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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사랑과 희망적인 장래
2005.10.11 (화)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경배) 132명? 「부모님께 다시 한 번 박수로….」(박수) 윤정로가 와서 얘기 좀 하지. 일본에 가서 움직이던 얘기라든가…. 궁금할 거라구. 일본에 대해서 궁금할 테니까…. 얼굴들이 더 환해졌네. 오늘 피곤할 텐데? 「아닙니다.」 「이제 막 도착했습니다.」 저녁들은 먹었나? 「예.」 저녁 먹었으면 됐지.
하나님의 감동의 도를 생각할 때 자신을 귀하게 여겨야
「오늘 아버님, 추첨 자동차 한 대 있었거든요, 조그만 차. 1등을 우리가 했습니다. (황선조)」 누가? (박수) 몇 명이나 모였댔어? 「다 해서 경품이 50가지였습니다.」 뭐 1만 1천 명이 모였다는데 그거…. 「1만 5천 명이 모였습니다.」(환호) 「1, 2, 3등 다 우리 국제가정들이 잡아 버렸습니다.」(웃음과 박수) 국제가정이 운이 트였구나. 운이 트였어. 그래서 내가 여기 자꾸 끌려오는 모양이지? 여러분이 보고 싶은지, 이 땅이 좋은지 나 모르겠어요. 둘 중에 한 가지인데, 사람이 좋으면 더 좋은 것이고, 땅이 좋으면 나라가 좋은 것이고. (웃음)
자, 선생님이 말한 것 다 알아듣지요? 「예.」 못 알아듣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리 나와요. 여기 앉으면 돼. 「지금 오시는 분은 국토통일원 장관을 지내셨던 허문도 장관입니다.」(박수) 「일본에 신문사 특파원으로 가 계셨던 분입니다.」 「일본에서 7년 동안 근무했었습니다.」 여기 일본 패지. 일본 패라구요. 「예. 일본통입니다.」 일본어를 잘하고, 동대도 나오고 이랬어요. 자!
「안녕하십니까? 제 얼굴 아시는 분 계십니까? (윤정로)」 「예.」 뭘 알아? (웃음) 나는 또 지원군 아느냐고…. (웃으심) 지원군 아는 사람이라 해서 무슨 말인가 했네. 자기 얼굴? 얼굴이 뭐 어디 가든지 보는 흔한 얼굴 아니야? 어디 가나 볼 수 있어. 남자라는 얼굴이 뭐 사촌같이 다 비슷비슷하지, 다를 게 뭐 있나? 자! (윤정로 회장 보고)
「……이것이 나중에 50년 후에, 100년 후에 얼마나 귀한 시간이고, 또 얼마나 후손들에게나 우리 종족에게 할 말이 되고, 아버님을 직접 뵌 것이 얼마나 할 말씀과 증거가 되겠습니까? 그런 금쪽 같은 시간이고 금쪽 같은 날이고 금쪽 같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이번에 수련 잘 받으시고요, 정말 아버님께 귀한 효녀들 되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마치겠습니다.」(박수)
효녀(孝女), 그다음에는 효모(孝母), 어머니가 돼야 돼요, 이제. 효녀를 기르려면 여러분도 자기 어머니 아버지한테 효녀 돼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야 쭉 연결되지. 바닷물이든가 강물이 흐를 때 중간에 끊어지나? 쭉 연결되지.
그다음에는 누구로 할까?「……얼마나 열심이신지 뭐….」 「눈동자를 보니까 한마디하고 싶은 모습입니다.」(허문도 전 장관 보고)
그래, 따라다니기가 상당히 외로웠지? 말만 들으니 답답하니까 노래하나 하고. (웃음) 환경을 전부 다 이렇게 어울리게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송영석 총장 ‘내 마음 별과 같이’ 노래)
「아버님, 오늘 조금 소감 들어온 것을 얘기해 볼까요?」 그래, 하고픈 대로 하라구. (송영석 총장 소감문에 대한 보고)
「……아까 윤정로 회장님도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참 대왕님을 모시고, 제 소원은 참부모님을 언제 한번 ‘상감마마!’ 하고 불러 보는 게 소원인데, 그런데 하여튼 지금 그런 때가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제 그럴 수 있는 때가 온다구요. (박수)
그다음에 누가? 누가 한번 하겠나? 시간 많이 갔나? 「예.」 시간 많이 갔으면 곽정환이 한마디하고, 남은 것은 다음에 많은 시간이 있을 테니까 많이 듣고 참고하는 것이 좋을 거예요.
이거 보면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네. 한번 지나가면 영향이 이렇게 미친다는 것은…. 골짝 골짝마다 산이 높고 골짜기가 들어가도 그 골짜기에도 사람이 있고, 높은 산꼭대기에도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그와 같이 정성들이는 일체의 마음이 돼 가지고 하늘 앞에 감동을 주니, 하나님이 감동하는 도가 얼마나 높겠나 생각할 때, 거기에 한 사람으로 가 있는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귀하게 여기니만큼 전부 다 모든 사람 앞에 지지 않게끔 본을 남겨야 된다 하는 것을 잊지 말지어다! 아멘! 「아멘!」(박수)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 연구할 것이 참 많아
(곽정환 회장 보고) 「……(허문도 전 장관의 아들이) 아직 결혼을 안 한 아들인데, 미국에서 유학을 하고, 또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그리고 일본의 유명한 회사에 취직이 돼 있는 결혼 후보자인데, 아버지의 마음으로 참부모님을 접하고, 참부모님의 그 교차결혼 이상을 듣고 ‘아, 내 아들도 교차결혼을 시켜야 되겠다.’ 그런 마음이 들어서….」
몇 살? 「서른 다섯입니다.」 우리 순결대학 졸업생 좋은 며느리감 하나 맺어 주면 좋겠네. 그 허문도의 가정에 복덩이가 굴러 떨어지면 치여 죽을까 봐 걱정인데, 정성을 많이 들일 수 있는 결심을 해 가지고 간절한 기도와 간절한 결심으로 동지들에게 빨리 울타리를 만들어야 될 거라고 보는 거예요. 「예. 오늘 큰 축복을 받으시네요.」(박수) (곽정환 회장 보고 계속)
광인이! 「예.」 이 사람들에게 배에 대해서 얘기 좀 했나? 안 했지? 「예, 안 했습니다.」 얘기하고, 내가 이제 마지막 때쯤에 돌아올 텐데, 이제부터 지금까지 그 정리할 모든 것들을 해 가지고 여기 앞으로 관계 돼 있는 회사들 간부들을 만나 가지고 회의해서 이것을 이제는 착수해 가지고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일흥이 돼야 할 거야.
지금 현재 교육받은 사람이 7백 명, 8백 명이 넘지? 「예. 771명입니다.」 그럼! 그러니까 우리 배 한 척에 5천만 원씩 해도, 한국 돈으로 1억을 하면 두 척씩만 하더라도 2천만 달러가 필요해요. 2백억이에요. 그럼 2백억이면 몇 척이야? 4백 척? 「4백 척입니다.」 4백 척! 4백 척 하게 되면 4백 곳에 한 사람이 책임만 하게 되면 거기서 훈련시킬 수 있는 통일교회가 관계돼 있는 젊은 여자들도, 여기 카프(CARP; 대학원리연구회) 학생들도 있기 때문에 그거 진짜 뭐라고 할까, 이름난 어부와 마찬가지로 길러 나가야 돼요.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 연구할 것이 참 많아요. 보이지 않는 그 세계, 보이는 세계보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더 신비로운 것이 많아요. 여기 아무리 세상의 높은 데, 히말라야 산맥의 에베레스트 산정까지 지금 때는 언제든지 연결돼 가지고 꼭대기나 그 주변, 산에 있는 모든 초목이나 동물까지 얼마든지 조사하면 다 알 수 있는 것이지만, 바다는 그렇지 않아요.
바다 깊은 곳은 에베레스트 산보다도 더 깊은 바다가 남아 있으니, 거기 제일 깊은 데 세상의 귀한 것이든가 제일 나쁜 것이 다 모여 가지고 귀치 않은 것은 다 썩어지고 귀한 것만 남아 있을지 모른다구요. 1만1천 미터 이상의 바다가 있기 때문에, 에베레스트 산이든가 히말라야 산맥도 이 물에 들어가게 돼 있어요. 물 가운데서 전부 다 존재하는 거예요.
사람이 어릴 때에는 어머니의 양수, 물 가운데 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딱 그와 같이 돼 있어요. 그 바다에서 모든 것이 생겨났어요. 생물의 생태가 거기에서 기원이 돼 가지고 생겨났다는 걸 생각할 때, 그 세계를 자기들이 생각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만든 그런 비밀의 장소, 그 세계에 제일 가까이 내가 접할 수 있는 인연을 갖는다는 것은 놀라운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바다에는 원자재가 많아
이번에 배 탔는데, 처음 배 타 본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이거! 땅 귀신이 될 뻔했구만, 바다를 모르면. 「선장 시험에 98명이 합격했습니다.」 여기서? 「예.」 벌써 뭐…. 그럼 이제 배를 나라에 있어서 가지면 어부를 할 수 있어요. 어디에 가든지 이 근해에서는 바다를 생활 할 수 있는 무대로 삼을 수 있는 거예요.
그래, 아주 바다는 신비로워요. 선생님도 25년 동안 배를 탔어요, 매일같이. 그러니 무슨 생각이야 안 했겠어요? 이거 한 치, 1인치 되는 한 판자만 내려가면 지옥이에요. 안 그래요? 배가 참 위험한 거예요. 언제든지 배라는 것은 운동하고 위험한 거라구요.
정상에서 잘못하면, 언제 한 발짝 잘못하게 되면 거꾸로 떨어지게 되면 그다음에는 나올 수 없어요. 또 이 조수가 흐를 때 일곱무날, 여덟무날, 아홉무날이 제일 빠른데, 그때 빠지면 순식간에 10미터 이상 떨어져 나간다구요. 그 물을 거슬러 가지고 헤엄친다고 하더라도 올라가기가 힘들다구요. 언제든지 주의해야 돼요. 「예.」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라이프 재킷(life jacket; 구명조끼)을 입고 해야 되는 거예요, 언제든지. 언제 모를 때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배 타는 사람끼리 제일 믿지 못하는 거예요. 조금만 틀리게 된다면 변소간에 가서 뒤로 앉아 있는 것을 밀치면 그냥 그대로 가 버리는 거예요. 배는 잘 나가지, 변소에 들어가 있는데 한 발짝만 잘못하게 되면 그건 아예 영영 세상하고 이별하는 거지. 자기의 일족이 언제 사라졌는지 무덤도 못 찾고, 시체도 못 찾고, 어디에서 장사를 했는지 알지 못하는 기가 막히는 이 사실이 벌어진다구요. 그 기가 막히게 어렵지만 그 기가 막힌 어려운 가운데 그 세계의 깊이에 보물이 쌓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 세상에 드러난 모든 것은 오늘날 과학이 발달돼 있기 때문에 모든 광석이라든가 모든 것을 찾는 것은 지금 현재 문제가 되지를 않아요. 무엇이든 다 찾을 수 있고 다 그런데, 바다에는 지금까지 인간들이 쓰고 남은 것이 아니에요. 쓰지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원자재가 얼마나 묻혀 있는지 모른다 이거예요. 바다가 지구의 3배 가까이 큰데, 거기에 얼마나 원자재가 묻혀 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이 이제 천년, 몇천년, 몇만년 간다 생각할 때에 지상의 원자재, 석유 같은 것은 50년도 못 가요. 그것을 대신할 석탄이라든가 그 대용할 모든 것을 생각하고, 그다음에 나무 같은 것을 석탄 만들어 가지고 대용품을 만들 것까지 생각하지만, 뭐 그것도 가능하지만, 만물의 이 초목 같은 것도 인간이 심어야 되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산을 빨간 산으로 만들기는 쉬운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산의 이 초목들을 다 자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인류가 80퍼센트 이상 바다에 관심을 가지고 산에 대한 관심을 안 가지게 된다면, 바다에만 관심을 가지면 말이에요…. 산이 얼마나 무성하고 산 가운데 사는 동물이 얼마나 몇십 배가 발전을 하겠느냐 이거예요.
그 자체도 새, 그다음에 짐승류에서 곤충류까지도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그것이 지금 새빨간 땅에서 먹고 살 수 없기 때문에 어디로 도망가 가지고, 이동해서 아마존강이라든가, 파라과이강이든가 자연, 본연지가 있는 곳을 찾아가는 거예요.
거기도 지금 세상의 구라파 사람들은 구라파 사람대로 아마존 같은 그 유역에 대해서는 자기들이 제2후보지로 생각해요, 살 수 있는. 환경 여건을 보호해서 기를 줄을 모르고 전부 다 파탄시켜 버린다구요. 그래서 사람이 제일 무서운 거라구요. 동물들은 잡아먹고 하더라도 새끼 치는 먹이사슬의 정비가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원리원칙을 중심삼고….
토끼 같은 것은 한꺼번에 새끼를 낳게 되면 많은 것은 열 다섯 마리까지 낳더라구요. 내가 토끼들을 보니까 일곱 마리, 여덟 마리, 열 한 마리는 보통이에요. 그래 가지고 석 달이면 새끼 한 번씩 쳐요. 이야, 하나님이 무자비해요. 토끼를 그렇게…. 그 토끼는 모든 동물들이 잡아먹는 밑감이에요.
닭도 그렇지요? 매일같이 계란을 낳지요? 여러분이 매일같이 계란을 하나씩 낳으면 어떡해요, 여자?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사람은 그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계란을 매일같이 하나씩 낳더라도 그건 소모되는 거예요, 암만 낳더라도. 여러분도 계란을 낳게 되면, 꼬꼬댁 꼬꼬댁 하게 되면 몰래 싹 가 가지고 계란 꺼내서 까먹고 다 그랬을 거예요. 몰래 까먹고 다 그러지 않았어요? 그런 거예요.
하나님이 물고기를 만든 것은 사랑하는 아들딸을 기르기 위한 것
그러니까 필요적절한 물건은 대량생산하게 돼 있어요. 그리고 여러분, 고기들을 보더라도, 바다에 사는 고기들 가운데서 명태라든가 대구라든가 이런 건 한 마리가 3백만 개의 알을 까요. 이야! 그거 왜 그래요? 세상에 그걸 안 잡아먹는 고기가 없거든. 그러니 그렇게 다 알을 까서 낳아 놓으면 전부가, 조그만 고기로부터 큰 고기가 밑감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고기세계의 수억만 새끼들이 먹을 수 있는 먹이를 우리가 하나도 안 주고 도적질해 먹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부끄러운 거예요? 그러니 길러서 이제는 바다에도 고기가….
옛날 같으면 고기가 얼마나 많았어요? 우리 뉴욕에 가게 되면, 허드슨강 같은 데는 스터전(sturgeon; 철갑상어) 같은 것이 너무 많아서 배가 못 갔대요. 이야! 그런데 지금은 스터전을 잡으려면 8개월 정성을 들여야 한 마리 잡을지 말지 해요. 종자가 없어요. 그것이 다시 새끼를 쳐 가지고….
사람의 힘으로써는 대구라든가 명태는 3백만 마리의 80퍼센트까지 깰 수 있어요. 잘하면 백 퍼센트 까지만 말이에요. 잘 보관만 해 가지고 적절하게 하면…. 그래, 이게 다 먹이가 돼요. 살아 봤자 0.8퍼센트 살기가 힘들어요, 3백만 중에. 그게 전부 다 잡아먹히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그 어족의 세계라든가 동물의 세계, 식물의 세계에서는 얼마나 잡아먹는 이게 뭐라고 할까, 원수예요, 원수. 얼마나 손해를 끼쳐요?
식탁에 올려놓으면 오만가지의 음식, 고기에 대해서 인사도 안 하고 입을 벌리고 갖다가 집어넣게 될 때에, 그 조상들이 볼 때에 저놈의 동물들, 저놈의 저 사람인지 뭣인지 한꺼번에 공격해 가지고 모가지 딱딱 따 가지고 전부 다 고기밥 만들고 싶고 다 그럴 것 아니에요? 하나님은 그런 것을 알면서도 그렇게 만들었어요. 왜? 제일 귀한 자기 사랑의 상대 되는 아들딸을 기르기 위해서. 아들딸을 길러 가지고 천국 나라의 백성을 만들기 위한 거예요.
지상에서 하늘나라의 백성을 길러 가게 돼 있지, 영계에 가서는 아기를 못 낳아요, 원리에 다 있는 것과 같이. 그래, 지상에서 길러 가지고 하늘나라의 백성이…. 이게 방대한 우주예요. 이 우주가 얼마나 크냐? 태양계의 전체보다 1천억 배가 넘는다구요, 1천억 배. 1천 배가 아니에요. 1천억 배예요. 그거 상상도 안 돼요. 1천억 배라고 하면 그 말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무한한 거예요. 1천억 배의 1천억 배가 될지도 모르지.
여러분, 알래스카에 가게 되면 말이에요, 명태 떼거리라든가 청어 떼거리가 오면, 그 길이가 60킬로미터가 되는 거예요, 60킬로미터, 그 떼거리의 길이가. 이 폭이 40프로…. 고기들도 같이 사각형으로 가기 힘들거든. 길고 좁게 해 가지고 동서로 가요. 그런 것이 떠도는데, 깊이가 얼마인지 몰라요. 한 마리가 아니예요. 깊이, 큰 놈들은 아래에 있고, 작은 놈은 떠 가지고 일족이 대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새마을운동도 우리가 먼저 시작했다
그래, 그렇게 돼 가지고 자기 새끼들을 보호하는 거예요. 잡아먹힌 큰 놈들은 아래에 있기 때문에 큰 놈의 미끼가 되고, 작은 놈들은 위에 있기 때문에 작은 것들의 먹이가 돼 가지고, 공통적으로 먹이사슬을 연결시킬 수 있는 조상이 돼 있어요. 그게 고마운 줄 모르지요? 그런 것을 보게 된다면 그런 떼거리들도 지금은 줄밖에 안 돼요. 5미터, 10미터 이렇게 점점 작아진다는 거예요. 그러니 어족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겠어요?
노아 때에도 심판 안 당했어요. 고기가 심판 안 당한 거예요. 하나님은 참 공평하기 때문에 심판당한 모든 생물들이 고기를 다 잡아먹는 거라구요. 고기 안 잡아먹는 것이 없어요. 새도 잡아먹고, 벌레도 잡아먹고 그래요, 곤충도. 그렇게 잡혀먹는 그런 물에 사는 고기들이 육지에 대해서 심판이 벌어지니, 동물이란 동물은 전부 고기의 밑감이에요. 사람이니 뭣이니 얼마나 맛있게 뜯어먹었겠어요? (웃으심)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생각하면, 심판이 없게 하기 위해서는 이것을 골고루 주인 될 수 있는 사람들이 먹이를 해 줘야 돼요. 그래서 서울에 가게 되면, 한남동에 가게 되면 우리 집에는 비둘기라든가 새들에게 먹이를 주고 있어요.
그거 한 달에 못해도 돈이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렇지만 먹이를 주니까 가을 절기가 되면 산에서 사는 새 전부가, 거기에 나무들도 있으니까 산으로 지나가다가…. 도시 같은 데가 원수예요, 돌아다니려니. 알겠어요? 우리 푸른 지대가 있으니 가을에는 먹을 것이 많으니까 잘 먹어 가지고 살이 쪄야만 겨울을 지내 가지고 새끼를 치는 거예요. 그러니 인간세계 가까운 데 가야 먹이가 있지, 자연동산에는 없기 때문에 산으로 둘러싸인 인가 가까운 데에 가을이면 찾아오는 거예요. 여러 가지 종류가 많아요, 조그만 새로부터 큰 새 전부 다.
그런 것을 내가 잡기를 참 좋아했어요. 잡는데 뭐 공기총이니 뭐 총이 그때는 이승식이라는 총이 있었는데, 그게 그때 값으로 11원, 13원, 15원까지 갔어요. 그런데 이게 쌀, 벼 말고 쌀 일곱 가마니 값이에요. 살 수 없어요.
그러니 우리 같은 사람은 어머니 아버지에게 ‘아이고, 저 이승식 총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 하면 ‘야야, 이 녀석아! 반년 먹을 양식을 버려 가지고 어떻게 사느냐?’ 하는 거예요. 그거 어림도 없지요. 그러니까 학생시대에 그 동네 주변에 총 가진 사람이 있으면 뭐 ―내가 활동범위가 넓거든.― 50리 앞에 누구한테 있으면 찾아가 가지고 친구하고 다 이랬기 때문에 총을 다루다가 고장이 나면 내가 기계, 우리 신준이 모양으로….
신준이도 벤츠 차 뭐 누르면 어떻게 되는지 다 알고 있어요. (웃으심) 그거 참…. 큰 것들은 다 아니까 건드리지 않는 거예요. 조그만 것, 조그만 것 이렇게…. 그래, 기계에 대한 연구심이 많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국진이만 하더라도 피스톨(pistol; 권총)을 개발한 것이 세계 역사에 기록을 남긴 피스톨이 됐다구요. 그건 보안, 안보 피스톨로서 여자들에게 절대 필요해요. 딱 이렇게 쥐게 되면, 여기까지 하게 되면 두 손가락이 이렇게 돼서 총이 안 보여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그 총, 피스톨을 하나 사 가지고 흰 손수건으로 해서 핸드백에 가지고 다니고 이래 놓으면 밤에 다니다가 깡패들이라든가 테러단을 만나 가지고 ‘돈!’이러면, ‘아이쿠, 그러지 않아도 내가 밤에 다니기 때문에, 밤에 이렇게 언제나 다니는 사람이니 이런 밤 친구들이 나타날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 핸드백에 손수건으로 싸가지고 있는 가방을 열어 줄 테니 조금만 기다려라.’ 그러면 안심하지. 딱 해 가지고 싹, 끽! (웃음) 절대 그걸 보안용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리고 작지만 힘이 큰 장총 이상으로 세요.
세상에 통일교회 문 총재가 살인마이기 때문에 총 공장을 만들었다고 얼마나 두드려 팼어요? 그러니까 우리 국진이가…. 선생님은 총 만들지도 않는데, 총 만들어 가지고 쓰지도 않는데 자기 나라를 돕기 위해서 뭐 개발 안 한 게 어디 있어요? 곡사포로부터, 대포로부터 그래 가지고 탱크로 쓰는 차들, 모든 전부 다…. 이런 것을 독일 기술을 중심삼고 만드는 데 내가 다….
박정희 대통령이 출세한 것이 새마을운동, 통일교회의 어디 갔나? 여기 윤상이 안 왔지? 「김윤상 안 왔습니다.」 김윤상 안 왔구만. 통일교회 것을 자기가 완전히 옮겨 가진 거예요. 그래 가지고 통일교회 사람은 손도 대지 말라고 해 가지고…. 그것 이전식을 해 나오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이거 누구 공이라는 얘기를 한마디 했더라면 말이에요, 세계적으로 그 새마을운동을 내가 기반 닦으면 벌써 다 연결됐을 텐데, 한국 정부만의 특허라고 생각해 가지고 길을 다 막아 놨어요. 4H클럽에서 그 모든 것을 신청하면 그것을 교육해 가지고 그런 기반을 다 닦아 나왔어요.
여기 김윤상은 브라질에 가 가지고 새마을운동이 박정희 대통령이 뭐냐고…. 밤이나 낮이나 힘으로 조여 가지고 한인수에게 5․16민족상을 줘 가지고 빼앗아 가지 않았어요? 뭐 그런 얘기…. 뭐 나라에 좋으면 됐지. 그렇다고 평하는 것도 아니에요.
춘하추동 기후에 적합한 한국 사람
그래서 바다를 모르고 있는 사람, 바다를 잃어버린 사람은 세상을 잃어버려요. 바닷물에서부터 증기가 난 것이 푸른 지대라든가 모든 지역에 새로운 샘이 돼 가지고 좋은 종자를 길러내는 거예요. 물 관리를 잘못하면 인류는 망한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뜻을 알고 있으니 물을 사랑해야 돼요, 생수 물을. 한국 같은 데는 어디든지 사질이 많아요. 사질이 많기 때문에 옛날에는 어디든지 맑은 물을 어디에 가서라도 꿀꺽꿀꺽 먹더라도 이게 아름다운 정수를 마셨는데, 지금은 공해가 돼서 큰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도시 같은 것을 전부 다 분산시켜야 돼요. 그러려면 바다를 사랑하고, 산을 사랑하고, 산에 있는 동물을 사랑해야 돼요. 그것이 생활할 수 있는 밑천이에요. 물이 있고…. 알겠어요? 「예.」 물이 있고 땅만 있으면 거기에는 푸른 지대가 있고, 짐승들은 전부 물이 있는 데 있어서 5킬로미터, ―5백 미터가 아니에요.― 1킬로미터 이상 떨어져서 짐승들이 안 살아요. 하루에 한 번씩 물을 먹어야 되거든. 안 그래요?
그러니까 물을 먹기 위해서는 산등 위에 있든가 골짜기에 있으면 다니기가 힘드니까 평면지대에, 짐승들은 고개가 없고 이런 데 가 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호랑이 같은 것이 갈밭에 가서, 짐승들이 거기 다 모이니까….
산이 크다면 그 서식하는 환경의 변화를 따르고, 자기들이 익숙한 먹이의 영양에 맞는 것을 찾아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에, 산수의 환경이 춘하추동 변함에 따라서 그것을 가려 가면서 살 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사람도. 남쪽 나라 열대지방에 가서 살 수 있고, 그다음에는 온대지방에도 가서 살 수 있고, 한대지방에도 가서 살 수 있고, 반 사막지방에도 가서 살 수 있게끔 해야 할 텐데 그 제일 적절한 사람이 한국 사람이에요. 기후가 삼한사온이 돼 있어요. 한국 사람은 어디에 가든지…. 소련의 산 같은 데 벌채하는 데 가서도 일해 내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강해요. 춘하추동이 모든 기후에 맞기 때문에.
문명의 이기로 남자만 어부를 하는 때는 지났다
고기들도 그래요. (수온) 1도, 2도, 3도에 따라 가지고 그 도수 1도 몇 푼, 몇 푼에 따라서 자기의 사는 무대가 다 제한돼 있어요. 그게 국경이에요. 그러니까 고기는 벌써 자기에게 맞는 곳을 대번에 재까닥 안다는 거예요. 그것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이동하는 거예요. 사람들이 많이 살고 그러면 온도가 올라가게 되니 거기에 살던 조개라든가 굴이라든가 새우는 전부 다 이동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것을 보호해야 된다구요. 보호한다면 누가 해야 되느냐 하면 어부들이 그것을 알아 가지고 보호할 수 있게 해야 되는데, 남자들은 잡게 된다면 백 마리가 있으면 백 마리 다 잡으려고 해요. 여자들은, 새끼 있는 패들은 덜 잡아요. 자기 아들딸을 생각하기 때문에 어족의 피해를 주는 것보다, 여자가 사공이 되면 남자 사공의 2분의 1도 피해를 안 줄 것이다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바다에 나가 가지고…. 앞으로는 힘 가지고 안 해요. 버튼만 누르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웃음) 문명의 이기가 편하게 됐다구요. 고기잡이도 옛날같이 뭐 익숙한 전문가야 돼야 되고, 그런 때는 지나갔어요.
어군탐지기가 다 있기 때문에 바닥의 색깔로, 무슨 고기는 무슨 색, 이렇게 다 알기 때문에, 몇 미터, 몇 미터 다 이런 것을 재게 된다면 ‘잡고 싶은 고기가 어디에 있구만!’ 가다가 척 보게 되면 대번에 알기 때문에, 그거 벌써 물 깊이가 얼마고, 몇 미터에 떠 있고, 아래 가까운 데 있는가를 다 알기 때문에 그것만 맞춰 주면 재까닥 무는 거예요. 옛날로 말하면 10년 도를 닦고 정성들여 가지고 전문으로 이름난 어부가 돼 가지고 혼자 부자로 살 수 있는 그런 능력자가 필요 없게끔 전부 다 평준화돼 있어요, 이제는.
그러니까 얼마나 편리해요? 남자들만이 배를 타는 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알겠나? 「예.」 세계적으로 남자가 배 타던 그 세계에 여자들이, 여자 부대가 처음으로 나타나는 거예요. (웃음) 그럼으로 말미암아 바다에 대해 피해를 입히는 것을 얼마나 방어할 것이고, 또 선생님이 이렇게 가르쳐 줘 가지고 일생동안 배 타고…. 배를 만드는 것도 선생님이 다 만들었어요. 이제 무슨 배든지 다 만들었어요. 여기 현대라든가 대우가 만들지 못한, 그 군사세계에서 하는 비밀까지도, 그 이상 것까지 지금 만들고 있는 거예요.
자, 그렇게 선생님이…. 선생님이 세상에서 처음으로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든 거예요. 요전에 여기서 죽을 뻔한 사고가 나 가지고 살아나온 아이가 있었지요? 「예.」 그 말, 그 사람을 데려다가 간증 들었나? 여기 책임자가, 윤태근이 잘못했구만. 그런 것은 이 해안지대의 역사에서, 수천년 역사 가운데서 한 건이에요.
자, 이런저런 할 말이 많고 다 그렇지만, 이왕지사 여기 와서…. 며칠 됐나, 이제? 「19일째입니다.」 어, 절반 됐네! 「예.」 그래, 바다의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너무 좋아요!」(웃음) 그래, 너무 좋다는 너는 발라 맞춰서 하는 말이지? 선생님이 좋아하라고. 「에-.」 너무 좋다는 말….
지금은 너무 좋다고 하지만, 여러분이 이제 배 한 척 가지고 3년 동안에 배 한 척 값을 못 하면 못 살아요. 내가 배를 이제 내주면 5천만 원씩 하게 되면 3년 동안에 먹고살고 5천만 원인 그 배를 하나 만들 수 있어야 여러분이 후손도 사업해서 살 수 있다 생각하지, 5년 이렇게 되면 후손들이 다 도망가요. 이런 말은 처음 듣지요? 「예.」 그게 중요한 거예요. (웃음) 아, 잡아먹고 은행에 저금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3년에 한 척 했으면 10년이면 두 척이고, 20년이면 네 척이니까 자기 아들딸까지도 먹여 살릴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거예요.
육지 같은 데, 여기는 배만 만들면 되지만, 이걸 메우면 되지만, 육지 같은 데는 땅을 사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이건 때만 잘 맞춰 가지고 지도만 잘 있으면 컴퓨터 장치를 해 가지고…. (웃음)
다 웃잖아? 어디로 들어오나? 알겠어요? 「예!」 아유, 내가 여러분이 왜 이렇게 웃나 하니까 테러단이 와 가지고 뒤에 와서 선생님을 겨누기 위해서 왔다, 문도 가만히 열고…. 소리도 안 나. (웃음) 그러면 안 돼. 사진을 언제라도 그러려면 낮에 다 보일 때 찍어야지, 밤에 살랑살랑 와서 이거 이러니…. (웃음) 피스톨을 가지고 ‘땅땅!’ 하면 어떻게 되겠나?
남미의 생태 및 문 총재의 공헌
요즘에 이노우에 얼굴이 달라졌네? (웃음) 여기서 더 뚱뚱해졌는데? 몇 킬로그램 늘었나? 뭣이? 여기 와서 얼마나 늘었나 말이야. 뭐라고? 「1, 2킬로그램 늘었습니다.」 그래, 얼굴이 두두룩해졌어, 여기를 보면. 이제 얼굴을 보게 된다면 두둑해졌으면, 여기 볼따귀가 나왔으면 여기에 있는 수염들은 하얀 것이 빛깔을 보면 햇빛에 비치면 대번에…. (기침하심) 야야, 문 닫으라구. 내가 1도만 차이 있으면 재채기가 나는 거예요. 그렇게 예민해요. 예민하다구요.
저 이노우에 말 들어 봤나? 「예.」 하루? 몇 번이나? 「자주 듣습니다.」 그래! 저 남극에 갔다 온 얘기 들었어요? 「아니요.」 그런 것 다 들어야지. 「계획돼 있습니다.」 이 사람은…. 「시간표 안에 다 들어 있습니다.」 들어 있어? 그래, 그래. 그럼 됐지.
그러니까 어부로서 알래스카의 챔피언이에요. 저 사람을 선생님이 데리고 다니는 데는, 남미에 가서 보면 뭐 악어든 뭣이든, 이런 무슨 별의별 뭐 구렁이…. 스크리 같은 훌떡 삼켜 버리는 구렁이도 많고, 악어도 많고, 뭐 독벌레도 많고 그런 데서 선생님이 빠꾸 잡이를 하다가 물었다 하게 된다면 들어가지 말라 해도 잡기 전에 들어가 가지고 어디 걸리기 때문에…. 걸리기 전에 손으로 잡아오기가 쉽거든. 그래야 놓치지를 않아요. 얼마나 남미에도 덫이 많은지 몰라요. 수중에 이러니까 대번에 그 줄만 놓치게 되면 못 잡아요, 걸려서. 그러니까 걸렸다 하면 들어가 가지고….
그래, 빠꾸 같은 것이 몇 마리만 있으면 스크리 같은 것이 물어요. 뱀이 20미터짜리가 있어요, 25미터. 사람 한꺼번에 세 사람까지 읍- (삼키는 시늉을 하심) 삼켜 버려요. 「와!」 아니에요. 그래요. 그 스크리 뱀하고 악어하고 싸울 때는 그 5백 미터, 1킬로미터 안에서 지금 무엇이 싸움해서 잡아먹기 하는지 다 안다구요. 얼마나 요란스러운지 몰라요.
이 스크리 뱀은 악어하고 싸우게 된다면 그것을 전부 다 삼켜 버려야 되거든. 큰놈은 삼켜 버리지 않으려고 후후후 뒤넘이치니 뱀한테 삼켜버릴 때 한꺼번에 넘어가나? 머리가 들어가더라도 꼬리가 살고 다 이러니까 뭐 대단하지. 다섯 시간, 여섯 시간 이렇게 야단하고 다 그래요.
그런 세계에 생명을 걸고 들어갔다가 그 스크리 뱀이 훌떡 삼켜 버리면 어떻게 되겠나? 문 총재가 어디에서 고기를 잡다가…. 세계 언론계가 두드려 패 가지고 10년 동안 우려먹는 거예요, 반대하고. 그랬던 것이 이제는 바다에도 문 총재가 어디 가서 개척해 주면 의로운, 거기에 개척해 준 것이 문 총재의 공이 남고 다 이랬기 때문에 이 바다 가까이의 모든 해안지역에서도 문 총재를 그리워해요.
선생님이 블루핀 튜너(bluefin tuna; 참다랑어), 큰 참치가 있지요? 삼치가 아니고 참치! 삼치 고기와 참치가 달라요. 이것 잡이를 하는데, 선생님이 고안한 채비로 잡으면 보통 사람은 뭐 한 마리 잡을 때 나는 세 마리, 다섯 마리, 열 마리도 잡아요. 그것을 연구했다구요. 그러니까 밤이면 와서 기구를 도적질을 해 가는 그런 일들이…. 그래, 레버런 문의 시스템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가라앉지 않는 배
어디를 가도…. 남미에도 그렇고, 코디악에 가 가지고 큰 무슨 고기? 「할리벗입니다.」 할리벗 잡는 것도 보통 80킬로그램짜리를 못 잡았어요. 내가 가 가지고 하루에 80킬로그램 이상짜리 한 마리, 두 마리는 보통으로 잡는 것이고, 뭐 3백 몇십 킬로그램까지 잡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코디악에서 할리벗을 다 잡는다고 우리를 참 좋아하잖아요? 잡기만 하나? 길러서 많이 또 보낸다구요. 방출을 하는 거예요.
자, 그래, 배에 대해서 한번 듣고 싶어요? 「예!」 배 팔아먹을래? 「예, 아버님. (김동인)」 일흥을 내가 지금 치워 버리려고도 생각을 하는데? 「죄송합니다, 아버님.」 죄송 가지고 통해?
배 뭐야? 내가 준 돈으로 하루에 사십…. 몇 척인가? 「지금 현재 서른 일곱 대를 만들었습니다.」 절반밖에 안 되잖아, 절반? 「선박 가격이 다 다릅니다.」 아, 글쎄 절반밖에 안 되잖아? 원래는….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거 여기서 관리하라구. 「얘기했습니다.」 응? 「아니, 점검했습니다.」 그래, 배 만들 돈을 내가 주고 가야 되겠나, 안 주고 가야 되겠나? 「점차적으로 아버님 하시려면 한꺼번에 다 안 하시니까요, 단계 단계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언제 단계 단계, 내가 너를 따라다니면서, 단계 단계 다니면서 돈을 대 주나?
한국과 일본까지 해서 3천 척은 만들어야 돼요. 일본 아줌마들이 하면 좋겠지요? 동남아시아 전체를 점령하는 거예요, 하와이까지도. 어디든지 갈 수 있어요, 우리 배는. 작지만 가라앉질 않아요. 그런 거예요.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든 선생님이라구요.
바다에 필요한 장소를 우리가 관리해야 돼
지금 여러분이 타는 배가 얼마나 좋은 배인지 모르지요? (웃음) 요전에 미국의 해군이 많이 훈련시키고 해병대를 기르기 위해서는 우리 배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가라앉지 않으니까 말이에요. 이건 뭐 물을 쑤시고 들어가더라도 배에서 떨어지지 않으면 살아요, 배가 뜨니까.
그렇기 때문에 조그만 배를 중심삼고, 원양어업을 하는 큰 배들을 가지고 가는데 따라간다고 코스트가드(coast guard; 해양경비대)에서 전부 큰일난다고, 다 죽는다고 그랬어요. 죽긴 왜 죽어? 큰 배들이 가라앉고 우리 배는 말짱해요. 수수께끼 같은 거예요. 그게 가라앉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얼마나 배가 좋은지, 이번에 미국에서도 우리 배가 유명하기 때문에 수많은 조선소에서 만드는 배 가운데서 우리 배를 제일로 치고 있는 거예요. 많이 팔릴 것인데 장사할 줄 모르는 통일교인이에요. 내가 장사를 했으면 돈을 많이 벌 텐데…. 돈을 밑창, 밑돈 줘 가지고 선전해줄 수 있는 돈을 안 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일반 회사와 공동적인 주식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발전해야 되겠다, 이렇게도 생각해요. 그래, 훈련된 여러분이 가면 그렇지 않지.
여자가 누구 사공을 했다고 그래도 그건 사람 취급을 안 해요. 뱃전에서 여자가 배를 부린다 하게 된다면 그는 오래 안 가 가지고 죽는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사공이 얼마나 힘들게?
옛날에 가라앉는 배, 조그마한 털렁털렁한 것 타고 아침에 나갔다가는 신랑은 만선을 해 가지고, 엄마하고 아들딸이…. 이렇게 나갔다가 바람이 불게 되면, 바람이 바다에서 뭐 누구 사정이 있나? 부는 바람 방향이 틀어져서 몰아치게 된다면 언제든지 조난당해 가지고 배가 가라앉고 다 그래 가지고, 남편이 만선을 해 들어옴으로 해 가지고 가정을 살려 먹이고 다 그래야 할 텐데 혼자 과부가 돼 가지고 아들딸을 붙들고 울고 못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는 그러한 어머니가 되지 말고, 아버지가 없더라도 아버지의 형제들까지 먹여 살릴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하자 이거예요. 여자가 그런 여자라 하게 된다면 효과가 나요. 동네에 그런 여자가 있으면 누구든지 바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제일 좋은 남자들이 찾아와서 결혼하게 되는 거예요.
바다에 이래 놓으면 얼마나 되겠어요? 전세계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기반이 다 있기 때문에 빨리 해 놓으면 오래 안 가 가지고 바다에 필요한 장소를 우리가 관리하는 거예요. 관리해도 좋아요. 3년, 4년도 못 가 가지고 주인들이 바다, 돈 있을 때는 몰랐지만 와 가지고 살아 보니까 바다가 참 세요.
바닷가가 얼마나 믿지 못해요? 언제 비 올지 모르지요? 그렇지요? 「예.」 하루에 한 번 비 올 수 있는 환경이 언제 될지 몰라요. 바람잡이 여자 같아 가지고 믿지를 않아요. 돈 들인 사람들이 ‘에이, 이거 모르겠다!’ 하고 3년도 안 가 가지고 다 팔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때에 여러분이 배 운전을 하면, 그 운전하던 배도 인계 받고 그 살던 별장까지도 인계 받을 수 있는 것이 태반이라구요.
그러니 수고하고 착실히 하게 되면 부자들이 데리고 가 가지고, 통일교회 여러분을 데려가서 그 집안에 들어가게 되면 가정들의 여자들 앞에 본이 되니만큼 어디 가더라도 소용가치가 있기 때문에 쫓아낼 수 없어요. 바다에서의 일이 얼마나 힘들어요?
그래, 여러분이 명 뱃사공이 돼 가지고 소문이 나 보라구요. 또 여자로서 혼자 산다고 누가 무시를 못 해요. 육지에서는 혼자 살게 된다면 말이에요, 남자라는 껄렁패들이 말이에요…. (이후 말씀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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