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목: 뱀을 밧줄로 바꾸는가? ㅣ 고통과 공포의 모습은 그대로 87
2)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dy11-kt7jVk
3) Time: (44:10) ~ (50:49)
4) 추천 이유: 꿈속 자아는 꿈속의 주체 아님/ 꿈이 꿈인 줄 알면 곧 깨달음/
개인적 동기 사라진 곳에만 의식은 나타남/있음과 앎은 동시에 같이 있다 /
뜰 앞의 잣나무라는 존재와 앎은 동시에 같은 하나/ 주객이 하나란 신비가 매 순간 우리의 일상 경험/
컵~ 하는 순간 컵 존재인 동시 컵 앎/
5) 스크립트 참고
Transcript:
(44:10) 자, 원각경 125페이지입니다.
원각경에 보면 이제 단적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꿈인 줄 알면 곧 깨달음이다
이렇게 하죠. 그러니까 다른, 여기서 꿈인 줄 아는 주체는 (44:30) 꿈 자체입니다.
꿈속에 등장했다가 나타났다 사라지고 하는 그 유동적이고 임시적이고 부질없는
그 꿈속 자아가 꿈인 줄 아는 주체가 아니에요.
꿈인 줄 알면 곧 깨달음이다.
<===============중간생략====================>
‘아하~ 이 컵이 객관으로서 분명히 머릿속 어딘가에서 끝나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초월적 공간에서 의식이 이 컵을 알고 있구나~’
이런 엉터리, 그걸 과학이라는 가면을 쓰고 이제 이야기하는데,
이 엉터리 이야기가 이 프라즈나 파라미터, 진정한 지혜에 의해서 완전히 박살이 난다.
금강 보검에 의해서 완전히 박살이 나버려야 한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죠? 고통과 공포는 껍데기만 남는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50:49)
첫댓글 감사합니다.,
관련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I8SbYuqi2G0&loop=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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