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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도자기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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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소장품 분청사기 흑백상감 어문 매병
여울저 추천 0 조회 17 25.02.16 08: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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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7 21:10

    첫댓글 와우~~
    훌륭합니다,
    보물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기물이네요.
    보물급 기물 소장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 ㅎㅎ

    보물 347호는 어문이 4곳 있는데
    이 기물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보물과 다르게 어문이 좌.우 대칭이 좀 다르게 나왔군요
    이것도 무슨 뜻이 있을까요?

  • 작성자 25.02.18 10:19

    요즘 카페가
    출입하시는 회원분이 2~3명 정도여서,
    많이 쇄락하고 관심이 떨어져
    저 조차 몇일이 지나도 댓글을 확인하지 못하고
    뭍혀 지나갈 정도입니다^^

    보물347이
    기벽도 물레와 칼자국이 남은 수공예적이고
    창도 많이 넣어 더 풍성하고
    운학조차 비좁은 틈에 가득히 넣은 정성이 보입니다
    상부부터 연판문,당초문, 까시난(^^)물고기를
    접시위에 배치도 비스듬히 둠으로써
    보다 더 자연스럽게 보이고
    하부 우점대도 연판문도 마챦가지고요

    아마 위 작품은
    보물보다
    후대에 더 정형화, 도식화된 작품으로 판단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물이 왜 보물인지 ,,
    느낄 수 있는 좋은 비교라고 생각하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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