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빛 시인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
세계아카데미 학술원 명예문학박사(한국그린문학 발행인/대표)
필리핀 국립 노스웨스트사마르주립대학교(Northwest Samar State University) 겸임교수 (교육학과 문예창작)
노벨재단 예술훈장 수훈
여성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대상(문학부문 대상), 한불문학상외 다수
필리핀에서는 전통있는 학교로 유명한 곳이지요
대한민국 명문대학교 교수들도 이학교 출신들이 많다네요
국회의원출신들도 있다고 들었어요
이제 AI시대라 인터넷으로도 공부도 가능한 시대가 되어서
인재들이 많이 영입되고 있다고 들었어요
이삭빛 교수님,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전북대학교 법학과 박사과정 인권법 전공도 하셨네요
현재 박사과정수료하시고 박사연구생으로 논문을 쓰고 계신다네요
글과 인권은 밀첩한 관계에 있지요
문학석사출신으로 교수가 되셨던 우리들의 희망~
................ 문학박사님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으로 마음을 치유해주시는
원장님 멋지십니다.
첫눈(유관순 문학상 대표 시) - 펌
이삭빛
가을이 한 잎, 한 잎
떨어지는 소리에 그대여, 슬퍼하지 마라.
가을이 깊어져 겨울이 되어서야
네가 내게로 올 수 있나니
그대여!
겨울은 어쩌면 내 생에 가장 빛나는 봄날,
그리움의 주머니에 네 눈빛을 넣고
네가 좋아하는 메타세콰이어 길에
눈송이 같은 미소로 마중 나가 있을 테니,
사랑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청춘으로 내게 와라.
詩포인트:
어떤 시인은 낙엽 한 장에도 그리움이 천 가지, 만 가지라고 했다.
사랑이 천 가지, 만 가지...
그 수 많은 그리움을 한 잎, 한 잎 깊게 떨구어 첫눈이 된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참으로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아닐까?’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 사랑은 언제나 온유하며, ~ 진리와 함께 기뻐하네”
올 겨울 만큼은 너와 나 사랑의 껍질을 벗어던지고,
첫눈 같은 사람이 되어 메타세콰이어 길에서 청춘으로 걸어가자.
※꿈을 밀고 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 도스토예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