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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저도 예비 처갓집 문제로 푸념좀 할게요..의견 좀 구합니다.
Rasta Monsta 추천 2 조회 6,180 16.02.08 03:03 댓글 15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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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09 07:47

    모든 게 아쉬운 사람이 접게 되어있습니다. 제 생각엔 강하게 나가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장모한테 그런 모멸감 받고서 그냥 참고 결혼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러면 결혼 후에도 사위 업신 여길게 뻔하네요. 유학이고 뭐고 37세면 여자로선 일단 을입니다. 님이 42세라도요. 장모가 그런식으로 나오면 결혼 못하겠다고 여자친구분에게 말하세요. 그리고 정말로 접을 생각을 하세요. 그러면 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안된다면 그냥 접으세요. 님이 이런 인생을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은 님의 자존심을 최우선으로 두세요. 그게 답입니다.

  • 16.02.09 09:43

    제친구랑 비슷한상황이네요 그놈은 월평균 1000~2500 버는데 석사까지한 백수여자랑 결혼하려고합니다 그집안은 굉장히 부자구요 칭구집은 원래가진거하나없는 흙수저구요 그런데 라스타님과 차이가있었다면 친구생각은 너네아빠가부자지 너가부자가아니라며 나랑 결혼하려면 집값반을 대고 혼수넣어라고 당당하게얘기했답니다 어차피 앞으로 평생돈벌어주는건 난데 그러면서요 물론 직접하기곤란한 얘기는 본인어머니를 통해 얘기했구요 제가볼땐라스타님도 비슷한입장이신데 갑의 입장에서 당당하게요구하세요~ 깎아내리려는건아니지만 상대가 37살 월80수입이라면 충분히 요구하셔도 됩니다 싫으면 말어라 하는 생각으로요

  • 16.02.09 12:03

    정말 행복을위한길이 맞는지 고민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 16.02.10 15:46

    답답하네요. 대기업 다니지만 적어도 저보단 훨 조건 좋으신데요. 힘내시길! 여기서 답 얻으시려고 올리신건 아니실테니,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봅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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