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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전에 '뉴라이트운동"이란 깃발 아래 김진홍 신지호 등이 어울려 함께 연대하자는 뉴라이트 네트워크를 출범 한바 있다.
당시 전국 연합측이 “네트워크는 지식인 운동이고 우리는 대중운동”이라고 차별화를 선언하자 네트워크 소속단체인 자유주의연대 신지호 대표가“전국연합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 하면서 차별화를 드러내 출범부터 삐걱되는 조짐을 보여왔다,
연대 당시에도 신지호 주장은“네트워크는 8개 단체가 있고, 9번째 뉴라이트 운동 단체가 생긴 것이라는 게 정확한 표현”이라며 “전국연합이 후발주자로서 자신들을 차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관계를 왜곡하면 안된다”고 반발 김진홍과 힘겨루기를 해왔고,
야당과 정치권들이 뉴라이트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정치권과의 성급한 연대보다는 뉴라이트의 독자성을 개발, 강화하고 확립하는데 주력해야 할 때”라며“섣부른 정치권과의 연대를 할 때는 아니다”고 밝힌바 있다.
아울러 신지호는 뉴라이트의 정의를 "수구 우파와 수구 좌파가 주도하는 이념갈등과 정치구조를 극복하여 자유주의 노선과 정책에 입각해 대한민국을 선진화시키자는 국민적 염원에서 출발한 운동”이라했고 나아가서 “뉴라이트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좌파, 뉴레프트의 출현을 고대한다고 했다.
필자는 우파로 전향 했다는 김진홍 목사와 신지호 교수에게 정중하게 묻는다.
진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다면 과거 자신들의 행적인 수구 좌파들의 정체를 밝히고 현존하는 좌파들의 실상을 알리는 운동만이 진정한 뉴라이트운동이다.이념논쟁을 하지 않고 합리적 보수만을 지향 하겠다는 자유주의연대의 목표는 곧바로 위장전향한 좌파들의 길이 아니냐는 질문을 던진다.
필자는 지난 2월 신지호 교수와 정치 토론사이트에서 칼럼글들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의 글에서 좌파의 정체를 밝히는데 가장 정통한 자격을 가진 사람이 바로 자유주의연대 신교수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의 글들은 항상 이념논쟁을 피하고 이념에 간여하지 않으며 중도 노선을 걷겠다고 선언 하면서 60대의 우익들에게 "올드라이트"로 배제한다는 뜻을 공개 토론장에서 밝혀 당시 신교수에게 띄운 필자의 글을 재론한다.
<프리존.2005년 3.12일 바로잡기>
어제밤 자정 무렵, TV를 보다가 낮익은 얼굴에 채널을 고정시켰다.. 자유주의연대 신지호 교수가 새로운 뉴라이트 이름으로 충청권 신당 출연을경계한다는 대담프로에서 우익을 대표하는 패널로 나왔다.
필자도 시민단체를 표방하고 나서는 정치권의 기류를 우려하는 터라 신교수의 출연에 시선을 모았고, 그를 프리존에<자유공간> 칼럼란에서 자주 접한터라 신교수의 발언에 필기도구까지 챙겼다.
"이게 왠일인가? 우익도 아니요 좌익도 아닌 중도의 길, 이게 바로 기회주의적 중도 표방의 토론이 아닌가? 그저 한승조 교수의 기고문 한 줄에서 말꼬리나 흔드는 좌익들의 억지소리가 내일 새벽부터 인터넷 게시판을 도배질 당할것을 우려했는데 걱정이 앞섰다.
11일자 동아일보 시론에 실린 "뉴라이트를 신지호교수의 전유물로 취급 한듯"그리고 "정의를 독점 하려는 자야말로 정의롭지 못한 사람이다 " 뉴라이트 운동을 독점 하려는 자야말로 뉴라이터가 아니다" 정치권 배제 성향을 강하게 띄우고 출범한 자유주의 연대가 이레서는 절대 않된다.
자유주의 연대는 자유를 열망하는 시민운동으로서의 출발한 우파 시민단체로 알고있다. 그런데 신교수는 중도적 성향을 부각시키고 속칭 "올드 라이트"를 배척하는 태도를 글이나 토론을 통해 강조해 왔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열우당 의장이란 정동영의 패륜적인 발언은. 60.70대는 투표할 필요도 없다며 폐기처분하려는 망언에 울화병을 앓고있는 이 늙은이들을 "올드라이트" 들을 배제한다는신교수도 패륜의 길을 밟고 있는것 같아 실망을 갖는다.
"자유주의연대"와 "뉴라이트운동".이란 위장시민단체들이 부르짖는 자유! 누가 이루었는가? 친일 누명쓰고 보수꼴통 비아냥 받는 우리 올드라이트, 60,70.80대가 피눈물로 얻어낸 자유" 자유민주 대한민국 임을 잊지말라! 아울러 한나라당의 대권주자 친이 세력으로 앞장선 김진홍은 뉴라이트 명칭을 앞세우고 야당 분열 획책을 중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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