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소 : 충남 계룡시 향적산, 계룡산
2. 일자 : 2017.05.06~07(무박2일)
3. 참석자 : 해밀산악회 금남정맥종주대
4. 산행일지 : 산행거리 : 18.71km, 산행시간 : 9시간 53분(휴식시간 1시간 40분 포함)
산행코스 : 양정고개 -> 향적산(국사봉) -> 계룡산 쌀개봉 -> 관음봉 -> 자연성릉 -> 삼불봉
-> 금잔디고개 -> 수정봉 -> 만학골재(조별 불판과 야채등을 준비하여 삼겹살로 뒤풀이)
5.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지리산, 경주에 이어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산 능선이 마치 닭의 벼슬을 쓴 용의 모습과 닮았다고 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정감록'에 언급된
십승지지(十勝之地)중 하나임. 신라 성덕왕 2년(724년) 회의화상이 창건한 동학사(東鶴寺)와 백제 구이신왕(420년)때
고구려의 아도화상에 의하여 창건된 갑사(甲寺)가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블랙야크 100 명산이며 한국의산하 인기명산 8위이다.
향적산은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명칭은 이곳에서 공부하고 도를 깨우치기 위하여 용맹정진하는 사람들의 땀의 향기가 쌓였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도 하고, 계룡산의 향기가 가장 짙게 배인 산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고도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주봉우리인 해발 574m의 국사봉(國事峰)은 조선을 창건한 태조 이성계가 신도안을 도읍으로 정하기 위하여
이곳에 올라가 국사(國事)를 논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계룡산을 향하여 서쪽으로 연천봉 능선이, 동쪽으로는 천황봉 능선이 뻗어 장관을 이루며,
계룡산을 조망하기 가장 좋은 등산 코스로 꼽힌다.
6.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