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日一茶 일일일차 하루에 차 한잔
TWG TEA 베트남 녹차
TWG TEA GREEN OF VIETNAM TEA
오늘은 TWG TEA 의 GREEN OF VIETNAM TEA 입니다.
싱가폴 티브랜드인 TWG TEA 에는 다양한 나라의 차가 패킹되어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녹차도 팔고 있습니다만, 오늘은 베트남 녹차를 마셔보겠습니다.
GREEN OF VIETNAM TEA 라는 차이름인데, 녹차입니다. 구불구불 말려있고 우리나라 수제로 만든 녹차와 같은 외형을 하고 있습니다. 우려보니 뭔가 차엽같지 않은 잡티도 들어있네요.
차엽3g을 끓인물을 90도정도로 식혀서 300ml 에 3분 우렸습니다. 떫은 맛이 거의 없고 단맛만 많이 나는 녹차입니다.
사 놓고도 마실 시간이 없어 많이 궁금했던 차입니다.
베트남은 차수출 연간8톤가량되는 세계6위 수출국이네요. 녹차문화가 주를 이룬다고 합니다. 1000년전에도 궁정에서 녹차를 마셨다고 합니다. 1825년에는 중국과의 국경지역에 영국과 프랑스가 합작하여 공동으로 다원을 설립하기도 하였다네요. 프랑스식민시대에 쇠퇴하였다가 1900년대에 부흥하여 중국이나 홍콩등지로 수출하였다고 합니다.
차산지는 북부 하노이 주변지역과 남부지역, 중부는 커피산지와 함께 차산지가 있다고 합니다.
내일은 태국홍차를 만납니다.
벌써 추석연휴가 시작된 듯합니다. 특별한 자유를 얻은 것같은 기분은 좀 더 고무적인 일들로 채워질 것같아 맘이 분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