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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하원, 볼리비아의 메르코수르 가입 승인
- 최근 브라질 하원이 볼리비아를 메르코수르(Mercosur) 정회원국으로 받아들이는 법안을 가결했음
- 하원을 통과한 법은 상원으로 넘어갔으며, 상원도 이를 승인하고 대통령 서명까지 완료되면 브라질은 공식적으로 볼리비아를 메르코수르 정회원국으로 포용하게 됨
- 현재 메르코수르 정회원국으로 활동 중인 국가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4개국임.
- 브라질을 제외한 다른 정회원국은 이미 볼리비아를 메르코수르 정회원국으로 인정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상태이기에, 브라질까지 관련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면 볼리비아는 메르코수르 정회원국의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됨
☐ 볼리비아, 2023년이 지나기 전 정회원국 자격을 원한다 발표
- 브라질 하원이 관련 법을 승인했다는 소식이 있자, 볼리비아는 “의장국이 교체되는 2023년 12월경에는 볼리비아도 메르코수르 정회원국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음
- 볼리비아는 지난 2015년에 메르코수르 정회원국 자격을 신청하는 등 오랜 기간 메르코수르 가입을 원했음
- 한편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현(現) 브라질 대통령이 볼리비아의 메르코수르 가입에 긍정적이기에, 관련 법이 상원을 통과할 경우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임
☐ 브라질 국영 에너지 기업 관계자, 리튬 개발 위해 볼리비아 방문
- 로이터(Reuters) 통신은 최근 브라질 국영 에너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의 한 관계자가 리튬 개발을 위해 볼리비아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음
- 페트로브라스는 리튬 개발과 관련하여 볼리비아에 큰 관심을 보이는 등, 볼리비아와의 접점을 계속 확대하려는 모습임
출처
Merco Press, eju TV,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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