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상/고관절통증/사타구니통증
대퇴골두무혈성괴사
일단 넓적다리뼈의 윗부분은 골반 뼈와 함께 엉덩이 관절을 이루고 있습니다.
골반뼈와 맞닿고 있는 넓적다리 뼈의 윗쪽 끝부분을 대퇴골두라고 합니다.
대퇴골두 무혈성괴사는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순환이 차단되어 뼈 조직괴사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괴사된 뼈에 압력이 지속적으로 주어지면 괴사 부위가 골절되어 고관절통증이 시작되는 질환입니다.
괴사 부위가 무너져 내리며 고관절 자체에 손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원인으로는 외상으로 오는 경우를 제외하면
아직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인것으로 스테로이드 과다사용, 술을 많이 마시는 것도
대퇴골두무혈성괴사가 생기는 위험요인입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지방간이 생기고 이로 인해 지방이 떨어져 나가
혈관을 막음으로써 색전증을 일으킨다는 설이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그 밖에는 겸상적혈구빈혈증환자는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혈관이 막힐수 있다는 보고가 있고
깊은 물에 들어갔다가 나올때 걸리는 잠수병에서도 무혈성괴사의 발병을
증가 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거의 고관절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초기에 고관절통증을 느낀다고 하여도 약간의 통증을 느끼기는 합니다.
척추질환과 증상이 비슷하여 허리를 치료받는 경우가 많으며
통증이 발생하다가 나아지면서 방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증상은 고관절통증이 시작되며 사타구니쪽 통증과 함께
다리를 벌리는 자세나 양반다리가 잘 되지 않아
걷는것조차 힘들어 지며 대퇴골두의 뼈가 무너져 내려
극심한 통증이 생기고 다리가 짧아져 다리를 절뚝거리게 됩니다.
대퇴골두무혈괴사증상의 또다른것은 대퇴골두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괴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아무런 증상없이
괴사부에 골절이 발생할수있습니다.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치료는 대부분 사람들이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통증을 느끼게 될 시점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으며
가장 중요한것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의 진행시키입니다.
대퇴골 머리를 함몰이 심하지 않고 통증의 정도가 미약하고
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는 경우 관절을 유지하면서
위험인자를 제거해 주는 보존적 요법과 천공술과 같은 치료를 할 수 있지만
함몰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고관절 수술을 하여 치료를 할 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