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세 사망법안 가결
ㅇ 일자 : 2025.1.16(목)~2.1(토)
ㅇ 저자 : 가키야 미우,,, 일본 효고현에서 1959년 출생,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졸업하고 소프트웨어 회사 근무를 거쳐
2005년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함
ㅇ 옮김 : 김난주,,, 경희대학교 국어국문과와 대학원을 거쳐,
1987년 일본 쇼와여자대학교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학위 취득
ㅇ 출판사 : 월드 페이퍼,,, 초판 5쇄 발행 2019.8.14(초판 1쇄, 2018.10)
ㅇ 개요
** 목차. 1. 빨리 죽었으면 합니다. 2. 가족이란 무엇일까요? 3. 출구가 없군요 4. 태평한 남자들 5. 살아 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6. 마주한 내일
* 남은 인생을 의미있게 보내려면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 일흔살이 될 때까지 마음껏 인생을 즐기고 께끗하게 죽는 것이 이상적인가?
* 치매에 걸린 노인에게 사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하나요? 어머니는 내 마음의 기둥으로 치매를 앓고 있지만 살아 있다는 것만 해도 고맙습니다.
* 내게 남은 인생 15년은 짧지만, 앞으로 있을 병 수발 2년은 길다. 엄청 길다. 내일부터 아니 당장 지금부터라도 자유로워지고 싶다. |
▣ 주요 등장 인물
ㅇ 전형적인 가정주부(도요코, 55세)
1) 지금 55세이니, 남은 시간은 15년
2) 13년 동안이나 계속된 시어머니의 병간호로 하루종일 집안에서만 생활하다가
3) 자기자신만 아는 남편에게 실망한 후 가출함
예-1) 조기은퇴 후 시어머니를 아내랑 함께 돌보지 않고 대학친구랑 세계여행을 떠남
예-2) 직장에서 돈을 버는 것으로 남편의 역할을 다했다고하는 가부장적인 남편
예-3) 여자들의 집안 가사일들은 힘들일은 별로 없고, 시어머니의 병간호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남편
ㅇ 회사원인 남편( 다카라다, 58세)
1) 앞으로 남은 시간 12년
2) 정년퇴임까지 2년 남았으나, 조기은퇴후 대학산악친구랑 세계여행을 떠남
- 은퇴후,,, 통장과 도장, 현금카드를 직접관리하겠다며 가져감
ㅇ 침대에 누워지내는 시어머니(68세)
1) 68세이니 남은 시간은 2년
2) 자신의 병 간호는 여자인 며느리가 해야되며, 아들인 남자는 집안일을 해서는 않된다고 함
3) 재산분배를 한다면서 며느리는 친족이 아니라며 가족회의에 참석시키지 않음
ㅇ 집콕하는 아들(다카라다 마사키, 29세)
1) 명문대 졸업후 유명한 은행에서 근무 3년만에 인간관계가 삐걱거려 퇴사
2) 퇴사후 몇년이 지났지만 재취업도 하지 못하고 집콕하는 은둔형 외톨이
ㅇ 독립한 딸(다카라다 모모카, 30세)
1) 할머니 병간호가 싫어 독립한 후
2) 요양보호사로 특별노인 요양원에서 근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