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세티아는 은근히 키우기 까다로워요.
포인세티아가 붉은색이 한창 이쁘네요.
5월초에 가지치기를 하여
물꽂이로 뿌리 내려서
흙에 심은것이라 애착이 가네요.
자리를 잡은듯 하여 초가을에
한달간격으로 액비를 2번 주었어요.
여름에 비료를 주고, 여러번 죽은적이 있어서
여름에는 비료을 가급적 안주는것이 좋더라구요.
무더운 여름이 사람 힘든것 처럼 식물도 마찬가지 같아요.
액비는 하이포~~~를 2000배 희석하여 사용하고~~~
포인세티아를 많이들 키우시더라구요.
봄이 되면 가지치기를 해서 본체도 살리고
자른가지는 뿌리를 내려서 식구들도 늘려 보세요.
4월말~5월초에 한뼘정도 남기고
가지치기를 하면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가지들이 나옵니다.
붉은 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앞에 작은것이 심은지 1년반차~~
잎은 몇개 없는데 붉어지네요.
뒤에는 심은지 3년반차~~~
가지가 모양이 휘어지게 자라서
나무를 대고 테이블타이로 고정~~~
베란다 바닥이 차가워서
계란판위 화분을 올려 놓았어요.
첫댓글 저렇게 예쁘게 키워 보고 싶은데
사무실에서는 헷볕이 없고 집에는 사람이 없고ㅠㅠㅠ
색이 곱네요.
우리 포인세티아는 처음 올 때보다 붉은 잎이 더 많아지고 풍성해 졌어요.
3가지 색상의 어울림입니다
포인세티아 기르는 방법 가르쳐주시어 감사합니다.
십년이 넘도로 해마다 한 화분씩 죽였는데 지난해 산 것이 처음으로 살아 올해엔 사지 않았습니다.
가장 작은 화분 2천원인가 주고 샀는데 지금은 절대로 죽지않게 생겼습니다.
키가 너무 크게 자라 걱정했는데 봄이 되면 저리 짧게 잘라주어야겠네요.
잘라낸 것으로 번식도 해볼랍니다.^^
음식솜씨와 꽃가꾸기는 정비례하나요
까다로운 포인세티아를 저렇게 고운색으로 가꾸는 솜씨
정말 대단한 분들이십니다.
하아~
너무 실하고 이쁘네요
몇년전 저두 기르다 포기했는데 올겨울 이뻐서 데려왔다가 또 사망하게 생겼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