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시황
물가 재상승 우려 환기되며 소폭 하락
5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 예상치 상회.
경기소비재 및 금융 섹터 상대적 약세.
지난 금요일 뉴욕 증시는 부채한도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웃돈 영향으로 하락했습니다. 미시간 대학교가 집계한 소비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0.2%p 오른 3.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예상치 2.9%를 상회함은 물론, 2011년 3월 이후 최고치로 확인됩니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역시 4.5%를 기록하며 예상치 4.4%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강보합세로 출발했던 증시는, 오전 10시 해당 조사결과가 공개되자 일제히 하락 반전했습니다.
시장금리는 장단기 모두 상승했습니다. 벤치마크 금리인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7.9bp 상승한 3.46%를 기록했습니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전날보다 9.0bp 오른 3.99%로 마감했습니다. 달러 인덱스도 높아진 금리를 따라 0.61% 오르면서 102.68pt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WTI 유가는 1.17% 하락한 배럴당 70.0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70달러선을 하회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S&P500은 전일 대비 0.16%, DOW는 0.03% 내렸습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NASDAQ은 0.36% 하락했습니다. 팔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경우 0.2%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대체로 부진했습니다. 테슬라가 2.38%, 아마존이 1.71% 하락한 가운데,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메타는 1% 미만의 내림세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알파벳은 0.81% 상승했습니다.
그간 부도 가능성이 꾸준히 재기되고 이는 팩웨스트 은행은 2.99% 하락했습니다. 반면 웨스트얼라이언스의 경우 2.08%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KBW 지방은행 지수도 0.39% 상승하면서 중소형 지방은행에 대한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어주었습니다. 한편 유럽의 태양광 박막 업체 인수를 결정한 퍼스트솔라는 이날 26.48% 급등했습니다. 태양광 산업을 영위하는 엔페이즈 에너지 4.2%, 솔라엣지도 1.96%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유틸리티가 0.44%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필수소비재와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소재가 상대적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경기소비재와 금융, 그리고 IT와 헬스케어는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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