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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창작 디카시 1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오정순 추천 0 조회 85 24.06.01 07:3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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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1 08:43

    첫댓글 시골에서 흔한 돈나물도 꽃이 피니 저렇게 예쁜데 어린 영혼들이 별이 되었으니
    그 날을 다시 떠올려 보네요

  • 작성자 24.06.01 08:45

    아이들이 배에 오르기 전
    저렇게 환하고 설렜을 것같아요
    정말 예쁘지요

  • 24.06.01 08:50

    저는 그들에게 늘 빚 진 것 같은 기분으로 삽니다.
    속 시원한 헌시 한 편 못 올리고 있어서...

  • 작성자 24.06.01 08:51

    문득문득 가슴이 저릿해져요
    잊으면 죄가 되는듯 하기도 하고요

  • 24.06.01 08:54

    @오정순 이 시대에 살면서...4.19는 어렸을 때라 그렇고
    5. 18, 세월호, 이태원까지...

  • 작성자 24.06.01 10:57

    @정호순 각 사건의 경위가 다르긴 하지만
    하나의 명이 단절되는 건 같아서
    해당 피해자가 아니라도
    국민 모두기 아픔을 공유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24.06.01 10:50

    그냥 이렇게 기억을 해야하나
    아니면
    세월에 맡기고 잊어야 하나

    마음이 아픔니다

  • 작성자 24.06.01 10:57

    다시 돌아오지 못하지만
    영혼을 위한 위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4.06.01 12:34

    반짝거리는 저 별들
    흐릿해진 정신을 깨읍니다

  • 작성자 24.06.01 13:39

    되레 세상을 위로 하러 왔습니다

  • 24.06.01 13:06

    아이들의 웃음꽃...저리 환했을 얼굴에 가슴이 아픕니다^^

  • 작성자 24.06.01 13:40

    돗나물 잎이 통통하고 싱그럽거든요
    거기에 핀 별 모양의 꽃이 아이들 같았지요

  • 이렇게라도 ᆢ
    꽃이 피기를 바래봅니다 ㅠㅠ

  • 작성자 24.06.02 09:55

    누군가의 가슴에 돗나물꽃이 영혼의 방문으로 인지되면 감사하겠어요
    그러면 해마다 한번쯤 저 노란 웃음을 보고 들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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