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58:46
미네소타가 샬럿을 상대로 나름 잘 싸워주고 있습니다.
위긴스는 1쿼터에 죽 쑤다가 2쿼터에 와선 샷감이나 수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위긴스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서 샷감에 따라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잘 들어가는 날엔 폭발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날엔 많이 힘드네요.
어떤 팀이든 위긴스 같이 해결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공 잡으면 시야가 너무 좁아지네요.
선패스 마인드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더 이타적으로 변하면 어떨까 싶은데 그러면 오히려 미네소타에 마이너스일까요?
라빈의 공격력이 나날이 괜찮아지고 있어서 시너지가 날 것 같기도 하고요.
3, 4쿼터 마무리 잘해서 승리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저도 좀 빼주면 좋겠는데... 시야가 좁은것 같더라고요...
아직 드리블링이 부족해서 주변을 보면서 드리블 치면서 공격까지 하는 그런정도는 어렵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올해 많이 발전한거는 같습니다 3점이나 드리블링이 많이 는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