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퀀트 코멘트입니다('23.5.14 하나증권 퀀트/파생 이경수)
⚡️최근 미국 실적 전망치는 꾸준한 상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금융 섹터의 실적은 지방 은행 파산 이슈 전보다 더 높은 전망치를 기록할만큼 분위기 반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산업재, 경기소비재 섹터도 꾸준히 상향 조정을 보이고 있어 적어도 미국의 기업 실적 전망치 기준으로는 경기 침체의 조짐이 전혀 관찰이 되지 않습니다. 반면 에너지 및 소재 섹터의 이익 하향세는 뚜렷히 관찰되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 실적 전망치는 약보합세로 관찰됩니다. 에너지, 건강관리 섹터의 이익 상향이 관찰되고 소재, 산업재, 금융, IT 등은 실적 하향세가 뚜렷합니다.
👍글로벌 실적 상향 업종은 다각화금융, 항공, 내구제, 전력유틸, 은행, 다각화소비서비스, 상사, 호텔레저, 상호미디어, 운송인프라, 독립전력및신재생에너지공급자, 도로철도, 보험, 소프트웨어 등
상향 주요 종목은 쇼피파이, ING, 인텔, AIG, 도쿄일렉트론, 모더나, 메타, 티모바일, 에스티로더, 토탈에너지스, GE, HSBC, ABB, 노보노디스크, 페이팔홀딩스, 리오토, 페트라브라스, 퀀타컴퓨터, 칭타오, JD닷컴, 콰이슈테크, 아시안패인트, 아마존닷컴, 버크셔해더웨이, 엔비디아, 루이비통, 엘리릴라이, 삼성전자, 애브비, 도요타모터 등
👎🏻하향 업종은 무선통신, 해운, 종이제지, 부동산투자, 레저용품, 컨태이너패키징, 에너지, 소비금융, 화학 등
하향 주요 종목은 왈트디즈니, BHP, 웨스트팩, 필립스66, 우드사이드에너지, 옥세덴탈페트리움, 엑슨모빌, 아메리칸타워, 엔브릿지, 트루이스트파이낸셜, 데본에너지, 카카오, 타이완모바엘, 니오, 윰차이나, 샤오미, 테슬라, 월마트, 셰브론, 노바티스, 코스트코, BOA, 화이자 등
⚡️국내 기업이익 상향 조정 속도는 다소 완화되고 있습니다. 1분기 실적시즌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리뷰 리포트 및 실적 변화 역시 마무리되어가는 시기입니다. 올해 코스피 1년 선행 OP 전망치는 최저 193조원에서 현재는 207조원까지 높아졌습니다. 게다가 정확히 캘린더 기준 2분기(4월)부터 높아진 원/달러 환율의 영향력으로 2분기 실적시즌 전후로 재차 실적 상향 모멘텀이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한국은 글로벌과 다르게 에너지(정유) 업종의 실적 상향(마진 개선 등)이 부각되고 있으며 그 밖에 건설, 해운, 유통, 증권 등도 컨센서스가 상향됩니다. 그 외에 실적 상향 종목은 아래 답글 스샷을 참고하세요.
⚡️최근 달러인덱스 및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되면서 소폭의 안전선호가 부각됩니다. 이와 동시다발적으로 국내증시 내 외인 수급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베타(지수 방향성) 전략보다 알파(종목 장세) 전략이 유효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실적 턴어라운드 움직임과 함께 실적 상향이 주가의 영향력 역시 확대될 수 있는 환경으로 판단됩니다. 그 밖에 저평가, 고배당 등의 스타일도 지수 상승세 둔화에 유리한 스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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