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7 엔씨승 (적중) 기아승 (적중) 엘지승 (미적중)
현재까지 4적중/2미적중
너무나 올킬이힘드네요 안익훈이 멱살잡고 올라갈려는걸
김현수와 가르시아 그리고 항상 오지배, 불펜들이 시원하게 말아 잡수네요.
역시나 삼성은 얼른 해커 보우덴 벤헤켄에게 연락해봐야될 것 같고, 김태균은 지타로만 쓰는걸로.....
잡설은 그만하고 오늘경기 가보겠습니다.
1.SK와이번스 vs KT위즈
박종훈:금민철
첫경기 기아를잡으면서 기분좋게 시작했던 키티. 하지만 내리 연패를 기록하게되는데 니퍼트의 등판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에반해 힐만의 2년차는 상당히 안정적이고, 팀의 장점을 잘 살려내는 듯 하네요.
이 경기는 금민철의 우타자 상대를 주목해 볼 필요가있습니다.
2016 4할 2017 3할6푼
우타자가 즐비하고 가뜩이나 홈런이 많이 나오는 문학에서 평균구속이 130대초반인 금민철이 스크 우타자를 상대하기엔 상당히 버거워보입니다.
박종훈이 퀄리티만 해준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고봅니다.
SK와이번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2.두산베어스 vs 롯데자이언츠
유희관:김원중
롯데는 얼른 경쟁력있는 포수를 트레이드로 데려와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있는 포수들로 한시즌을 끌고가기에 경쟁력이 많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이에반해 민병헌과 에반스가 떠났지만 두산의 화수분야구는 역시대단하네요.
하지만 저는 유희관이라는 투수를 굉장히 저 평가합니다.
130의직구 100키로의 커브 그것도 시즌을 거듭하면서 구속은 점점떨어지고, 평자는 치솟고 있습니다.
유희관이라는 투수는 잠실빨, 심판빨을 매우 심하게 타는 투수로 우타자의 바깥쪽 싱커를 잡아주지않으면 답이없다고 봅니다. 누가봐도 볼인 공을 자기 혼자 아까워하며 웃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참 .... 몸은 야구할몸이 아닌데 웨이트도 안하나봅니다.
김원중 선수의 춤추는 변화구와 민병헌의 친정에 비수를 꼽는 시나리오를 기대하며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3.기아타이거즈 vs 삼성라이온즈
이민우:양창섭
처음 선발투수를 보고 드는 생각은 기준점을 얼마나 줄까 였습니다. (저도 도박꾼이 다 됬네요....)
사실 선발투수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크지않은게 사실입니다. 감독들도 어느순간에 롱릴리프를 투입할지 고민할 것 입니다.
누가봐도 오버게임이며 11.5란 기준점이 주어졌는데
저는 사실 못해도 12.5 아니면 13.5란 기준점이 주어질 거라고 예상했는데 시즌초반이라그런지 한두점 낮게 준 것 같네요.
연이틀 기아의 타선은 폭발했고, 삼성도 오늘은 어느정도 득점은 해줄것이라 생각되는데 전 시즌 경기결과를 살펴보니 기아가 시즌중반에 무려 6경기 연속 두자리 득점을 올린기억이 있더군요 22점을 냈었던 결과도 있었구요.
그만큼 기아타선은 한번터지면 그 기운을 어느정도는 이어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양창섭이 시범경기에 호투했지만 데뷔전에서 기아를 상대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불운이네요 엘지가 상대였다면 첫 승리를 얻을 수 있었을텐데요
(저는 참고로 엘지 팬입니다...ㅠㅠ)
너무나 몰릴경기이고 기준점도 바뀔 수도 있다고 봅니다.
후다닥
11.5오버를 예상해 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