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진해군항제 벚꽃축제 관광 트레킹. 등산2018년4월1일은 국내최대의 군항제 벚꽃축제인 진해로 갑니다.이제는 완연히 새봄을 맞하고 있습니다.코끝에 꽃향이 안기는 듯 합니다.1.일정: 2018년 4월1일 06시 10분궁동네거리(한화관광)ㅡ 13분 홈플러스 ㅡ15분 누리 ㅡ20분 세이브존ㅡ25분 유승 ㅡ28분 롯데백 ㅡ40분 시민뒤 ㅡ45분 목척교 ㅡ55분 한국병원 ㅡ07시 원두막대전ic08시 휴게소 조식 ㅡ 10시30분 진해도착 ......대전도착 20시 30분 예정.# 1코스 등산팀 . 안민고개ㅡ휄기장 ㅡ철탑 ㅡ석동갈림길 ㅡ삼거리 ㅡ구름다리 ㅡ시루봉 ㅡ정자쉼터ㅡ천자봉 ㅡ대발령(만남의광장) 약5시간 . 일찍끝나면 군항제 밪꽃축제 관광후 2.3팀 합류 뒷풀이..# 2코스 등산. 관광팀 : 안민고개 ㅡ..........시루봉 ㅡ청룡사 ㅡ황토길 ㅡ군항제 여좌천# 3코스 : 군항제 벚꽃축제 관광 트레킹..1.2.3팀 모여 뒷풀이.2. 참가비 : 남자 3만원 . 여자 2만8천원 .(조중식 간식 뒷풀이. 중식찬 지참)ㅡ 금번에도 바닷가에 가니 우리산우회만의 특징 비린내음 맛보려 노력하겠습니다.ㅡ* 저는 이번주에 답사가서 등산및 축제장 회 뒷풀이장소 등 알아보고 오려합니다.3. 준비물 : 중식반찬.식수.여벌옷 우산우의. 커피등 따뜻한 음료. 초코렛 간식류등..4. 신청 : 010 ㅡ5307 ㅡ 8588 회장2018년3월12일인간은생명의숲으로산우회장 홍 종 희
?
사진은 드라마 로망스의 배경이 되었던 여좌천 '로망스다리'.
벚꽃축제로도 불리워지는 진해군항제는
지난 1953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고
추모제를 거행하여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초창기에는 이충무공 동상이 있는 북원로터리에서 제를 지내는 것이 전부였으나,1953년부터 진해군항제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하여 충무공의 숭고한 구국의 얼을 추모하고 향토문화예술을 진흥하는
본래의 취지를 살린 행사와 더불어문화예술행사, 세계군악페스티벌, 팔도풍물시장 등을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봄 축제로 해마다 알찬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는 군항제 기간 동안 2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벚꽃놀이 중 최고인 진해군항제가 개최되는 춘삼월은 우리나라 상춘객들을 잔잔한 바다를 품은 군항도시로 모여들게 한다.36만그루 왕벚나무의 새하얀 꽃송이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틀이면 세계최대 벚꽃도시에서 봄날의 추억을 남기려 포토홀릭에
빠지는 사람들과 꽃비가 흩날리는 봄의 향연에 취한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출렁이는 모습은 축제의 장관을 이룬다.
진해군항제 행사는 이충무공 얼을 추모하는 행사와 벚꽃명소 테마행사로중원로터리에서 전야제, 팔도풍물시장, 예술문화공연 등 주요 행사가 열리고 북원로터리에서는 이충무공 동상에 헌다헌화,
추모대제, 승전행차 퍼레이드가 열린다.또한, 군항도시의 특성을 살린 군악의장페스티벌은 축제기간 중 금요일 저녁과 주말에 개최 되는데 군악ㆍ의장이 융합된
군대예술 공연으로 군악대의 힘찬 마칭공연과 의장대의 멋있는 제복에 절도 있는 공연은 진해군항제 벚꽃축제 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다
평소 출입이 곤란한 해군사관학교,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군항제 기간에 꼭 들러야 할 곳으로 해군시관학교 박물관 및
거북선 관람, 함장 공개, 사진전, 해군복 입기, 요트크루즈 승선 등 다양한 체험행사 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해군기지 면모와
함께 100년이 넘는 왕벚나무의 화려한 벚꽃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에서 알려진 벚꽃명소로 내수면 생태공원, 여좌천, 경화역, 진해탑, 진해루 등으로 꼭 탐방할 곳 인데,
제황산 모노레일을 타고 진해탑 옥상에서 시가지를 내려다 보면 동서로 길게 뻗은 지형에 위로는 병풍같은 산과 아래로는
잔잔한 바다가 놓여 있다. 중원로터리 팔거리를 중심으로 근대와 현대가 함께 존재하는 100년이 된 건물들과 36만그루
벚꽃들이 함께 어울져 아담하고 평온한 도시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진해구는 시가지 중심에 3개의 로터리가 있는데 중원, 북원, 남원로터리가 크게 자리잡고 각 로터리를 기점으로 도로가
여덟 개로 퍼져 있다. 중원로터리에 각 골목마다 근대문화 유적이 산재되어 있는데 진해우체국, 선학곰탕집, 흑백다방,
영해루,뽀족집 등 100년 전의 건물들이 즐비해 있다. 중원로터리 8거리 골목의 시간여행을 하고 가야할 곳은
군항마을역사관으로, 이곳에는 1902년 부터 시작된 군항 개발 및 옛도시 풍경 사진과 함께 스토리델링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벚꽃진해가 품은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