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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콰도르 환경생태부, 아마존 열대림 지역에서 나무 심기 프로젝트 진행
- 최근 호세 다바로스(José Antonio Dávalos) 에콰도르 환경생태부(Ministerio del Ambiente, Agua Y Transicion Ecologica) 장관이 아마존 지역 재조림(reforestation) 계획을 발표했음
- 다바로스 장관에 따르면 환경생태부는 수목이 파괴된 4,000여 헥타르(ha)의 아마존 지역에 11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다고 설명했음
- 다바로스 장관은 생물 다양성을 위해 30종 이상의 나무를 심으며, 정부는 해당 프로젝트에 120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를 투입한다고 덧붙였음
☐ 에콰도르 ‘국가 환경복구 프로젝트’의 일부분인 재조림 프로젝트
- 다바로스 장관은 이번에 발표한 재조림 계획은 ‘국가 환경복구 프로젝트(National Landscape Restoration Project)’의 일부라고 말했음
- 에콰도르 정부는 오렐라나(Orellana)주와 수컴비오스(Sucumbios)주와 같이 아마존 열대림이 있는 동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생태계 복구 운동을 펼치고 있음
- 다바로스 장관은 아마존 열대림 복구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열쇠라고 강조했음
☐ 에콰도르에 더 엄격한 열대림 보호 요구하는 주장 제기
- 에콰도르는 주로 영토의 동북부에 열대림과 보호 가치가 높은 식생이 집중되어 있음
- 실제로, 에콰도르는 불과 18만㎢에 전 세계 생물 종의 3%가 서식하는 열대림을 보유 중이며, 에콰도르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63종의 야생 조류도 있음
- 그러나 이러한 열대림을 관광지로 개발하거나, 정부가 유전 또는 지하자원 채굴 라이선스를 발급하면서 다수 지역 주민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정부가 환경 영향 평가를 더욱 투명하고 엄격하게 실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음
출처
Merco Press, South China Morning Post, Mongbay
원문링크1
https://en.mercopress.com/2023/10/21/ecuador-undertakes-amazon-reforestation-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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