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내용
- 2019년 1월~9월 러시아 이르쿠츠크주-한국 교역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해 3억 9,000만 달러(약 4,520억 원)에 달함
이르쿠츠크주는 한국에 석유, 석유제품, 알루미늄, 셀룰로스, 목재가공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화학제품, 기계, 장비, 자동차 등을 수입함
□ 러 이르쿠츠크주-한국 교역량 증가세 ‘뚜렷’...작년 보다 20% 성장
o 2019년 1월~9월 이르쿠츠크주와 한국의 교역량이 2018년 동기 대비 20% 증가해 3억 9,000만 달러(약 4,520억 원)에 달했다고 이르쿠츠크 정부 공보실이 밝힘
o 블라디미르 도로페예프 제 1부지사에 따르면 2018년 이르쿠츠크 대외교역량은 총 100억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한국과의 교역량은 3억 2,000만 달러였음
- 이어 올해 1~9월 한국과의 교역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이미 3억 9,000만 달러에 이르렀다고 덧붙임
o 이르쿠츠크주는 한국에 석유, 석유제품, 알루미늄, 셀룰로스, 목재가공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화학제품, 기계, 장비, 자동차 등을 수입하고 있음
o 한편 2018년 이르쿠츠크주에 혈당 측정을 우한 테스트 스트립 및 혈당 측정기 제조 한러 합작공장이 가동을 시작했음
- 또한 현재 한국 기업인 아몰로(Apollo Co., Ltd)는 밸브 조립 생산 및 서비스 센터, 석유 및 가스 산업 장비 생산 공장 건설 문제를 검토하고 있음
출처 :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러시아비즈뉴스 편집인
- 주요내용
- 러시아 농업감독청과 한국의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제 1차 북방포럼 실무회담에서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출과 관련된 러 수출업자들이 한국 축산 제품 시장에 진입하는 조건에 대해 논의함
□ 러 농업감독청, 한국과 ‘육류식품’ 교역조건 협의
o 한국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개최한 제 1차 북방포럼에서 러시아 농업감독청이 한국의 농림부, 해수부, 북방위 관계자들과 실무회담을 가짐
o 한러 무역경제협력 ‘9개의 다리’ 프로젝트 실무팀은 특히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수출과 관련된 러시아 수출업자들이 한국 축산 제품 시장에 진입하는 조건에 대해 논의함
o 러시아 식물위생 및 축산물 감독 업무 관계자들을 포함한 러시아 대표단은 한국 측이 브랸스크주, 모스크바주, 레닌그라드주에서 생산된 소고기 수입 리스크 평가 절차를 신속하게 개시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함
- 이에 대해 한국 전문가들은 필요한 관련 자료를 내년 1월 초 모스크바로 송부할 것으로 알려짐
o 논의 과정에서 러시아산 닭고기 냉동제품의 한국시장의 수출 허가 결정은 한러 외교채널로 통보될 예정
- 러시아 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후생 동물 상황이 안정된 것을 고려할 때, 닭고기 수출 관련 한러 협력은 유망한 것으로 보임
ㅇ 양측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 관련 후생 상황에서 볼 때 러시아산 식물성 가축 사료 제조 안정성을 증명하는 수출 증명서에 관해 몇 가지 사항을 논의함
- 한국 측은 여기에 필요한 해당 요구 목록을 러 측에 제시할 계획
- 한국 측은 러시아에 애완동물 사료 수출에 관심이 있지만, 현재는 구제역 문제로 인해 안정적인 수출이 어려운 상황
출처 :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러시아비즈뉴스 편집인
- 주요내용
- - 현대차 러시아공장에서 지난해 자동차를 17만여대 수출했으며, 이는 2018년 대비 약 44% 신장된 수치
- 현대차 주 수출국은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CIS 국가
□ 현대차 러시아공장, 지난해 수출량 44% 증가...주 수출국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o 현대차 러시아공장의 자동차 수출량 대폭 신장
-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7만여대 수출했으며, 이는 2018년 대비 약 44% 신장된 수치
- 현대차 주 수출국 :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등 CIS(독립국가연합)권 국가
o 현대차는 올해도 수출 확대전략을 이어나갈 계획
- 주 3회 생산라인 교대 시스템으로 최소 23만대 이상의 생산 가동라인 운용 계획
o 현대차 러시아공장은 2010년 9월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건립됨
- 현재 현대차 솔라리스(한국명 엑센트), 크레타, 기아차 뉴 리오(한국명 프라이드) 생산 중
- 완전 생산자동화를 목표로 해마다 자동 생산공정 분야 증대 중이며 현재 용접, 도장공정은 완전 자동화로 가동 중
ㅇ 한편 현대차 러시아공장은 러시아 내 두 번째 큰 자동차 생산업체로서, 지난 8년간 총 170만대 이상의 자동차 생산함
출처 : 전명수 유라시아실 자문 겸 러시아비즈뉴스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