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스 ~펠가나의 맹세~ 라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지 다깨고 노멀로 후반까지 진행한 상태.
(벌써부터 손가락 죽어나가고 있심. 이래서 어떻게 나이트메어를 할꼬?? orz)
일본어는 전혀 할줄 모르지만 공략집과 대화집을 봐가며 열심히 플레이중입니다.
이 아가씨는 이번작의 히로인이며 「이스 시리즈 상냥한 미소녀 계보」를 잇는 엘레나양.
전작들의 히로인에 비해 포-스가 쪼끔 딸린다는 생각이 들어 아쉬워하고 있음.
하지만 그들중 허리는 제일 가늘거라고 생각함. [<<관계 없는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엘레나는 히로인이 갖춰야 할 조건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상냥한 성격, 알고보면 좋은 혈통, 유용한 아이템 주기, 악당에게 잡혀가기, 제물로 선택되기,
무엇보다 중요한건 엔딩에서 떠나는 아돌을 배웅하는 것이죠. [<<이스 시리즈 포인트라고 생각]
그리고 이 청년은 화사한 외모로 게임 내내 제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이스 시리즈 미청년 계보」를 잇는 체스터군. 엘레나양의 오빠입니다.
사정이 있어 악역을 자처하고 있으며 보스전으로 두번이나 등장.
사실은, 엘레나보다는 오빠쪽이 더 미인이라고 생각중입니다. 하하핫 ^^;;
카페 게시글
프리토리아 왕궁
이스 펠가나의 맹세...
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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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14 03:39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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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확실히...처자 쪽은 평펌한 옷차림이지만 청년쪽은 완전히 귀족풍으로 풍기는 분위기 자체가 레벨이 틀리군요-ㅁ-;; 음음..새하님의 말씀이 공감이 갑니다(- -);;
오오 재미있겠다. 근데 왠지 이즈가엘 남매 분위기를 풍기는군요...-- 물론 이즈가엘 남매는 필설로조차 형용하기 어려운 용모를 갖췄지만..일단 금발의 미남, 미녀 남매라는 점에서...;;
체스터 하니 치토스가 생각나는
프란시스 다이켈 그란체스터 경(-_-)이 생각나는데요 -_-; (왠지 저렇게 곱상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그림처럼 싸가지 없어 보이는 얼굴이 아닐까 하고...)
나는 '이스펠가나'의 맹세인줄 알았네요. 이스 게임일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