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학부모회에서 보내주신 부탁메일입니다.
회원님들 많이많이 참여해주세요!!
탄원서양식(시민단체).hwp
서울교육감 선거 관련 주경복교수님과 전교조교사들의 공판전에 탄원서를 제출하고자 합니다.
주위 분들과 회원들께 많이 많이 받아주세요
탄원서는 첨부된 화일을 다운받으셔서 작성하시면 되구요, 9월 11일까지 조연희 선생님께 직접 보내주세요.
팩스나 우편 모두 가능하다고 합니다.
팩스: 02-2670-9305,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49-1 현대프라자2층 전교조본부 대외협력실 조연희
전화: 02-2670-9300
안녕하세요? 저는 주경복시민후보진영탄압대책위 실무를 맡고 있는 조연희입니다.
현재 서울교육감 선거 관련 주경복시민후보 진영에 대한 재판이 1심 선고를 앞두고 있습니다.
공안검찰은 주경복 교수와 서울의 전교조 교사들에게 모두 징역형을 구형하였습니다.
9.24일 선고를 앞두고 있는데,
주교수님과 교사들이 벌금 100만원 이상을 받게 되면 당연퇴직 사유로 교단에 설 수 없게 됩니다.
촛불 청소년들의 '잠좀자자, 밥좀먹자'를 현실로 이루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등 진보진영이 모두 힘을 함쳐 교육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서울교육감을 민주인사로 선출하기 위한 노력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강남의 계급투표에 의해 꿈은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공안검찰은 주교수님과 전교조 서울지부의 교사들을 처벌하고자 7년치 이메일을 뒤지고, 전교조 사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정치적 보복을 감행하기도 했습니다.
교육감선거는 정당선거가 아니기에 정치자금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으며, 후보에게 선거자금을 차용하는 것은 국가공무원이어도 가능하다는 선관위의 공식답변에 근거하여 교사들이 선거비용을 후보에게 차용해주었는데, 검찰은 이것이 불법이라고 합니다.
우리 학생들에게 끝없는 경쟁과 희생을 강요하는 교육 현장에 변화를 주기 위해 교육운동에 헌신했던 이분들이 교단을 떠나는 상황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에, 시민사회노동운동 진영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의 탄원서를 재판정에 보내 우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탄원서는 작성하셔서 팩스로 보내주시던가, 모아서 저에게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탄원서는 9월 11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팩스: 02-2670-9305, 주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5가 49-1 현대프라자2층 전교조본부 대외협력실 조연희 앞으로 보내주십시오.
가능한 많이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