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가사도우미 와 그것도 대낮에
자유형 레슬링을 한판 하고 있었다.
그런데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들(만수)이
그 광경을 보게 되었다.
아빠는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순진한 아들이 퇴근하고 집에 온 엄마에게
자신이 본 것을 자랑하듯 말했다
아들:엄마? 아까 낮에 아빠가 가사도우미
누나하고 침대에서...
그러자 엄마는 대충 무슨 상황인지
파악을 했는지 아들의 입을 막으며
만수야?? 조금만 있다가 엄마가
말 하라고 할 때 말 해줄래??
그리고는 시댁에 전화를 해서
어머님 아버님 저희 집에 좀 와 주세요.
중요하게 드릴 말씀이 있어요.
그렇게 엄마는 시댁 부모님과 남편
가사도우미 뿐만 아니라 이혼을 결심 한 듯
경찰과 변호사 까지 모두 불러 들였고
그제서야 아들에게 말했다.
만수야?
아까 니가 엄마에게 하려던 얘기
계속 해줄래??
아들은 영문도 모른 채 사람들이
갑자기 많아지자 신이나서
천진난만 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아까 낮에 유치원에서 집에 왔는데
아빠랑 가사도우미 누나가 침대에서...
여기까지 말을 하자
영문을 모르고 모인 사람들은
만수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겠다는
표정으로 만수 아빠와 가사도우미 를
쳐다보고 있는데 만수가 다음 얘기를 했다
"아빠랑 가사도우미 누나가 침대에서...
엄마하고 옆집 아저씨 하고 하던거 했어"
첫댓글 저런 ~ 어쩐대 ~ㅋㅋㅋ `
엄마하고 옆집 아저씨 하고 하던거 했어 =====>>>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