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7)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3,012.14 (-1.0%)
S&P500 ▼ 4,109.90 (-0.6%)
NASDAQ ▼ 12,343.05 (-0.2%)
RUSS 2K ▼ 1,736.19 (-1.4%)
PHLX 반도체지수 ▼ 3,048.7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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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뉴욕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고금리 기조에 따른 소비시장 침체 우려 및 미국 정치권의 부채한도 협상에 따른 불확실성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프랑스 최대 금융 그룹인 BNP 파리바에 한 전략가에 따르면 현재 부채한도 협상 난항에 따른 미국의 채무불이행에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 특히 현재 협상 흐름을 고려하였을 때 부채 한도를 유예 하는 방식으로 합의가 이루어 질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당분간 달러 강세 움직임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 한편 일각에선 미국의 4월 소매 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였으며 중국의 경기 회복 지연에 따른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상승하며 증시 하방 압력을 가중, 이는 투자자들의 현금성 자산 확대를 촉발시키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분석.
섹터별 ETF는 금융(XLF/-1.0%)섹터가 하락한 반면 IT(XLK/-%) 섹터는 보합세로 장을 마감. 미국의 경제 주간지 바론스는 현재 IT 섹터로 40억 달러의 자금 유입이 이루어 지고 있는 반면 금융 섹터에서는 20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 이 수치는 최근 1년 동안의 최대 유출액이며 미국 국채금리 하락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 하지만 이러한 자금 이동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며 향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및 금융권의 유동성 위기가 완전히 해소된다면 투자자들의 금융 섹터 투자 유입에 따른 증시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테마별 ETF는 비트코인(BITO/-1.8%)ETF와 클린에너지(ICLN/-2.1%)ETF가 하락 마감. 울프리서치의 애널리스트는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 기업 퍼스트솔라(FSLR/-4.0%)를 지목하며 바이든 행정부의 청정 에너지 사업의 대표적 수혜주로 언급. 하지만 이와 관련하여 당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으며 향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은 제한적인 상황이라 평가. 한편 비트코인 ETF에서는 연초 대비 상승폭을 고려하였을 때 추가적인 하락 리스크가 존재하는 상황이며 2.6만 달러 대에 지지선이 형성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
STOXX 600 ▼ 464.70 (-0.4%)
DAX ▼ 15,897.93 (-0.1%)
FTSE 100 ▼ 7,751.08 (-0.3%)
CAC 40 ▼ 7,406.01 (-0.2%)
금일 유럽증시는 한국시간 기준 익일 18시에 발표 예정인 유럽의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를 주목하며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 특히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하여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와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들의 최근 이어진 매파적 발언이 투자심리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며 증시 하방 가중. 글로벌 금융 기업 소시어티 제너럴에 따르면 미 연준이 연내 기준금리 인하를 쉽게 단행하지 못할 것이며 이에 따라 달러 환율이 당분간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이처럼 미 연준의 고금리 기조가 유지된다는 전망이 제기되며 일각에선 미국의 소비시장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실적 타격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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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 tRadar 뉴스데스크 https://bit.ly/38YwKY9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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