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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스크랩 [우도여행]꿈꾸는 섬- 우도에서의 특별한 1박2일 여행...직접만든 땅콩쿠키와 뿔소라양초
홍예 추천 0 조회 21 13.04.16 08: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꿈꾸는 섬 - 우도에서의 1박2일

고고2013년4월 12일

 

4월의 셋째주는 나이탓으로 일출을 포기합니다.ㅎㅎㅎ

어제도 일출을 못 나가고 ....오늘도 이렇게 나갔다가 그냥 돌아옵니다.

요즘 카메라와 깊은 사랑에 빠져서 ㅎㅎㅎ찍는 것에 열중 하다보니.

블로그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하네요

 

지난주는 블친님들이 제주에 놀러 오셔서

2박 3일 우도와  제가 살고있는 제주도 동부권여행을 함께 했답니다.

혼자 다니다 ...여럿이 함께 다니니...더욱 좋더구만요 ㅎㅎ

 

앞으로 칭구들이 자주지주 왔으면 좋겠단 생각을 합니다.

혹시  제주 오실일 있으시면 꼬옥~~연락 주세요~

멋찐 곳!!!알려드릴께요 ㅎㅎ

 

오늘 소개할 곳은 2박 3일중에...

가장 많은 사진을 찍었던 우도에서의 1박 2일

제 아지트 ......하트3섬속의섬 우도 ....함께 ...배타고 뿌앙~~~하며 갑니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을 했답니다.

조금은 덥다하는 날씨...

제가 젤 좋아하는 팥빙수를 주문해서 먼저 카메라가 시식을 하고 ...

저도 숟가락질을 열띰 합니다.ㅎㅎ

 

벌써 팥빙수 냐굽쇼?

전 한 겨울에도 먹어요 ㅎㅎㅎ

 

 

 

블친들과 함께 우도봉과 우도등대를 돌아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

보트타고 소리도 실컷 질러서 스트레스도 확~~~풀어보고

 

실컷 놀고 ...이젠 일몰을 기다립니다.

 

 

 

다들 .....

 

넘오랫만에 또는 처음으로 맞아보는 우도에서의 일몰

 

 

 

 

아주이쁜 일몰이 .....저의카메라에 찰칵 !!!!담깁니다.

 

 

 

 

그렇게 ....

 

 

 

 

그날의 해가 집니다.

 

 

 

우도뿔소라 껍질을 주워서

 

아직 남아있는 일몰의 빛에 살짜기.....담아보네요

 

정말 은은한 빛이 넘넘 이쁜 순간 입니다.

 

 

 

 

그리고 다시 ....저희들이 묵을 숙소 뽀요요 펜션으로 돌아옵니다.

 

요즘 카페를 리모델링 해서 한층 이뻐졌더라구요

 

 

 

 

 

홍예의 어린왕자 랍니다.

 

이번엔 낮에 잡은 게를 저에게 자랑해 봅니다.

 

저보고 장화준비해서 오라고 했는데....

 

보말 잡고 꽃게 잡으러 바다에  가자고 ...

 

그런데......장화를 준비 못해가서 정말 미안 했지요 .미안미안

 

 

 

 

그리고 즐거운 저녁식사 시간 입니다.

 

뽀요요에서 먹는 두번째 저녁인듯 하네요

 

 

 

 

뽀요요의 어린왕자 엄마가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 주셔서 ...

 

저희 일행들 정말 맛난 저녁을 먹었죠 ㅎㅎ

 

 

 

 

우도의 특산 품인 우도톳이 듬뿍 들어간 우도 톳 밥

밥 퍼준 언니의 손이 커서 ....다들 ...배부르게 먹었답니다.

 

 

 

 

 

맛있는 파김치와 고기를 쌈싸서 한입 크게 먹어보구요

 

 

 

 

밥과 고기를 실컷 먹고 ....국을 또 한그릇 먹었답니다.

 

한밤에 어쩌려고 그리 마니 먹었는지...ㅎㅎㅎ슬퍼2

 

 

 

 

그리고 이번에도 쿠키 만들기 체험을 합니다.

전 두번?라서 조금 잘 만들었지만 ....

 

다들 .....넘넘신나서 만듭니다.

 

 

 

이건 홍예의 작품 ...ㅎㅎㅎ

 

가슴에 별을 품고 살아요 ㅎㅎㅎ

 

 

 

 

울 어린왕자도 이쁜 인형을 만들었지요

 

그런데...

그거 오븐에서  익을수 잇을 까?ㅎㅎㅎ

 

 

 

 

이건 저를 위해 만들었다고 준 선물 이랍니다.

 

언뜻 보면 똥 덩어리 같기도 하고 ㅎㅎㅎ방구뽕

 

암튼 ...홍예는 아주 마니 행복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뿔소라 양초 도 만들어봅니다.

 

지난번엔 땅콩 쿠키 만 만들었는데...

그동안 뽀요요에서는 또 다른 특별한 이벤트 를 준비했더라구요

 

갈수록 발 전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글고 특히 양초는 제가 집에서 불켜고 분위기 잡을수 있어 더욱 좋아요 ㅎㅎ

위에 ....많은 쿠키들은 모두 저희 블친들이 만든 거랍니다.

 

 

 

 

15분쯤 기다렸을까요 .....

 

홍예의 두번째 땅콩쿠키가 나옵니다...

 

지난번 보다 더 이쁘게 잘 만든듯 해요 ㅎㅎ

 

 

 

 

두개중에 하난 그날밤 먹어 버렸죠 ㅎㅎ

그래서 이렇게 뿔소랑 양초와 땅콩 쿠키만 이쁘게 남았답니다.

 

 

 

늦은 밤 까지....뿔소라양초와 땅콩 쿠키를 만들고 ....

 

담날 이른 시간

 

또 ....일출을 보러 비양도 로 향합니다.

우도속의 비양도

 

 

 

 

 

이번 블로그 칭구중에 막내가 ....

 

떠오르는 일출을 두 손가락으로 잡아 버렸답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두고두고 생각 납니다.

 

아~~저도 저렇게 어린 나이가 있었던가 ? 싶을 정도로 ....ㅎㅎㅎ

 

 

 

그렇게 섬속의섬 우도의 비양도에서의 일출을 봅니다.

그날아침은 정말 두눈으로 보기 힘든 장면을 목격 했답니다.

저 멀리 ...등대뒤로 ...수없이 많은 돌고래들이 아침 수영을 하는 것을 봤답니다.

울 막 내가 소원의자에서 고래를 보고싶다고 소원을 빌었던 아침인데...

진짜로 수많은 고래 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봤답니다.

담엔 저도 일찌감치 앉아서 소원을 빌고 일출을 담아야 겠어요 ㅎㅎ

 

 

 

그리고난뒤....

 

조금 시간이 일러서 다시 서빈 백사로 옵니다.

 

전날 주웠던 소라를 서빈백사에 놓아두고 다시 사진을 담아 봅니다.

 

그  뿔소라껍질  ...지금은 저희집 책상에 앉아 있답니다...ㅎㅎ

 

 

 

 

올레 1-1 코스중에 이런 풍경을 보실수 있답니다.

 

전날 전 걷지를 못해서 아침일찍 다시 가봤답니다.

 

 

 

 

그렇게 우도에서의 1박 2일은 정말 눈깜짝할 사이 지나가 버렸답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진다는 ..

 

 

 

그렇게 서빈백사에서 실컷 놀고

 

 

다시 숙소 뽀요요로 돌아 옵니다.

 

잠시 창문을 열고 ..밖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네요

 

이렇게 편하게 사진을 담을수 있는 뽀요요펜션 ...정말 끝내주는 곳입니다.ㅎㅎ

 

 

 

 

 

우도는 아침식사를 준비해주는 곳이 거의 찾아보기 힘들 답니다.

그렇다고 아침부터 회를 먹을수도 없구요

 

그래서 뽀요요에서 전날 만든 쿠키와 커피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 한답니다.

그날은 저희 일행들이 많아서 이렇게 빵을 구워 주셨답니다.

 홍예의 전용 컵 이랍니다.

 

김영갑 두모악 겔러리컵 ㅎㅎㅎ

 

 

 

1박 2일 우도에서의 꿈같은 시간

함께 해준 저의 고마운 블친님들 ....

 

다음에 또 놀러오심 더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해요~

 

 

넘넘 즐겁고 행복한 우도의 여행이 었기 때문에 다시 가고싶어질 겁니다.

글쵸 ???????

 

이번주  수욜엔  광주에서 오시는 사진작가님들과 또 우도를 들어간답니다.

물론 1박 2일로 ....

이번여행은 또 어떨런지 ....기대됩니다.

 

누구나 ....제주도를 여행오시는 분 이시라면

우도를 꼭 들러보시라고 ...

그리고 그곳에서의 1박2일을 경험  해보시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어요

그만큼 두고두고 ...기억될 여행이 될거라 생각 합니다.

 

 뽀요요예약은 064] 783-8118

 

 

 

 

이번주 금욜 부터는 섬속의섬 우도에서는  유채꽃 큰잔치우도 소라 축제 를 한답니다.

제주오셨음 ...꼭 한번 들러 보시고

맛있는 우도 뿔소라도 드셔보시고  노랗게 물든 우도를 둘러 보시길 추천 합니다.

 

시인 이생진 

 

 

      그리운섬 우도에 가면

 

이왕에 성산포까지 왔으니 우도에 가보라

이렇게 섬으로 유혹하는 나도 이상하지만 일단 마음 먹었던 섬에와서

바라보이는 다른 섬에 가고싶은 것은 또 다른 유혹이다

그 유혹에 끌려 나는 평생 섬으로 돌아다니고 말았다

조금도 후회하지않는다

성산포에 오며 우도.한림에 오면 비양도.모슬포에오면 가파도.가파도에오면 마라도

이렇게 이어진 것이 나의 섬 편력이다

더 큰 섬이 아니라 더 작은 섬.

여기서 사람의마음은 묘하게 달라진다

                -[머릿말]에서

추억을 바꾸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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