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D OUT] 1st SOLD OUT WINNER 박정영
신개념 패션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솔드아웃(Sold Out)>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12명의 신진 디자이너들의 치열한 첫번째 경쟁 속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그녀, 디자이너 박정영이 퍼스트룩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먼저, 간략하게 <솔드아웃>에 대해 설명하자면, 패션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디자이너 12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경쟁 속 각각의 색깔과 스타일을 표출하며 눈길을 사로 잡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일주일이란 짧은 시간 동안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내는 디자이너들. 그것도 유명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들만의 개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펼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MC 윤승아의 진행과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크레이티브 디렉터 김병돈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에 생생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런코와 도수코 뒤를 이어 신개념 패션 프로그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솔드아웃의 첫번째 우승자가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첫번째 미션인 질 바이 질 스튜어트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박정영 디자이너가 바고 그 주인공. 파리의 쿠페드 파리와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하고 박지하 디자이너와 함께 ‘타슈(TACHE)’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그녀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베이식하게 풀어내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수많은 마니아를 이끌고 있다. 쟁쟁한 디자이너들 속에서도 뛰어난 디자인 실력으로 첫 번째 우승을 차지한 디자이너 박정영과의 만남.
먼저 1위를 축하한다. 첫 회 우승자가 된 소감이 궁금하다.
감사하다. 정말 정신 없는 한 주였다. 하루 종일 카메라가 따라다니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결과 발표 나기 전까지 실감이 안 나더라. 지금 인터뷰하니까 실감이 난다. (웃음)
런웨이에 의상을 선보일 때보다 심사대에서 모습이 더 떨려 보였다. 그 위에 오르면 기분이 어떤가?
조명도 강하고, 긴장도해서 정신이 아득했다. 실은 그날 첫 런웨이 촬영이어서 아침 9시에 상암에 모여서 녹화를 계속 했는데 마지막 심사대에 오르고 정신을 차려보니 새벽 3시더라. 그날 내가 숏츠를 입고 있었는데 모니터 하신 분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리가 빨개졌다고 하는데 난 그것도 몰랐다.
첫 미션이 질 스튜어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만드는 거였다.
맞다. 질 스튜어트의 2013 S/S 컬렉션을 보고, 그 감성을 담은 겨울 의상을 선보이는 미션이었다.
의상을 봤다. 짧은 시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옷이 탄생한 것 같다. 어떻게 컨셉을 잡았나?
먼저 재킷은 질 스튜어트의 여성적인 느낌에 강하게만 여겨졌던 라이더 재킷을 접목했다. 라글란 소매를 활용하여 여성스러운 부드러운 실루엣을 만들어 내고, 컬러 배색도 그레이&핑크로 포인트를 줘 봤다. 특히 안쪽에 핑크를 쓴건 여성적인 감성을 놓치지 않으려 했던 거고, 오버 사이즈는 기존의 라이더 재킷의 강렬함을 덜어내며 질 스튜어트의 느낌을 살리려고 한 거다 . 이너는 계절 이미지를 좀더 극대화하면서, 앞은 니트, 뒷 판은 우븐으로 된 소재의 믹스매치를 시도했다. 특히 우븐 소재로 만든 러플은 질 스튜어트의 브랜드 컨셉을 반영한 것. 뒷판에 전체 지퍼 디테일을 한 것은 과감한 반전을 위한 선택이었다.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어려운 건 브랜드의 성격을 드러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박정영 디자이너의 개성도 드러내야 한다는 거다. 당신만의 스타일은 어떻게 드러냈나?
정말 고민이 많았다. 평소 스타일은 몸에 흐르는 듯한 드레이핑과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아름답게 변하는 순간을, 클래식한 아이템을 담아내는 편이다. 이번 미션을 받고 질 스튜어트의 여성스러움을 담아내면서 좀 더 베이식하고 웨어러블한 디자인을 만들고 싶었다. 과하지 않으면서 여자들이 드레스업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평소 스타일에 사용하는 금속 지퍼나 심플한 드레이핑을 이번 의상에 담아냈다.
<솔드아웃>은 엄연히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미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계기가 있을까?
현재 박지하 디자이너와 함께 TACHE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약 3년이 되어간다. 아쉽게도 아직 우리 브랜드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조금 더 브랜드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했다. 매회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컨셉도 매력적이었다.
첫댓글 저 아우터 진짜 이쁜거같아 갖고싶은데 ㅠㅠㅠ오십만원넘어..ㅠㅠ
이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갖고시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0만원대라며하아^^¡
라이더 존예
와 비싸긴한데 존예다.....알바를..얼마나 열심히 뛰어야하는거니
잉 내눈엔 안이쁘네..부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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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존멋b 손 진짜 예쁨ㅠ 보다가 윤한나와서 소리지름ㅠㅠㅠㅠㅠ
흐엉 다 내 스타일♥
그냥 라이더자켓같은데....라이더자켓에 러블리한 치마입으면 저런 스타일 아닌가...??ㅋ패션고자인 내가 뭘 안다고...ㅋㅋ
솔드아웃 재밌는데 긴장감 존나 제로야 셀렉할때만 빼고ㅋㅋㅋㅋ 근데 김동률 스커트 진짜 이뻣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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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 영상으로 보면 흔한느낌 전혀 안들고 겁나 이뻐 인터넷에서 못본 느낌이야 언니가 산건 뭔가 많이 본느낌
이 프로는 윤승아가 함정....
윤승아...? 왜?ㅋㅋㅋㅋㅋ이런 리얼리티 좋아하는데 사회가 함정이네..
와...옷 진짜 이쁘다
치마 예뿌다
읭? 윤승아7?
이거 방송봤는데 이쁜거 많더라ㅠㅠㅠㅠ 근데 가격과 내 몸매가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