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9월 6일 윈디 예상
매우큰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로 올라옵니다.
여러 기상예보들을 분석해본바 M1이 있는 목포가 관심사항인데,
태풍은 오른쪽이 피해가 크고, 해풍일때 해안가에 피해가 막심한데, 이번 태풍은 경로가 오른쪽으로 가므로 우린
왼쪽 지역이고, 육풍이 불것이므로 결론은 안심입니다.
목포마리나 윈디의 예보를 보면 9월6일 화요일 06 ~11시 북풍이 불고 풍속이 평균 15m/s 최고 돌풍 26m/s 입니다.
이는 맘 놔도 될정도입니다만,
그래도 유비무환이므로 가봐야겠습니다.
태풍이 불때 육풍이면 하늘위의 구름은 어마 무시무시하게 흘러가는데 지상에서는 고요할때도 있습니다.
이는 육지의 산, 언덕의 지형지물에 바람이 막혀서 하늘위 상층부에만 엄청쎄게 부는게 구름의 모습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해풍이 불때는 바람의 고도가 낮아 직접 부딛치는 해안가의 시설들이 바람과 파도의 피해를 봅니다.
예전 태풍 매미가 왔을때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이 피해를 많이본 경우입니다.
이때 해풍이 불었는데 바람에 파도가 해일처럼 밀려오는데 하필 사리때라 해안가 수위가 전체적으로 높아져 수영만요트장의
방파제를 넘쳐나면서 피해가 컷습니다.
이때 이틀전 현해탄을 멀리서 번개가 수없이 내리꼿는데 섹시유란 40피트 X요트를 타고 야간에 넘어와서 마리나에 배를 묶어놓고 추석전이라서 잽싸게 집으로 갔었더랬습니다만 매미의 피해로 옆구리가 1.5m 가량 찢어졌더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