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집사람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효세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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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시청 워크샵에서 "오대궁궐 바로 알기" 강연이 있는날, 집사람과 함께 나섯습니다.

집사람과 포럼에 참석은 처음인데 그래서 그런가 발걸음이 훨씬 가볍습니다.

수원 본가에서 서울시청 가는길은 집앞에서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약 1시간내에 도착하는 거리이며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번거롭게 갈아탈일이 없어 편리 합니다.

이번 포럼까지 4번째 참석입니다. 나이 들어감에 무언가 나도 이사회에 일원이 되고싶고 무언가 배우면서 또 낮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려 얼마간의 긴장감도 느끼며 생활한다는것은 어쩌면 우리 시니어 세대의 생활의 활력소가 아닐까생각 합니다.

오대궁궐 바로 알기!

우리가 잘 알것 같으면서도 잘모르는 오대궁궐 이야기인데 오늘은 김신묵 강사님의 잘 정리된

오대궁궐 바로 알기 강의는 새로운 국사공부를 복습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아주 유익한 강의였다고 생각 되었습니다

고려의 멸망과 조선의 개국은 언제 들어도 흥미있는 옛날이야기 같은 기분이니까요

김신묵 강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관악세콤 황문영님 과 박애란님 윤종춘님 그리고 우리부부 이렇게 5분이 식사를 하고 찻집에서 차도 한잔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로 즐겼습니다.

앞으로 좀더 많은 회원님들이 참석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찻집에서 헤어진후 우리부부는 코스모스 백화점을 들려 아이 표핑도 하면서

오랜만에 들른 롯데 백화점 인데 무엇으로 시간을 즐길까? 둘러 보는데 엮시 13층 라운지의 커피숍 좋을듯 싶어 올라 가보니 역시나 커피숍은 만원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늘하루는 편안하고 유익한 하루로 기록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