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0일 풍산홍씨양효공파종중이 정식으로 설립 되었다.
양효공(良孝公)의 휘는 중징(重徵1682~1761) 자는 석여(錫餘), 호는 오천(梧泉) , 정익공의 네째 아드님이다.
영조대왕 분무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숭록대부공조판서 치사(致仕)봉조하(奉朝賀)이시다.
정익공을 모신 선산, 정익공의 제수 마련을 위하여 위토를 내놓으신 것이 지금의 종중토지이다.
이 모두 양효공께서 받으신 공신전으로 보인다.
2020년 유래없는 폭우로 양효공묘역의 순전(묘앞내리받이)가 실전되었으나, 종중의 기금이 한푼도 없는
실정이다. 단체 카톡을 통하여 실정을 알렸는데 성금이 아래와 같이 답지하였다.
양효공파 득희이사 50만원, 양효공파 운희종친 30만원,
만식회장 家 사촌회 50만원, 참판공파회장 천희 家 육촌회 50만원,
도정공파종중 30만원 총 210만원 이다.
정익공파종회 규약 제2조 (목적) 종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부상조하여 유대를 튼튼히 하며,
선조의 제향봉행 등 숭조정신을 선양하고,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유산을 유지 보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제3조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하여
1항.정익공의 분묘및 정익공 후손중 공동 선조 분묘의 수호관리한다 고 정하였다.
만퇴당께서 풍산홍씨최초족보인 기축보(己丑譜)를 간행 하시며, 발문하시기를 종족간 돈목(敦睦)을 첫번째
덕목으로 삼으셨다.
양효공 묘역의 수해피해로 인하여 종족간 돈목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만퇴당께서 어찌 즐겁지 않으시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