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갑질로사람이 죽어 나가고 여기저기서 묻지마 살인이 벌어지고 세계에서 치안이 제1이던 한국이 국가기강을 바로잡지 못하고 질질끌려 다닌 결과가 고작 이런 것인가?
그리고 세상이 온통뒤죽박죽이고 폭우와 폭염이 기승을 부려 살겠다는 사람보다 못살겠다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집권여당이 대가리 수가 적어서 제대로 당당하게 국정을 리더하지 못하고 사사건건 시비거는 야당에 끌려 다니면서도 화합하고 뭉쳐서 조직적으로 대응할 생각은 하지않고 완장 고 죽창들고 편 가르기 하면서 공천이라는 무기로 당을 난도질하고 있으니 당의 지지율이 낮아지는 것은 당연 한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국민리서치그룹이 뉴시스 의뢰로 지난 20~21일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38.1%로 지난 8월 2주차 조사 대비 3.7%포인트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2.3%포인트 하락한 36.4%였다.
두 정당 격차는 1.7%포인트다. 이주 전 조사와 마찬가지로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이내에 머물렀지만 순위는 바뀌었다.
그리고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가 38.1%, 부정평가가 60.6%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2%다. 직전 조사(8월 2주차) 대비 긍정평가는 3.4%포인트 하락하고 부정평가는 3.7% 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조사 기관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파행에 대한 여진과 최근 사회 안전망에 대한 불안감이 주된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그렇다면 앞으로 이태규 사태가 민심으로 반영되면 분명 국민의힘 지지율을 또 떨어질 것은 분명하다, 정치경륜도 없는 사람에 완장을 채워줬으니 무엇이 국민들을 위한 것인지 국민속으로 다가가는 것인지도 분간하지 못하고 패악질을 했으니 국민들 눈에는 벌써 그러면 그렇지 하고 껄껄 혀차는 소리가 들린다고 할 것이다.
이철규 사무총장이 17일 “우리 당원인 국회의원이 우리 당을 폄훼하고 모욕하는데 그걸 제지하자는 부탁을 못 하느냐”라고 말했다. 전날 의원총회에서 “배에 구멍을 내는 승객은 승선할 수 없다”는 발언한 데 대해 “닫힌 정당을 지향하느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뭐가 문제냐’며 되받은 것이다.
이 총장은 “최근 의원 몇 분이 방송에 나가서 당을 폄훼하고 조롱하고 모욕했다”면서 “그런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당원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을 모욕하는 걸 내버려 두고 잘했다고 박수쳐야 하냐”면서 “우리 당이 그렇게 존재해서 안 될 당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격앙된 어투로 기자들에게 “요 근래 당을 모욕한 발언들이 있었다는 걸 모르냐”면서 “어떤 이야기인지는 검색을 해 보라”면서 고 말했다. 당 지도부와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의원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만약에 이번 이태규의 말대로 비윤이 공천에 탈락하면 이판사판 막가파로 정치적으로 나를 죽였으니 너도 죽어 봐라 라고 덤빌 것이니 이미 22대 총선은 여소야대를 절대 벗어나지 못하게 이태규가 먼저 고사를 지낸 꼴이 되어 버렸다.
그런 가운데 지금 민주당은 전과4범의 당 대표와 반대를 위한 반대와 거짓과 위선의 정치, 입법 폭거 그리고 늑대무리처럼 달려드는 위압의 정치로 정치판을 앗사리판을 만들어 상대적으로 여당인 국민의힘이 어부지리라도 얻을 것인데 국민의 역대 지도부들이 정치를 얼마나 잘했는지 있던 당원 쫓아내고 갑질만 하지 않았어도 지금과 같은 귀퉁이 짜투리 정당으로 몰리지는 않았을 것인데 총선을 불과 8개월 남겨두고 또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 20-30대 젊은 층과 60대 이상 고령층은 마음을 열겠는가? 이제 화약을 짊어지고 불로 들어가 스스로 폭발하는 것만 남지 않았나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야당인 민주당은 온갖 패악질과 입법 폭거를 해도 언론이고 민심이고 별로 트집잡고 시비걸지 않는다. 그러나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방귀만 뀌어도 똥 쌌다고 세상이 시끄럽다. 그래도 여기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질질끌려다니는 주제에 만만한게 홍어인지 몰라도 정말 어마무시한 내부총질을 하였으니 이러고도 국민들 앞에 고개 들고 표를 달라고 할 것인가?
그렇게 할 용기가 있다면 대야 투쟁을 하든지 국정을 바로 잡기 위해 몸을 던져 싸움을 하든지 용기도 없으면서 같은 당내에 계파가 다르다고 공개적으로 죽창으로 달려드는 것을 본 국민들은 어이가 없어 말릴 기분이 사라지고 네놈들끼리 싸우다 사라져. 버려라는 생각뿐이다.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나 선배가 있고 어른이 있다. 윤핵관의 좌장 정진석이 가장 좋아하는 選數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이태규 총장은 경찰출신이다, 정치경륜이 없다. 줄을 잘서서 사무총장에 완장을 차더니 급기야 죽창까지 잡고 보니 자신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 진정으로 주군을 모시고 충성하는 것인지도 모르고 깡춤을 추고 있으니 더욱가관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선출하고 난 뒤에 정진석이 이준석 대표에게 내가 5선이고 국회부의장인데...라는 꼰대 틀딱 같은 소리로 건방지게 라고 비하 하면서 당원으로서 당원이 투표로 선출한 당 대표를 무시하고 억지춘양으로 몰아내었다. 이게 정상적인 정당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그때 볼짱다 보았다.
거기다가 내부총질이나 하는 놈이라고.... 까지 했으니......
그래서 이준석 몰아 내고 국민의힘이 외형이 커지고 지지세가 높아 졌는가? 아니면 6,25당시 1,4후퇴 때처럼 이고지고 한강 이남으로 물밀 듯이 도망 갔는가? 그리고 난 뒤 윤대통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30%대를 넘긴적이 있는지 잘은 모르겠는데 기억은 없다.
그러나 금년들어 윤 대통령이 외교와 안보, 그리고 우리사회에 가장 패악질로 그야말로 귀태라고 해도 될만한 민노총의 불법 하도급 횡포 등을 발본색원하려고 과감하게 대처하고 그리고 흐트러진 국민들에 애국심을 고양시키기 위해 6,25첨전 용사 예우, 애국지사 발굴 등으로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더 과감한 행보로 국민들에 마음을 돌리려는 순간에 잼벌이 대회와 이태규 총장의 느닷없은 발언이 또다시 윤 대통령의 치적을 발로 깔아 뭉개버린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민주당은 무조건 너무 끌어안아서 국민들에 지탄을 받고 국민의힘은 내부에서 완장만 차면 상대 당과 투쟁하는 것이 아니라 정작 야당에게는 질질 끌려다니면서 내부에 총질하며 달려들고 있으니 이번 총선에 그래도 최선이 아니면 차선으로 라는 생각을 갖다가 한번 落馬를 시킨 白馬는 역시 白馬일 뿐이지 名馬는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어 발길을 돌리려든 보수층이 다시 原點回歸 하였다.
국민의힘이 다음 총선에 수도권에서 어렵다는 말이 나온 것은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국민의힘이 위기라는 것은 소위 윤핵관이라는 지금의 완장찬 사람들이 모두 중도 좌파 이명박 사람들이고 박근혜 탄핵에 앞장섰던 사람들 즉 배신자들이다.
그래서 지금 박근혜 사람은 윤상현 한 사람정도랄까? 그런데 보수층이 빠지고 탄핵에 앞장섰던 배신자들이 자신들의 후환이 드려워 젊은이들의 희망이었던 이준석을 몰아내기 위해 정치력으로 부족하니 법으로 그것도 3번4번 시비걸어 결국 몰아내고 이번에는 죽창들고 지도부 뜻에 어긋나는 언행을 하면 승선시키지 않겠다고 하였으니 역시 국민의힘이 아니라 국민임을 자처하는 보수층에 비수를 꽂은 것이다.
또 하나 지난 대선 당시 우스게 말로 듣고 흘린 것이 전라도 가서 절하고 경상도 와서 표 구걸한다는 말이 나올 때 영남 출향민들이 이미 틀렸다. 라는 말이 이심전심으로 돌아선 것이 무당층이다. 그래서 무당층이 50%가 넘는다.
여론조사야 믿을 것이 못되지만 밥 벌어 먹고 살기위해 객지로 나간 영남출신 출향민들이 박근혜 탄핵이후 모두가 보수는 없다. 사라졌다는 식으로 중도 좌파를 표방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싫어 등을 돌린 사람들이 무당층의 핵심들이라 보면 될 것이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무당층이라는 것을 세부적으로 들여다 보면 ‘당분간 지지 정당을 정하지 않겠다’(55.8%)고 대답하는 동시에, ‘조만간 지지 정당을 정할 것’이라는 의견(22.6%), ‘잘 모르겠다’(21.6%)는 답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는 50대 이상(60.5%)에서 ‘지지 정당을 정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왔다. 즉 무당층 계층중에서는 판단을 유보한 사람들보다는 자포자기하고 투표 포기를 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더 높은 셈이다.
이들의 특징은 투표 성향이 매우 유동적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선거 때만 되면 각 정당의 후보들이 이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 때문에 매번 선거 때마다 변수로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정치권이 무당층을 무시할 수는 없다. 지금은 투표를 안한다지만, 자신들의 이익이나 기대감을 충족할 정치인이 나타나면 그들로 표를 옮겨버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느닷없는 이태규 총장의 죽창가 한마디가 역시 점령군은 절렴군이지 백성의 아픔을 그리고 자기정치만 하는 것들이 정권의 중심이 있으니 라는 것을 보여준 꼴이다.
분명하게 짚고 넘어 갈 것은 국민의힘과 달리 민주당은 아무리 국민의 지탄을 받고 분노하는 일을 저질러 당내에서 얼굴을 붉힐망정 절대로 당에서 내치거나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문제삼는 일은 없으니 항상 단결력을 보여주면서 벌떼처럼 달려드는 힘이 생기고 어리버리한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목소리가 워낙커서 지레짐작으로 맞아 즉을 것같아 몸을 사리고 관망만 하면서 기득권이나 지키려는 폐습이 여전히 남이 있을뿐이다.
그래서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은 보수층의 지지를 받지 못하여 지지율이 30%대 내에서 주춤하고 있으면서 툭하면 편가르기를 일삼는 윤석열 홍위병들은 오로지 당을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기 보다는 먼저 내가 있고 국민적 지지를 스스로 차단하고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이번 이태규 사무총장이 빨간 완장차고 죽창가를 부른 모습 그대로다.
이철규 총장은 당원은 아랫 것들이고 지도부는 단상에 앉아 있는 귀한 어른이라는 말인가? 지도부의 목소리가 곧 당 방침이고 당헌이고 당규인가? 그렇다면 국민의힘은 북한의 인민대의원과 뭐가 다른가? 이것이 민주주의 국가의 민주정당인가? 가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