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인터넷/게임/엔터/통신 김현용]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BUY/TP 90,000원 (유지/상향)
<혼자서도 잘해요>
■블랙핑크가 나홀로 견인한 서프라이즈
- 동사 1분기 매출액은 1,575억원(YoY +108.6%), 영업이익은 365억원(YoY 497.6%)으로 컨센서스를 2배 넘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분기 사상최대 실적 시현. 매출 급증은 지수 솔로 앨범 효과로 앨범/DVD 매출이 YoY +53% 증가했고, 공연 매출 404억원(전년동기 공연매출 없음)이 발생하며 굿즈와 로열티 매출도 동기간 3배로 급증했기 때문. 규모의 경제 효과로 영업이익률 23.1%로 사상 최고치 경신
■2분기에도 블랙핑크 월드투어 이어지고, 트레져 컴백 가능성 상존
- 2분기 동사 아티스트 주요 활동으로는 블랙핑크 및 트레져의 월드투어가 지속되는 한편, 트레져 음반 컴백 가능성도 높아지는 상황으로 판단됨. 음반 판매량은 163만장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4월 지수 솔로 앨범이 32만장 판매된 점을 감안하면 트레져 컴백시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 트레져 월드투어가 5월 하순까지이고 직전 앨범이 2022년 10월이었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6~7월에는 앨범 컴백이 있을 전망. 한편, 투어 모객수는 67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8% 증가하며 2분기에도 높은 실적 기여도 예상
■베이비몬스터 데뷔 임박으로 블랙핑크 의존도 줄어들 전망
- 블랙핑크가 동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예상 기준 공연 모객수의 75%, 음반 판매량의 63%로 절대적이며, 영업이익 기여도는 85% 이상일 것으로 추정됨. 그러나 트레져가 데뷔 2년 5개월 만에 교세라 돔에 입성하며 공연 실적 기여도를 높이고 있고, 7인조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도 5월 14일 프리 데뷔곡 DREAM을 선보이며 3분기 초 데뷔할 예정으로 파악됨. 베이비몬스터의 시장 연착률시 2024년부터 블랙핑크 의존도는 75% 미만으로 감소가 가능할 전망
■격상된 이익 체력 반영해 목표주가 9만원으로 상향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0,000원으로 기존 대비 28.6% 상향 조정함. 목표주가 상향은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반영함에 따라 2023~2024년 EPS 전망치를 평균 28% 상향하였기 때문. 전일 급등한 주가에도 23F P/E 22배로 피어그룹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은 상황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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