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권의 실태를 누구보다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인물이 민주당에 입당했습니다.
청와대 문건 유출 파문의 장본인이었던 조응천 전 청와대 비서관입니다.
이 양반이 야당으로 가면서 새누리당에는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종편에서도 어떻게든 물어뜯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구요.
한편으로는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인간을 어설프게 활용하면 야당에게 도리어 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과연 조응천 변수가 이번 선거에서 어떻게 작용할려나요.....
첫댓글 영입 컨셉이 희안한데 재미나네요^^ 어찌할지 궁금. 비하인드스토리도
선빵 보다는 그냥 상대가 지레 먼저 움직이지 못하게 손발 묶는 용도가 가장 이상적일것 같습니다.
거의 전선흐리기 수준으로 영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