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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함께 극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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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 일기쓰기 항암 치료 후 요양중입니다.
610099625 추천 0 조회 1,532 21.11.16 10:3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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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8 10:39

    첫댓글 제가 암수술을 2002년했는데 당시 저와 사정이 너무 비슷하군요.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관리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2년까지가 고비인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정도로 관리를 하시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그래도 자녀가 고3 고2고 오늘이 마침 수능날이라 무척 부모로서 마음이 쓰이시겠습니다. 저도 수술한 이후 불편한 몸을 이끌고 수험생 딸을 데리고 여기저기 대학 수시접수를 위하여 돌아 다녔던 기억이 선합니다. 건강만 유지하면 기회는 얼마든지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기존 직장에서 휴직처리후 다시 받아주어서 정년까지 채웠는데 귀하도 건강을 잘 유지하면서 직장을 찾아보시며 얼마든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남자들은 나이가 좀 들어도 집에 있는 것보다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여러가지로 좋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첫 째는 건강을 위해 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시면서 요양원에서 나오시면 또 좋은 직장을 찾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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