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8) U.S. & EU Market Closing /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3,420.8 (+1.2%)
S&P500 ▲ 4,158.8 (+1.2%)
NASDAQ ▲ 12,500.6 (+1.3%)
RUSS 2K ▲ 1,774.5(+2.2%)
PHLX 반도체지수 ▲ 3,124.7 (+2.5%)
금일 뉴욕 증시는 장초반 미국의 채무불이행에 대한 시장의 우려로 다소 제한적인 움직임을 시현. 하지만 미 정치권 인사들의 미국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일축이 언급됨에 따라 반등하며 뉴욕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미국의 디폴트 상황은 없을 것이라며 기한 안에 예산 합의에 다다를 것이라 확신한다 발언. 이번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일각에서는 미국 디폴트에 대한 우려로 세계 경제 및 글로벌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것이라 해석. 미국 공화당의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 또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채무불이행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발언하며 투자심리 완화 요인으로 작용.
섹터별 ETF는 자유소비재(XLY/+2.1%)섹터와 IT(XLK/+1.4%) 섹터가 상승 마감. 글로벌 투자은행 바클레이즈의 Brandt Montour 애널리스트는 카지노 운영 기업 윈리조츠(WYNN)의 마카오 사업을 지목하며 향후 마카오 여행객 증가에 따른 매출 증가를 예상. 또한 미국의 소비시장 침체에도 당사의 라스베거스 사업의 성과 역시 견고한 상황이라 분석하며 주가는 5.7% 급등, 자유소비재 섹터의 상승을 주도. 한편 일각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국채금리를 하락시키며 IT섹터를 중심으로 증시 상승 압력을 지지하고 있다 평가. 특히나 이번 1분기 IT 기업들의 견고한 실적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라 분석.
테마별 ETF는 은행(KRE/+7.4%)ETF와 기술혁신(ARKK/+2.6%)ETF가 상승 마감. 지난 3월 SVB은행의 붕괴 이후 미국의 중소 은행 섹터를 중심으로 낙폭을 확대하던 금융 섹터가 예금 상승 및 유동성 위기에 대한 투자자 심리가 다소 회복되며 높은 회복세를 시현. 특히 유명 투자자 마이클 버리의 투자 포트폴리오가 미국 중소형 은행을 중심으로 포지션 구축 가능성이 언급되며 상승 압력을 가중. 한편 기술혁신 ETF 에서는 미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의 주주총회에서 올해 안에 당사의 사이버 트럭 출시 계획 및 광고 마케팅 전략 시사 등이 언급. 해당 내용에 대해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며 주가는 4.4% 상승, 기술혁신 ETF의 상승을 주도.
STOXX 600 ▼ 464.0 (-0.2%)
DAX ▲ 15,951.3 (+0.3%)
FTSE 100 ▼ 7,723.2 (-0.4%)
CAC 40 ▼ 7,399.4 (-0.1%)
금일 유럽증시는 미국의 채무불이행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며 혼조세로 장을 마감. 이에 범 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2% 소폭 하락한 464선을 기록하였으며 유럽 3대 지수 모두 혼조세로 장을 마감. 미국 공화당 소속 케빈 메카시 하원 의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부채 한도 협상에 대한 여야의 의견 차이가 먼 상황이지만 이번주 안에 협상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며 미국 디폴트에 대한 시장의 염려를 다소 제한하는 모습. 다만 일각에선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실질적인 충격이 크지는 않을 것이며 미국의 4월 소매판매 지표가 다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증시 하락폭을 다소 제한하는 상황이라 분석.
☞ 자세한 내용은 https://han.gl/tsunBG 참고
★ 유안타증권 tRadar 뉴스데스크 https://bit.ly/38YwKY9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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