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를 안해두어서 어떤 호박인지는 모른다는게 함정입니다^^
오이만 토종 청주오이를 심었어요.
올해는 모종키우기를 하지 않으려다가
발아실험 하느라고
지난주 4/5~4/6에
50도 정도 메리골드 꽃차 우린 물에
30분 정도 씨앗을 담갔다가 휴지발아 했는데
싹이 나서 금요일(4/8)에 상토에 파종했더니 떡잎이 나왔네요.
호박은 휴지에 물불림하고
오이는 50도 물에 담갔다가
그냥 파종했어요.
볍씨도 50도에 소독하고
호박과 오이는 과피가 두껍기에
같은 온도로 소독했어요.
대부분의 식물 삶은 물에는
소독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메리골드 꽃차를 우려서 해보았어요.
소독 효과가 있는지는
정식을 해보아야 알겠어요.
몇 주 후에 밭에다 심어보려고요.
나머지는 싹이 나오면 또 올릴게요~
첫댓글 님의 실험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출근하는데
표고가 도착해서 뚜껑만 열어서
집에 들여놓았어요.
나무에서 나오는 표고는 오랫만인데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대부분 볍씨는 종자소독을 해서 사용 하지만
일반 씨앗을 소독을 해서 심는다는건 흔치않은 이야기 입니다.
이웃 블로거가 쓴 글에서 보고 해봤는데
부모님은 호박, 오이, 땅콩, 옥수수는 소독하지 않고 심으셨던것 같아요^^
혹시 몰라서 한번 해봤어요.
https://blog.naver.com/nlsam/222209982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