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가드의 공간을 스크린으로 정말 잘 살려줍니다. 저기에 만약 폴이 있었더라면 어휴.. 물론 파커로도 충분합니다만.. 그리핀에게 원하는 플레이가 저런겁니다. 산왕 빅맨들의 스크린플레이를 반만 따라해도 엄청난 오펜스 루트를 만들어 낼 수 있을텐데..
제 개인적으론 폴에게 필요한 빅맨은 산왕 빅맨처럼 다른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보다, 뉴욕의 챈들러처럼 딱 혼자서 받아먹을 먹을 곳을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스피드 있는 유형이 더 잘 어울립니다. 원래 빅맨이 스크린 걸고 수비 2명이 겹칠땐 산왕 빅맨처럼 공간을 만드는게 교과서지만, 폴은 그냥 챈들러처럼 골밑으로 앨리훕만 노려줘도 (솔직히 챈들러는 7풋에 순간스피드가 너무 좋아서 사기지만...) 나머지 (골밑 킬패스할지, 3점슛터에게 어시할지, 스스로 점샷 날릴지, 돌파하면서 플로터 할지) 알아서 해주기 떄문에 오히려 챈들러처럼 닥치고 앨리훕만 노려도 되겠네요
첫댓글 거의 노막으로 만들어주니 잘들어갈수 밖에..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뉴욕이랑은 또 다른느낌이네요 뉴욕은 하이에서 볼 로테이션이 너무 잘돌아서 수비가 엉켜 오픈이 났었는데 센안은 전체적으로 BQ가 높아서인지 킥아웃에 의한 오픈이 많네요
3점 19개 얻어맞으면 경기하기 싫어질듯.... 이게뭐야 멘붕 ㅠㅠ
팀 시스템이 좋이니까.. 이런 게 진짜 농구를 잘하는 거!!
57점^^
샌안이 진짜 무서운 이유는 가드의 공간을 스크린으로 정말 잘 살려줍니다. 저기에 만약 폴이 있었더라면 어휴.. 물론 파커로도 충분합니다만.. 그리핀에게 원하는 플레이가 저런겁니다. 산왕 빅맨들의 스크린플레이를 반만 따라해도 엄청난 오펜스 루트를 만들어 낼 수 있을텐데..
제 개인적으론 폴에게 필요한 빅맨은 산왕 빅맨처럼 다른 사람을 위한 공간을 만드는 것보다, 뉴욕의 챈들러처럼 딱 혼자서 받아먹을 먹을 곳을 순간적으로 파고드는 스피드 있는 유형이 더 잘 어울립니다.
원래 빅맨이 스크린 걸고 수비 2명이 겹칠땐 산왕 빅맨처럼 공간을 만드는게 교과서지만, 폴은 그냥 챈들러처럼 골밑으로 앨리훕만 노려줘도 (솔직히 챈들러는 7풋에 순간스피드가 너무 좋아서 사기지만...) 나머지 (골밑 킬패스할지, 3점슛터에게 어시할지, 스스로 점샷 날릴지, 돌파하면서 플로터 할지) 알아서 해주기 떄문에 오히려 챈들러처럼 닥치고 앨리훕만 노려도 되겠네요
이런 비인간적인 팀을 봤나...
볼 흐름이 참 좋네요
폴이 그리핀 말고 스타더마이어랑 뛰었다면 잘됐겠죠?
일단 샬럿 수비도 엉망인걸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