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제약/바이오 이동건]
* 셀트리온헬스케어(매수 / TP 92,000원), 미국 직판의 이유를 증명할 시기가 다가온다
□ 1Q23 Re: 램시마SC 출하시점, 진단키트 영향으로 영업이익 소폭 하회
- 1Q23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5,036억원(+21.1% YoY, 이하 YoY 생략), 510억원(+13.2% YoY, OPM 10.1%) 시현
-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5% 하회
-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의 원인은 1) 일회성인 램시마SC 출하시점 이슈로 예상 대비 매출 저조, 2) 수익성 낮은 진단키트 매출 반영, 3) 미국 직판에 따른 비용 증가
- 램시마IV 매출액은 2,388억원(+48.0%) 기록. 북미 및 유럽에서의 안정적 점유율 바탕으로 호조 지속
- 램시마SC 매출액은 658억원(+68.5%) 기록. 출하시점 영향으로 QoQ 소폭 감소했으나 일회성 이슈로 2Q23부터 정상화될 예정
- 트룩시마, 허쥬마 매출액은 유럽 직판 전환 이후 매출 회복 지속, 유플라이마는 유럽 입찰 성과 확인되며 214억원 기록
-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은 200억원 중반 수준 기록
□ 7월 유플라이마 미국 출시, 셀트리온그룹의 경쟁력 기반 우위 점할 것
- DP 사이트 이슈로 지연됐던 미국 유플라이마 허가는 5월 말 이뤄질 예정. 이를 통한 7월 출시 지연 우려는 해소될 전망
- 7월부터 다수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출시 예정. PBM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보험등재 리스트 포함을 위해서는 1) 가격(리베이트), 2) 안정적 공급이 가능한 Capacity, 3) 보유 파이프라인이 Key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원가 경쟁력과 더불어 미국 직판 전환에 따른 기존 파트너사 보장 마진 제거되며 가격 경쟁력 확보
- 생산 Capacity 역시 자체 및 외부 CMO를 통한 생산 구조 갖춤으로써 유연한 생산 여력 확보
- 파이프라인 측면에서도 앞서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 중인 3종의 바이오시밀러와 더불어 베그젤마, 유플라이마, 그리고 10월 허가 예정인 램시마SC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 보유. 특히 미국 인플릭시맙 시장 1위 바이오시밀러인 인플렉트라를 비롯해 유플라이마, 램시마SC,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업체들 중 독보적 경쟁력 보유
□ 유플라이마 출시, 램시마SC 허가를 통해 본격화될 직판 성과에 주목할 필요
- 셀트리온그룹의 2023년 미국 직판 전환 결정은 단순히 유플라이마 때문만이 아니라고 판단. 오히려 Key는 램시마SC
- 7월 유플라이마 출시, 2024년 초 램시마SC 출시를 통해 직판 효과는 2024년 실적을 통해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
- 특히 1Q23 셀트리온 실적발표에서 확인된 램시마SC의 높은 수익성은 향후 미국 램시마SC 출시 이후 매출 성장에 따른 유의미한 수익성 개선으로 드러날 전망
- 셀트리온과 함께 업종 Top pick 의견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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