본연적 기준에 내가 풍덩 빠졌을 때 나는 어때요? 지옥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감옥에 들어가 있어도 천국이예요! 배고픈 게 문제가 아닙니다! 쇠고랑을 차 가지고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도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위대한 창조력을 계속적으로 발동시키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옥중에 있는 사형수를 붙들고 한마디 말하면 통곡이 벌어지고, 죽었던 생명이 부활하는 능력적인 하나님의 대행자로 행세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값진 인생 행로에 있어야 할 것이었는데 다 잃어버리고 그 슬픔조차도 모르는 타락한 불쌍한 무리들이 되었어요. 이 무리들의 한을 누가 제쳐 가지고 해방해 줄 것이냐? 메시아가 와야 돼요. 구세주가 와야 돼요. 구세주는 사랑의 구세주를 말하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구세주.
여러분, 그렇잖아요? 마갈(늦가을)이 되면 베짱이가 울고 모든 곤충들이 울고, 새들이 지저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들도 이상을 중심삼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와 같이 이상을 중심삼고 조상으로부터 내가 이런 종의 씨를 이어받아 인연되어져 가지고 천지의 사랑의 도리에 화합할 수 있는 놀라운 자리에 선 것을 찬양할 수 있는 하나의 가치적인 존재라 하게 될 때 그 찬양의 가치를 새소리에 비하겠어요? 문학서적을 보라구요. 영원한 사랑을 추구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몸 마음이 공명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돈도 아니예요! 지식도 아니예요! 수양도 아니예요! 그것으로는 안 돼요. 참사랑으로 해야 돼요. 참사랑을 따라 통일의 세계로 가는 길은 내 몸 마음의 수욕의 길, 내 가정의 수욕의 길, 고통의 길이지만 이것이 사회적으로 세계적으로 단일된 같은 환경으로 벌어지게 될 때 서로 위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부 세 끼 밥을 먹고 사는 동네에서 한 끼만 먹으며 사는 사람이 있으면 자기가 한 끼 밥을 굶어서라도 그를 위하려고 해봐요. 그런 데서 싸움이 벌어져요? 거기에는 우주력이 같이해요, 우주력이. 알겠어요? 그 자리에는 우주력이 같이해요.
내 몸 마음의 주인이 되려면 참사랑을 찾아야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말씀을 듣고 흥분하지요? 그저 감사하게 생각하고 말이예요. 그렇게 되면 무슨 병이든 다 나아요. 참된 사랑의 세계에서는 병이 문제가 아니예요. 문총재가 오십 몇 년 동안 한 번도 감기 때문에 누워 본 적이 없어요. 그럴 때는 그 세계에 들어가는 거예요. 두 시간 세 시간밖에 안 자고 살면서 고단하면 그 세계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위대한 힘이 나와 더불어 같이하는 것입니다. 이런 해방과 영원한 생명의 길을 향하여 통일을 갈구하는 이 세계 앞에 기치를 꽂는 데 있어서 나로부터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 사회, 우리 종교계, 우리 나라 남북, 아시아, 세계로 넘어가게 될 때 이 나라면 이 나라가 저 끝에 가서 서려고 해도 이 우주력이 몰아 가지고 중앙에 세우는 것입니다. 소용돌이의 속은 깊은 자리가 아니면 높은 자리가 되기 때문에 중앙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원치 않더라도 중심 국가가 자동적으로 될 수 있는 천한통일 이상경을 향하여 전진하니 통일을 필요로 하는 대한민국 사람들과 아시아인들이 기다릴 것이다! 여기에서만이 참통일의 길이 발발할 것이다! 「아멘」 (박수)
우리 이렇게 처음 만났는데 말이예요, 만난 여러분들을 문총재가 한 두 시간에…. 두 시간 지났지요? 말씀을 듣고 알았을 겁니다, 이제. 내 주인이 되는 거예요. 마음의 주인, 그다음에 몸의 주인. 그것은 참사랑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을 찾아 나서는 길밖에 없어요. 종교 생활을 안 하면 안 됩니다. 내가 알기로는 제일 직단거리에…. 통일교회를 자랑하는 게 아닙니다. 통일되라고 통일교회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색 인종이 문총재의 무릎 앞에 점점 몰려 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대한민국 사람보다 많아질 때는 그 사람들이 나한테 바치는 세금이 대한민국 국민이 나라에 바치는 세금보다 많아질 거예요. 그러면 위하는 생각을 가진 문총재가 세금을 많이 걷으면 통일교회 사람들을 잘 먹이겠다고 하겠어요, 대한민국 사람들을 잘 먹이겠다고 하겠어요?
자기편을 위하는 것은 위하는 게 아니예요. 자기 아들딸보다 사탄세계의 아들딸을 더 사랑하지 않으면 돌아올 길이 없어요. 내가 언젠가 교수들을 모아 놓고 얘기했어요. 당신들이 참된 교수들이라면 당신네들의 아들딸들 이상 제자들을 사랑해야 된다고. 문총재는 내 아들딸 이상 사랑한다는 조건을 세우고 이 길을 찾기 위해서 우리 어머니가 학살되고, 우리 일족이 학살되고, 여편네와 아들딸이 반대하는 길을 나선 거예요. 이 길을 개척하기 위해 원수를 구해 주고 그 아들딸들을 구해 준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자기편을 희생시켜 나온 것입니다.
통일그룹이 하나되어 나라를 살리자
정당들이 전부 자기 당을 중심삼고 팽창주의를 주장하는데, 두고 보라구요. 오래 못 가요. 보라구요. 이박사가 그렇게 하더니 이박사의 죽음과 동시에 다 쓰러졌지요? 박정희대통령도 마찬가지예요. 이박사는 남자 편이고 박순천이는 여자 편이었어요. 아담 해와와 마찬가지였어요. 그다음 군사정부를 중심삼고는 천사장권이었는데 박정희라는 사람이 통일교회 문선생과 하나되어야 했어요. 그러면 안 망했을 거라구요.
이기붕과 박마리아가 왜 그렇게 된 줄 알아요? 문총재를 잡아 죽이려다가 그렇게 되었지요? 전두환 대통령이 왜 저렇게 된 줄 알아요? 5공화국 출범을 누가 시켰게요? 내가 집을 판 돈으로 했습니다. 우리 삼청동 집이 자리가 좋다고 해서 청와대에서 빼앗아 갔어요. 대통령은 그렇게 했지만 대한민국은 그렇지 않았아요. 나는 대한민국을 위하는 사람이지 대통령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그 집을 판 돈 가지고 5공화국을 세워 주기 위해서 전국에 기반을 닦아 주었어요. 그게 나예요. 노태우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선거 때 몇십 퍼센트밖에 지지를 못 얻고 있던 민정당을 42퍼센트까지 지지를 얻을 수 있게 해준 것이 누구게요?
주인은 어디 가든지 주인 노릇을 해야 돼요. 이 나라가 내 나라예요. 알겠어요? 내 나라인 동시에 여러분의 나라예요. 나라가 귀해요, 가정이 귀해요? 가정을 살려야 되겠어요, 나라를 살려야 되겠어요?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가정을 희생시켜야 돼요. 통일교회는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교회를 희생시키고 가정을 희생시켜요. 둘 다 희생시키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이 통일교회를 버릴 수 없어요. 대한민국이 버릴 수 없어요.
이번에 통반격파를 선포했어요. 여러분은 통일그룹과 인연이 되어 가지고 문총재와 만났어요. 길 가다가 소매 끝만 스쳐도 인연이 있다고 하잖아요? 몇 대의 인연을 통해 가지고 소매 끝이 스친다는데, 여러분들이 욕 먹고 쫓김 받는 문총재와 인연이 되어 국경을 넘나들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중심삼고 자기 위치에서 변동을 일으킬 수 있는 감동적 체험이 있다고 한다면 그 인연은 대단한 것입니다. 수천 수만의 선한 선조들이 공을 세워 다리를 놓아 주었기 때문에 연결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을 함부로 여기지를 않아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잘못되어서 온갖 정성을 다한 여기에 참소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
이래서 나라를 살리자는 것입니다. 내가 통일교회 식구가 되라고는 얘기하지 않아요. 여러분은 죽더라도 여러분의 아들딸은 살려 놓고 가야지요! 누구한테 맡길 거예요, 누구한테? 대학교 총장한테 맡길 수 있어요? 어느 정당 총재에게 맡길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미국이 문총재를 따라오고 소련이 미국을 따라오는 이런 마당에 있어서 생각이 있는 사나이와 아낙네들이거들랑 금후의 희망의 세계가 어디로부터 동터 올 것인가를 짐작할 수 있는 때에 들어왔기 때문에….
부산 바다 밑, 이 가마 밑이기 때문에 여길 내가 먼저 찾아왔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부산이 팔금산(八金山)이지요? 팔금산이 부산 아니예요? 이걸 볼 때 부산에 뜻이 있어요. 범일동이라는 말도 그래요. `범일'이 뭐예요? 보통이 아니다 이거예요. 성지가 뭐예요? 팔금산에 범일동, 부산에서 제일가는 골짜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걸 산 거예요. 알겠어요? 비싼 거예요. 돈을 몇 억 들여서 샀나? 이걸 사 주어도 전부 다 고마운 줄을 몰라요. 54억이 들어갔어요. 54억이면 1년 은행 이자만 해도 7억이 넘어요. 나한테 1년에 7억씩 갚아야 돼요.
나라를 위하려면 전부 받아 내야 돼요. 이거 내가 가르치기를 잘못 가르쳤어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라고 가르쳐 주었으니 이놈들도 전부 다 다리를 버티고 `어디 선생님이 달라고 찾아오나 보자' 이러고 있는데, 그건 더 나쁜 거예요. 이만큼 받았으면 이 이상 남을 위해 투입해야 그 집안이 잘 돼요. `아무개 아버지' 하는 것 하고 `아무개 아들' 하는 것 중에서 어떻게 불리는 집안이 흥해요? 어느 집이라야 흥하는 집이예요? 아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아무개 아버지라고 해야 그 집안이 흥하지요? 「예」 통일교회가 흥하려면 문총재보다 여러분들이 흥해야 돼요. 그러려면 문총재가 이만큼 했으면 여러분들은 5백 억을 가지고 부산과 경상남도, 이 나라를 위해서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남의 나라가 아니예요. 나 문총재는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 나라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청춘시대인 15, 6세 시대에 팔도강산을 편답 안 한 데가 없어요. 내가 왜정 때 핍박받는 무리들을 보고 눈물을 흘리면서 호소하던 것을 다 보시고 하나님이 보우하사 이루게 하신 거예요. 눈물 흘리면서 편답하던 것이 엊그제 같아요. 그러던 사나이가, 그렇게 욕 먹던 문총재가 이런 도리를 알아 가지고 세계에 풍비해 가지고 만인으로부터 추앙받을 수 있는 사나이가 될 줄이야!
그건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참감람나무의 순을 받아 가지고 접붙이게 되면 참감람나무의 열매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접붙으려면 3년 이상, 5년 이상 자기 의식을 소화시키고 공의 자리, 무의 자리에 들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죽음 가운데서 부활한 게 한 번만이 아니예요. 역사를 통해서, 이것이 실증적 사실인 것을 인정할진대는 `나 그렇게 틀림없이 내 나라를 위해서, 내 남편을 위해서, 내 아내를 위해서, 내 아시아와 내 세계와 내 우주, 내 하나님을 위해서 살아 보겠다!' 하는데 아까울 것이 뭐가 있어요? 그렇게 한 번 살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나하고 약속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감사합니다.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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