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지금 날씨
몸으로 느껴야 여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다.
해마다
이때쯤 하는 이바구이지만
덧없고
부질없는 삶이지만 열심히 살아야한다.
주지 스님
연락은 계속 오는데
갈
시간이 없어 찾아가보지도 못하니 같이 얘기를 나눌 시간이 없다.
시간
허무하게(바쁜 순간순간이지만) 하루가 우에 그리 잘 가는지 모르겠다.
아들
전라도 전주
나들이를 갔다가 고속도로로 올려 쏘렌토 고장이 나고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선조치
후보고(우리들 삶에서 결과가 좋지않으면 항상 꾸지람을 받는 것이 서실이지만 판단은 어렵다.)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를 시키고
밧데리
불이 들어온다고 해서 추월선은 절대 가지말고
주행선으로
운전하다가 조끔만 이상하면 갓길에 차를 세우고 가능하면 빠져나와서 있으라고 하고 보험사에 전화를 했다.
삼성화재
가능하면 멀리하는 회사인데
올해는
귀신에 씌였는지 아니면 그런 때인지는 몰라도 차량 3대를 삼성화재에 가입하자말자 계속 터진다.
좋게
생각하면 이상있는 차를 발견(?)
견인차
전화를 받고
기본 10km를 제외하고 가격을 흥정하고
빨리
조치를 부탁한다고 했다.
ㅋㅋ
200km내외 일텐데 수리비보다 더 들어가지만 다른 부수적인 것을 생각하면 돈은 돈이 아니다.
사고
없었으니 돈은 아무것도 아니다.(마눌은 아까워 하지만 그 결과에 만족을 하면 돈은 휴지에 불과한 것이다.)
저녁 8시 전후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나는 아파트 주차장에 가서 주차 자리를 보고
경비실에 가서
얘기를 하고 키를 받아 빼고 내 화물차를 주차한후 기다리기 시작하니 견인차와 아들이 왔다.
빠르게
내 화물차를 빼고
쏘렌토를 넣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으니 많이 불편하다.
쏘렌토를 내리고
마눌이 현금으로 돈을 지불하고
내가
화물차를 주차하는 동안에 견인차는 출발을 했다.
따뜻한
커피도 한잔 대접하지 못했는데
전화를 걸어
아들과 차를 무사하게 데려주서 고맙다고 했다.
전주까지
밤늦게 운전을 하면 힘들 것이다.
고마울 따름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그걸 당연하게 해야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세상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쪼그마한 것이라도
고마움을 모르면 그건 사람이 아니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월요일
다시 함 인사를 하고
다시
견인차를 불러
내가 정비하는 곳으로 갔다.
왜
가까운 곳에 1급 정비공장부터 수십개(정말 많다)가 있는데 그 멀리까지 가는냐고 전부 구런다.
관계(뒹귁은 꽌시)
인연
한번 맺으면 배신이 없으면 죽을때까지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다.
가능하면
한번 인연을 맺으면 기본으로 나는 10년은 간다.
주식은
메디슨과 미래산업
구래서
지금 쪽박을 차고 있지만 앞으로 10년을 더 보면 우에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쓰레기가 되거나 대박이 되거나 관계없이)
고위험투자자
지나가는 길에
박수홍
그리고 그의 형과 형수와 조카
ㅋㅋ
사람일까?
사람이 아닐까?
하나를 간과하는 것을 박수홍의 형은 모른다.
모친
쳐다보고
스스로 삶을 마감하면 박수홍의 형은 좋아서 춤을 출까?
관심을
박수홍으로 돌려
모친의 죽음을 괴로워하게(지금까지 스토리를 보면 충분하게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러지 않기를 기원한다.)
돈
핵심이고
그리고
따져야 할 것은 오로지 하나뿐이다.
횡령죄
배임죄
그런데 동생을 추잡스런 인간으로 몰고가는 쟈들을 보면 너무 잼있다.
첩을 두거나
녀자를 셋이나 두거나
다른
어떤 짓을 했더라도 그건 별개인데 더럽고 추잡스럽게 동생의 사생활을 꺼집어내는 모습에 나는 황당해서 웃는다.
법원
판사
판결에 영향이 없다.
사회적으로 도벅적으로 지탄을 받을지 몰라도 횡령과 배임 소송에는 아무 영향이 없다.
각설하고
내가
잘 쳐다보지 않는 철강과 건설
주택사업
앞이 잘 보이지 않는데도 우리가 사는 이곳은 법이 없으니 아직은 어데로 갈지 방향을 모르겠다.
기업들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도 머뭇거리는 애들
법이 없을까?
아니면 뇌물(돈과 녀자와 술)과 퇴임후 자리를 위한 것일까?
어제(?)
은행 지점장의 술접대(?)
마눌은
살려달라고 하는데 그게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가 살아가는 나라에 모습인데 얼빠진 애들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조선
내가 가장 싫어하는 종목들 중에 하나
해운
한진과 현대
다
자빠라지고 이제 하나 남은 HMM을 보면서 적어도 올해는 넘칠 것 같다.(몇년 간다면 더 좋을 것이고)
HMM
아들은 약 7번에 걸쳐 매수를 했다.(공매도 걸리던지 걸리지 않던지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할때는)
추가매수
계속 할려는 것을 막았는데 이유는 하나다.
기다림의 미학
10원을 벌던 10억원을 벌던 주식은 매수하고 기다릴줄 알아야한다.
좋은 종목은
반드시 오르고나면 내리고 내리고나면 오른다는 것을 알아야하는데 그럴려면 적어도 3년은 기다려야한다.
어제도
30분 정도 같이 토론을 했지만
생각
바꾸지 않으면 나중에 혼자할때는 반드시 어려움에 쳐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스스로
고쳐서 준비를 하고 들어가면 실패하는 경우는 주식할때까지 겪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얘기하면 대답은 바로 "예"라고 한다.
도박은
쉽지않다.
특히
대한민국에 수많은 도박꾼들과 하는 게임에서는 더욱 더
공부
종목을 분석하고 연구하고
정세
국내와 국제를 스스로 읽어야 하고
그리고
하늘에 운도 따르면 주식을 하는 동안은 짭짤하게 언제나 수시로 용돈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아들은
그런 나를 매일 쳐다보고 있다.(주식은 하면 무조건 용돈을 챙길 수 있다고)
적어도
30년이 넘는 투자인데(투자가 아니고 100% 국가가 인정한 합법적인 도박이지만)
국내
국외
조정이 온다고 얘기를 하고
지수는
무식하게 계속 오르고 있고(ㅋㅋ 주식은 미래를 묵는 하마인데 그 미래를 지금 어떻게 확정을 하는지 모르겠다.)
누가
얘기를 해도 무조건 50%는 맞는데.(동전의 양면처럼)
오른다.
내린다.
어제 책이 왔다.
그중
세치혀가 백만군사보다 강하다.(리이위 편저)
변론가들
이제
마눌을 태워주고(월급을 받아 그중에 약 17%를 용돈으로 나에게 줬다.)
거래처 가서 목형을 싣고
공장에 내려주고
거래처 3군데를 돌면 오늘 일과는 끝이나고 내 시간이니 책을 보고 전쟁사나 세계 7대 수학난제를 볼 예정이다.)
페르마의 책은 2권이다.
읽고
또
읽어도 문제가 전혀 이해가 가지않는 수학난제 7개 문제는 구래도 계속 읽고 또 읽는다.
혹시나
내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 땅에서도 저 문제를 푸는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해서(러시아의 그레고리 페렐만의 행동은 자유 그 자체이지 싶다.)
몇일
주식을 쳐다보지 않으니
거짓말같이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다.(매수타이밍이 그 어떤 공부보다도 상위에 있다는 것을 알려면 운이 100% 따라야한다.)
여름
주식시장
지뢰밭이 터질까?
아니면
구냥 헛된 소문으로 지나갈까?
구래도
나는 HMM과 삼성중공업을 쳐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