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개그우먼 김형은씨가 사망했다고 하네요... </P>
<P>예전에 그냥 웃찻사같은 TV프로그램에서 봤을때는 </P>
<P>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싫어하지도 않았던 평범하게 느껴졌던 그러한 개그우먼 이었는데... </P>
<P>괜시리 김형은씨 사망소식이 기분을 착잡하게 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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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운전을 하면서 12~14시에 라디오로 방송되는 '정선희의 정오의 희망곡'을 매일같이 듣고있습니다.. </P>
<P>그런데 오늘 방송을 하면서 정선희가 하염없이 울더군요... 김형은 사망소식을 알리면서요..</P>
<P>나랑 아무 상관없는 사람의 죽음인데 저또한 순간적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P>
<P>사람의 소중한 생명... 정말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되네요.. </P>
<P>이럴때마다 내 자신을 반성하며 재차 느끼는 거지만 주위의 사람들께 잘하자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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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머리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연세가 들어가시면서 점차 쇠약해져만가는 부모님께 </P>
<P>정말 잘해드려야 겠다는 마음뿐입니다.. 허나 마음은 충분히 가지고 있으나</P>
<P>행동과 표현으로는 실천이 조금은 힘이 드네요... 내일부터라도 정말 효도해야겠습니다..</P>
<P>그리고 제가 아는... 그리고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정말 잘해주고 싶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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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술한잔 하고 들어와 그냥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떠들고 가네요..^^;;</P>
<P>다신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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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방금 전형배님께서 채팅을 신청하셔서 인사정도만 잠깐 나눴는데 </P>
<P>많은 이야기를 못나눈점 정말 죄송하네요...</P>
<P>그냥 헤롱헤롱한게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P>
<P>내일 아침 일찍 출근도 하는지라 이만 자야겠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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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 그리고 이번주 토요일 빙어낚시가 정말 기대가 됩니다... </P>
<P>태환형님 상래형님 재규형님 왕숙천님 재밌게 즐기다 오시자구요!!! ㅋㅋ</P>
<P>혹시라도 동행하셔서 함께 즐기다 오고 싶은 분들 계시면 부담없이 연락주세요..</P>
<P>차량에 자리가 많이 남았습니다.. 2007년 좋은 추억거리 하나 만드시자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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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얘기가 자꾸 빠져버리네요..^^;;</P>
<P>故 김형은씨의 명복을 빕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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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웃음을 안겨주다가 떠나신 분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을 같이 할 수 있다는건 행복과 불행이 교차하는걸거야...항상 남이 나일수 있다는걸 항상 명심하고 석화도 항상 자기몸 잘 챙겨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카아우 총각이라서 더 맘 아프게 느껴지겠는걸...빙어낚시 또는 산천어낚시 재미있게 즐기자고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저 안타까운 일일수밖에 없는 사건이였습니다;; 故 김형은씨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