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하고 나서 직후의 사진은 없어요.
붕가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해서 찍지를 못했어요.
계속 베란다에 가있어서 한참 속을 썩였더랬죠~
요즘은 잠깐잠깐 나가요..ㅎㅎ 간식 먹을때만요..ㅎㅎㅎㅎ
재밌는건..
분리수거 하려고 내놨던 상자를 베란다로 끌고가지고는
그 안에 들어가서 간식을 먹더라구요..ㅎㅎㅎ
스트레스 받을까봐 그냥 나뒀더랬죠~
요즘도 간식은 베란다에 상자안에 들어가서 먹어요..ㅎㅎ
쥬쥬랑 붕가랑 노는 동영상을 찍었는데 핸드폰이 컴퓨터하고 연결이 잘 안되네요.
붕가하는것도 찍었는데..ㅋㅋㅋ
연결시도중만 1시간째임..ㅡㅡ;;;;
서산엔 화이트크리스마스 였는데..
너무 추워서 사진 한장도 제대로 못 찍었네요. 아쉽~~~
붕가녀석이 아들에게 보여준 감동적인 장면이에요~
(붕가는... 원래 엄마가 유기를 시켜서 다시 찾아 데려온 아이에요)
상처를 받아 사람 가까이 오지 않았는데 아이들한테는 잘 가도..
저한테는 안와요.
의사샘 말씀하시기로는.. 제가 엄마한테 보내서 유기시키라는 뜻으로 이해한듯 하대요.
붕가랑 신나게 뛰어놀고 헉헉 거리는 쮸댕이~
동영상을 보면 나오는데..ㅠㅠ 왜 연결이 안되는지...
어렸을땐 이렇게까지 웃는 입이 아니었는데
크면서 입이 옆으로 많이 올라가서 웃는 입이 되었어요^^
붕가 너무 이쁘죠~~~~
앗.. 그런데... 쮸댕이한테 붕가한 직후라.. 꼬치가...ㅎㅎㅎ
그러다가도
제가 "붕가~"하고 부르면
저렇게 노려보며 경계한답니다..ㅡㅜ
이녀석들... 인형하나가지고 싸우길래
휘파람 소리냈더니만 저러고 쳐다봅니다..ㅎㅎㅎ
둘째아들의 테러...
맨날 저러고 놀아요..ㅠㅠㅠ
저기 들어가서 버둥버둥...
이렇게 만지기도 어려웠던 녀석..
강제로 안아들어올리기까지 절대 가까이 오지 않던 녀석이..
이렇게 얌전히 고개를 내줍니다~
아.. 감동의 손핥기..ㅠㅠㅠㅠ
쮸댕이는 하루종일 핥아주는데 이 녀석은.. 정말... 핥아주지 않았어요.
진짜 눈물났어요..
너무 밝게 잘놀아요~~~
배긁기는 아직 싫은가봐요. 예전엔 엄청 좋아했었는데...
이 사진이.. 바로 그사진입니다..ㅎㅎ
분리수거하려던 박스를 베란다고 끌고와서 간식먹는 장면..ㅎㅎㅎㅎ
지난번..
달력 도착했을때...
5월달 보고 깜짝 놀랐던...ㅎㅎㅎㅎ
물론..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나온걸 보고는 깜짝 놀랐네요..ㅎㅎㅎ
우리신랑왈 "너 뭔짓을 하고 다니냐?" ㅡ_ㅡ'''''
산타모자 만들어주려고...대충 바느질한후 사이즈측정중인데...
싫어라하네요...
벗느라 바쁘고....
굴욕적인 모습도 이쁜 쮸댕양
하루하루.. 심심하기만 하고...
아드님과 쮸댕이는 또 그렇게 누웠습니다...
점점 건방진 포스가 되어가는 쮸여사...
큰아들은 한참전에 잠들었고..
작은아들은 내복아빠의 무릎에서 배내밀고 TV시청하다가...
고요히.. 꿈나라로 떠나셨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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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는.. 요즘... 거의... 하루종일... 꼬치가.... 나와있어요.........ㅎㅎ
그래서 잠시동안은 쥬쥬랑 떨어뜨려 놓기도 해요. 중성화해야 하는데 좀 더 진정이 된 후에 하자고 하셔서 기다리는중이에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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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 입꼬리 넘넘 이쁘죠~~~~ 사랑스러운 아이에요. 마음이 열리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한것 같아요. 말은 못해도 알아는 듣고 생각한다니까 더 조심스러워지네요.
그 달력 사진의 주인공이 여기 계셨군요.. ㅎ
사진만으로도 너무 행복함이 전해졌었어요 ..ㅎ
ㅋㅋㅋ 내년 5월달을 우찌 볼지..ㅋㅋㅋ 얼굴이 붉어져요...
쮸~!!! 넘 이뻐져서 몰라보겠어요. 게다가 붕가는 ㅠㅠ 의사샘 말씀이 너무 슬프네요....ㅠㅠ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알아줄꺼에요. 자길 얼마나 사랑하는지.... 웃는 얼굴이 너무 이쁜 붕가네요.
손 핥는 사진보면서 저도 울컥~~!!!했네요.
사람도 그렇지만 마음에 받은 상처는 사랑으로만 치유가 되는거 같아요.
잘 치유될꺼라 믿어요. 애교많은 붕가로 변신할 그날을 꿈꾸며~~~~!!! 홧팅~!!!
쮸.. 넘 이쁘죠..ㅋㅋㅋ 요즘 미모가 아주~~~ 끝내줘요..ㅎㅎ 동네 강아지들이 쮸댕이한테 덤벼들까봐 걱정이에요..ㅎㅎㅎㅎ 붕가는 점점 마음을 열고 있으니 좋아지겠죠~
ㅎㅎㅎ쮸~넘이뻐~~아웅..털자라니깐 얼굴이 곰돌이 같은게 귀여운맛이있네..ㅎㅎ
붕가..꼬치는 나도 집에서 자주보던거라서..하나도....어색하지않구만..ㅋㅋ
쥬도 붕가도 행복해보인다..근데 붕가 노려보는 사진은..ㅋㅋ그래더 기엽당..ㅋ
쥬쥬가 머즐털이 예쁘게 자라더라구요. 밀고나서 손안댔는데도 이쁘게 자라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ㅎㅎㅎ
붕가 꼬치는.. 전.. 적응이 안되네요..ㅋㅋㅋㅋ 가끔씩 "우와~크다" 하며 쓰다듬어 줄뿐..ㅎㅎㅎ 아직은.. 으흐~
으음.. 나는 보았다~
붕가의 개불을;;;;
붕가야.. (이젠 달봉이보다 붕가가 더 친숙.. ㅎㅎ) 붕가도 열심히 하고
엄마한테 맘도 열어 ~
설마 엄마가 널 유기시키라고 하셨겠니 !!!
널 찾으려고 얼마나 애쓰신 엄만데~
그렇게 손 할짝 해준거처럼 점점 맘 열고 엄마 품에서 따뜻하게 사랑받으렴
그렇게 노려보진 말고.. ^^
노려보는거 너무 귀엽지 않아요?ㅋㅋㅋㅋ 눈이 와서 쥬쥬는 데리고 나갔는데 붕가는 기관지염이 심해져서 당분간 외출금지에요. 으.. 완전 재밌게 놀았는데... 눈밭에서 뛰어놀았음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
붕가가 언젠간 우리 가족의 마음을 알아주겠죠? ^^
아드님과 쮸 와의 사진 너무 이쁘게 나왔내요~~너무 행복 해 보여요~~ㅎㅎㅎ*^^*
둘이 친구에요..ㅋㅋㅋㅋ 밥먹을때도 사이좋게 붙어앉아서 먹구요. 울 아들 낮잠도 쮸댕이와 방석에서 같이자요..ㅋㅋㅋ
쮸는 점점 애기가 되네요..너무너무 이뿌당...붕가의 웃는 사진보고 밑에 날뤼님 노려보는사진보니 맘이 아팠어요..오해가 빨리 풀려서 예전의 천방지축 붕가로 돌아와주면 좋겠어요...아빠 무릎에서 잠든 아드님..넘기여워요
아빠 무릎에서 잠든아이가 둘째라죠. 개몰이 하는..ㅡㅡ;;; 쥬쥬랑 하루종일 뛰어댕기고..ㅎㅎㅎ 쮸댕이는 완전 애교쟁이구요..ㅎㅎㅎ
붕가랑 쮸 넘넘 귀여고 이뿌네요~~붕가가 맘을 다시 연다니 다행이에요^^ 아가랑 붕가랑 쮸랑 노는 모습 너무너무 이뻐보여요^^
붕가.. 마음열다가도 갑자기 획~돌아서고 그래요. 하지만 이것도 하나의 과정이니 천천히 받아들여야죠~
우리 아가들.. 다행히도 붕가랑 쮸를 너무 좋아라해요. 먹을것도 가져다주고 쓰다듬어주고 놀아주고~ㅎㅎㅎ
아이들 키우면서 개님 못키우겠다는분들 정말 이해가 안됨..ㅡㅡ;
은니~메리쿠리스마스 ㅎㅎ
난 어제도 일했당 ㅠ_ㅠ
언니는 교회에 있을 것 같더군 ㅎㅎ
아웅~쮸댕이~나의 사랑 쮸댕이!!하루에 한 번씩은 꼭 사진을 보며 좋아라항다는ㅋㅋ
그래도 붕가가 많이 나아져서 다행이다^^
중성화 다리들기 전에 시켜야 서로 편할텐데 ㅠ_ㅠ 붕가도 안하공 ㅠ_ㅠ
언니가 참 고생이다 ㅠ_ㅠ 화이팅!!
붕가가 아직은 안들어올리네~중성화시켜야하는데 기관지염이 심해져서.. 건강이 먼저네.. 에효.ㅠ.ㅠ
교회갔다가 왔는데 쮸랑 붕가랑 난리야... 케익보고서는..ㅋㅋㅋㅋ
달라고 난리치는거 안줬더니 붕가가 오줌 찍~싸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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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치고 째려보는것도 애정표현중 하나가 아닐까요?ㅋㅋㅋㅋ 그래도 간식주면 가장 먼저 달려오는 녀석이 붕가에요..ㅋㅋㅋㅋㅋ 쥬쥬랑 이젠 다리길이가 비슷해져서 잘 뛰네요~
어머 아이들이 넘 예뻐요..ㅋㅋ 특히.. 둘이 엄마 쳐다보는모습이 완전 인형같네요 ^^
넘넘 이쁘죠.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앙증맞아요. 노는 모습은 더 이쁜데 동영상이 다운안받아져서 못 올리고 있네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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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가의 사생활을 보장하지 못한 엄마를 죽이시옵소서..ㅋㅋㅋㅋㅋ 붕가는.. 진짜 파란만장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아이에요. 울집 아이들은 드라마 한편씩은 다 찍은거 같아요..ㅋㅋㅋㅋ
왜 이름이 붕가일까 궁금했는데..ㅎㅎㅎ 이해가 팍팍되네요^^
붕가 엄마 강하게 쳐다보는 시선좀봐요~ 카리스마 작렬이에요~ 귀여운 아드님도 넘 이뻐요
붕가붕가를 너무 잘해서 그렇다죠~ 울 큰아들 왈 "너 붕가붕가 좀 그만해! 쥬쥬가 힘들어!" <- 아들은 네살입니다..ㅎㅎ 그래도 붕가는 너무 사랑스러워요.ㅎㅎㅎ 조그마난 녀석이 얼마나 활달하고 이쁜지..ㅎㅎㅎ
제 아들은...6살인데..소원이가 발정나서 희망이한테 들이대니까..
엄마 소원이가 희망이 사랑한대..이러더라구요..짝짓기 할라고 한다~~ 이러면서 ㅋ
요즘 애들 넘 빨라요..ㅋㅋㅋ 가끔씩 하는말 들어보면 아주 깜짝깜짝 놀래요~ㅋㅋㅋ
너무오랜만에일기를올리셨어요 궁금했었는데..쥬쥬는진짜미모가점점더이뻐지네요
달봉아.ㅜㅜ.달봉이가상처를많이받아서어쩐데요..ㅜㅜ
날뤼님에사랑과정성으로점점좋아지는거같아다행이네요...ㅠㅠ노려볼때표정이더가슴아프네요
남편분은또 지못미시네요 내복입으신걸.ㅋㅋㅋ아이들은여전히이쁘고
카드리더기덕분에 일주일이나 더 늦어졌지요..ㅎㅎ 이래저래 바쁘다보니..ㅎㅎ 쥬쥬는 너무너무 이뻐지고 있어용..^^ 달봉이는 그래도 많이 좋아져서 오늘은 절보고 반기며 달려오더라구요..ㅎㅎㅎ 우리신랑 담번엔살려줘야겠어요..ㅎㅎㅎ
ㅋㅋ근데날뤼님언제 머리에왕관을쓰셨뎈ㅋㅋㅋㅋ뭔가더있어보이시네용.
크리스마스 선물로 왕관 받았어요..ㅋㅋㅋㅋㅋ 댓글 쓸맛 나네요..ㅋㅋㅋ
쥬댕이랑 붕가랑 아드님이랑 너 행복해보여용...에구...붕가야 넌 성인물 찍었구나? 플레이 독?????ㅋㅋㅋ.......
플레이독..ㅋㅋㅋㅋㅋㅋㅋ 매일성인물 찍는 붕가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