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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이 10대 가수 노리고 기부했나?" |
이명박 후보 재산환원 소식에 각 정당 거세게 비판 |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가수 김장훈 씨가 언제 '내가 연말 10대 가수상을 받으면 사회기부를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가. 기부에는 아무 조건이 없어야 한다"며 "불필요한 재산의 사회 기부 이벤트를 할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비난했다. 문 후보의 창조한국당 김갑수 대변인은 정례 논평을 통해 “이명박 후보는 '기부와 환원'의 아름다운 의미를 오염시키지 말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진정성이 없는 제안이며 몇 십만원, 몇 백만원 아끼려고 별 짓을 다 했던 사람이 세금탈루하고, 국민연금 안 내고, 자녀들 위장취업까지 시켜가면서 악착같이 돈 모은 사람이다”라고 재산환원의 의미를 흐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재산환원 기사 밑에 달린 댓글 들을 한 번 읽어보면 '위장환원'이라는 글이 절대 다수”이며 “재산환원, 기부 이러한 것들은 문국현 후보처럼 남들 모르게 꾸준히 세금 다 내가면서 하는 게 진정성이 있는 제안이며, 행동이다”고 밝혔다. 대통합민주신당도 이 후보의 재산환원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최재천 대변인은 "이 후보가 대통령직을 돈으로 사려고 한다"며 "삼성이 증여세 포탈을, 현대가 범죄수익을 '사재출연'이라는 형식으로 무마시킨 '유전무죄'의 결정판"이라고 주장했다. 김현미 대변인도 "재산을 내놓으려거든 차명으로 숨겨놓은 2천억원에 달한다는 다스, 도곡동 땅값 등 모든 것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은 "가수 김장훈 씨가 언제 '내가 연말 10대 가수상을 받으면 사회기부를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었는가. 기부에는 아무 조건이 없어야 한다"며 " 재산의 사회 기부 이벤트를 할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내는 것이 우선"이라고 비난했다. |
첫댓글 ㅎㅎ 재밌네요.. 땅바기 덩됐네 ㅎㅎ
콜록 콜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