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잡이의 본고장"
"울산 장생포항 고래박물관 나들이..,"
"현재 고래박물관은 울산 광역시 남구 장생포 해양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생포항은 근대포경의 전진기지로서 포경에 대한 모든 자료와 과거의 포경에 대한
역사를 볼 수 있으며 그 당시 고래잡이에 사용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코로나 19 상태로 휴관 중이라 공원의 조형물들만 올립니다.)
(울산~태화강하구 풍경)

(장 생 포 항)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박물관 공원의 조형물)




(포 경 선)~고래잡이 배














(장생포항에서 바라본 온산 화학단지)

"옹기는 숨쉬는 그릇
사용후 흙으로 돌아가는 그릇"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나들이..,"
"외고산 옹기마을은 1950년대 경북 영덕 오천리에서 옹기점을 하던
허덕만씨가 기존의 *가마* 의 단점을 개량한 칸가마를 개발하여 보급하러
다니던 중 교통이 편리하고 흙의 질과 입지조건이 좋은 이곳에 옹기점을 낸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의 영향으로 피난민들이 남부지방에 몰려 있어
옹기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환경도 좋았으며, 이때 만들어진 옹기가마
14기 중 9기가 남아 있고 도공 40여 명은 현재도 옹기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고산 옹기마을 가는길~화양강 풍경)

"옹기는 *문경이나 이천,여주* 등지에서 생산되는 줄만 알고 있었는데
울산에도 옹기마을이 있다고 하기에 호기심으로 가보기로 결심하고 길을 잡았습니다.
도심을 벗어난 시골길은 겨울은 겨울대로 정취를 한껏 길손의 마음을 부풀게 하였습니다."
(옹기마을 입구 조형물)

"지방도로 옆, 옹기마을 들어가는 입구에 *외고산옹기마을* 이라는 색다른 조형물을 보고
보통 마을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옹기마을 가는 길)


"흙으로 빚은 둥글고 따뜻한 옹기들은 저마다 한국 사람을 덞았습니다.
이 마을에 살고 싶다고 , 이곳에 올 때마다 마음이 말합니다."
(그림 속의 글 !)
(외고산 옹기마을 : 外高山 罋器마을)

(울산 옹기박물관 : 蔚山 罋器博物館)

"울산 옹기박물관은 2013년 8월 8일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되어
현재 도기류 유물 약1,000여 점을 보유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옹기를 통해
선조들의 삶의 방식을 엿보고, 생활의 지혜를 배워갈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박물관에 전지되어 있는 각종 도기류)

(통기성 : 通器性이 좋아서 숨을 쉬는 그릇~~옹기:罋器)

"예로부터 옹기(罋器)는 숨을 쉬는 그릇으로 인식 되었습니다.
옹기는 소성 과정에서 미세한 숨구멍이 생기는데. 공기는 통과 하되
물분자는 통과하지 않으면서 숨을 쉬는 통기성(通器性)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옹기는 간장, 김치, 젖갈 같은 발효 음식의 저장으로 많이 사용하는데,
옹기에 담은 음식이 맛있는 이유는 옹기의 통기성(通器性) 덕분에 미생물의
활동이 조절되면서 발효를 돕기 때문입니다."

(방부성 : 防腐性이 좋아서 신선도를 지켜주는 그릇~~옹기 : 罋器)

"방부성이 뛰어난 옹기에 쌀이나 보리, 씨앗 등을 넣어 두면
다음 해까지 썩지않고 그대로 보존됩니다."

"옹기를 가마 안에 넣고 구울때, 나무가 타면서 생기는 검댕이(연기)가
옹기의 안과 밖을 휘감으면서 방부성 물질을 입혀줍니다."

"방부성이 좋은 옹기는 발효식품을 썩지 않게 하면서도
오랫동안 숙성시켜 줍니다."







(환원성 : 還原性이 좋아서 흙으로 돌아가는 옹기 : 罋器)

"우리가 쓰는 옹기는 자연에 가까운 그릇입니다.
찰흙과 나뭇잎이 섞이면서 만들어지는 부엽토를 흙에 섞어서 만든 잿물로
굽기 때문에 우리 몸에 해가되지 않습니다."


"깨어진 옹기는 땅에 버려두고 오랜 시간 흐르면, 파편이 부서져 흙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이것이 옹기가 가진 환원적 특성이며 친환경 그릇으로 주목 받는 이유입니다."



"청 풍 명 월~~울산 고래박물관, 외고산 옹기마을 나들이...............................................,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