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26대 총동문산악회장 30회 임승호 삼가 인사드립니다.
2018년도 제20대 회장을 역임하고 다시 제26대 회장에 추대되어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산악회를 이끌고 가야 한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돌아보니 6년이라는 세월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르게 훌쩍 건너뛰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임회장 시절의 여러가지 시행착오 및 미비했던 부분들이 다시끔 기억이 납니다.
그러한 부분들을 보완해서 우리 산악회가 한층더 발전 할수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동안 우리 산악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코로나라는 거대한 벽 때문에 산악회 활동도 침체에 빠졌던 적도 있었고 그로 인해 우리와
항상 함께했던 선배님들의 부재도 었었고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전임회장들의 노력으로
다시 활력을 찿을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그리고 우리 산악회도 다가오는 고령화시대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젊고 활기찬 후배들의 참여및
활동이 어느때 보다 절실 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앞으로 30대기수 회장단의 임기가 끝날때 까지 후배들을 잘 이끌어서 우리 산악회가
계속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우리 산악회 뿐만 아니라 모든 선후배님들의 무궁한 발전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1일 임 승 호 배상
첫댓글 임승호 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저는 몸이 불편해서 산악회에는 참여를 못하고 있지만 멀리서나마 박수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