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지난주에 배추 두포기를 얻었다며
퇴근길에 주고 가기에
바로 절여 아침에 씻어 건져두고
새우젓 멸치액젓 고추가루 마늘 생강가루 매실액
양파 사과반개
화분에 키우는 쪽파.
배추가 너무 깨끗하고
맛있어 보여서 풀은 넣지않고
양념하여 버무렸어요
싱거운듯 했지만
하룻밤 지나고 김냉으로 슝~~
일주일 되는 오늘 저녁에
아들이 들른다기에
급하게 코다리찜해서
배추김치 한쪽 꺼내어
맛있게 먹느라
사진한장 못남겼네요.
재료가 좋으니
풀 넣지 않아도
맛 잘들어 정말 맛있어요~^^
첫댓글 참하고 예쁘게 하셨네요
먹음직스럽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추잎이 얇은 것이 맛나겠어요
올 김장시즌에 안정적으로 돌아온대요
뉴스에보니 중국 배추가 많이 보였어요
덜 먹긴해도 중국 배추는 선호하지
않을것같아요
제발 김장때 안정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오늘 월정사 갔다 길가에서 파는 배추 얼마냐하니 7000헉 그냥 초롱무 와 당근만 사왔어요 아직 비싸군요
추석때보다는 내렸어도
아직은 비싸요
맛나게도 담그셨어요 ㅎ
저는 초겨울에나 절임배추 사서 담글까 합니다 ㅎ
일이 무서워요 ㅠ
남편보고 텃밭에
제발 김장거리 심지 말라고
사정했어요
담글일이 겁나서 절임배추 사려고요.
웃고픈 일이지만
무우는 너무 뜨거운 날씨탓에
하나도 올라오지 않고
배추는 거의 죽고 열포기 정도
건질것 같아요
@여목 (제천) 저는 땅을 여기 저기 사놓은 남편보고 농사를 짓던지 말던지 상관 안한다 하고 있습니다 ㅋ
집하고 멀지 않은 곳에는 여러 나무들 심어두고 다 죽고
시골집은 왜 사두었는지도 몰것어요
나는 살고싶은 맘이 없으니예 ㅎㅎ
남편분 돈 키우시는 능력자십니다.
많이 부지런하시네요~~^^
요즘 배추김치 맛날땐데요
배추 품종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이 배추는 좋은건가봐요.
요즘 김치 담그면 김장때까지 ~~~
시골에 가면 베추가 잘 되는것과 안되는것이 확연히 보이더라고요.
김장때는 배추값이 안정이 되었으면하네요.
오늘도 마트 가보니 배추값
많이 비싸던데요.
올핸 배추가 완전 흉작인가봅니다.
배추가 비싸 초롱무 김치 담았는데
맛있게 먹고 있어요.
그런데 배추 김치 보니 먹고 싶어요.
배추값이 안정되었으면 좋겠어요.
배추가 너무 비싸요
쌈배추 정도 되는것도
7000원 해요
초롱무 잘 담으셔서
맛나게 드시니 다행입니다.^^
우와 비싼 금치 네요 ㅎ
곧 김장 철인데 많이 비싸면
우짜지 하고 걱정입니다
많이 비싸면 덜 먹고
묵은지 씻어서 무쳐 먹어도.좋을것 같아요~^^
배추김치 담으셨네요
넘 맛있어보입니다~
달랑 두포기 담아 자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