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아파트 브랜드는 삼성물산 ‘래미안’인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전국 14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아파트는 래미안, GS건설의 ‘자이’,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지도는 래미안, 자이,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순이었다. 전년보다 인지도가 더 높아진
곳은 래미안, e편한세상, 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두산건설의 위브
등이었다.
부동산114 김소연 연구원은 “이들 아파트의 인지도가 높아진 이유는 수도권 분양물량이
많거나 소형주택을 위주로 공급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아파트를 사들일 때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겠다’고 대답해, 브랜드가
부동산 구입에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지방보다는 수도권에서
브랜드를 더 중요시했다. 또 응답자의 90.4%는 ‘브랜드가 아파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준다’고
대답했다.
아파트 브랜드를 알게 되는 경로는 TV 광고(45.3%)가 가장 많았다. 젊은 연령일 수록 인터넷,
온라인, 스마트폰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게 됐다고 응답했다. 50대 이상은 신문, 잡지, 안내
책자 등을 통해 브랜드를 접했다.
브랜드를 각인하는 계기는 최신설비나 우수한 디자인(36.4%), 브랜드 명(27.2%), 이야기가
있는 광고 메시지(22.6%) 등을 꼽았다. 김소연 연구원은 “젊은 연령일 수록 이야기가 있는
광고가 반응이 좋다”며 “최근에는 기업의 개성을 보여주고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있는 아파트 광고가 관심을 끈다”고 설명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1/12/2011011201009.html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만이네요..한참 궁금했어요...
좋은정보잘보고갑니다
이혜영님... 잘 읽었습니다. 역시 삼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