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3월15일) 시산제에 이어
9-33 산우회(회장 정호영)의 금년도 산행이 3월2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 산행지는 분당에 있는 영장산(靈長山 · 414m).
하종보 회원 부부
이창국 회원 부부
이날 황사가 심해 일부 회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10명이 오전 10시 분당,
이매역에서 만나 산행을 시작했다.
낮 12시30분경 영장산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고
새마을연수원 쪽으로 하산했다.
이인기 회원
이인기, 박태성, 정호영 회원
김재봉 회원
새마을 연수원 앞 식당가에서 늦은 점심으로
보리밥 청국장비빔밥을 먹고
율동공원으로 내려오면서 마침 번지점프대에서
뛰어내리는 '젊음'을 잡았다.
이날 산행에 참여한 회원은
김재봉,박태성,이인기,이창국 부부, 정호영,최환수,
하종보 부부 ,허경호 회원등이다.
다음 산행(3월29일)은 관악산이다.
첫댓글 봄이라 노란 스카프가...
황사 때문에 동참하지 못해 미안합니다.
정상에 오를때는 힘들어도 내려오면 상쾌한 기분이 산행의 묘미
일부 힘들어하는 모습 보고 미안도 했지만...
산에 오르니 황사야 가거라...
율동공원으로 내려와서 부자 동네라 그런지 맥주값도 비싸더구먼
모씨 고마워! 모두들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